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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연극 > 연극사/연극.희극론/연극비평
· ISBN : 9791124706015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26-08-26
책 소개
목차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서문
Theatre and 시리즈 편집자 서문
서문: 끝의 시작
죽음의 문화
몸과 영혼
부재하는 현존들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배우기
계속 살아가기
결론을 맺지 않으며
더 읽을거리
역자 후기
책속에서
요약하면 연극은 인간 및 인간과 관계를 맺어온 모든 것의 역사적 총체이며, 이런 의미에서 연극은 ‘인간 자체’에 대한 ‘역사적 축도’라고 할 수 있다. _「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서문」 에서
우리는 동시대의 많은 학술적 글쓰기의 철학적·이론적 복잡성이 더 많은 독자층에게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었다. 이 시리즈의 핵심 목표는 각 주제에 대해 호기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단번에 읽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책들은 도전적이고, 도발적이며, 때로 선견지명을 드러내며, 무엇보다도 명료하다. 독자들이 이 책들을 즐겁게 읽었으면 한다. _「Theatre and 시리즈 편집자 서문」에서
인간이 죽는다는 사실, 죽음은 피할 수 없으면서도 언제 닥칠지 알 수 없다는 사실은 오래도록 공포와 매혹의 원천이 되어왔다. 평생 이 사실을 부정하며 살 작정이 아니라면, 정해진 끝을 직시하거나 최소한 그 의미를 곱씹어야 한다. 죽음이 우리를 지배하지 않게 하려면, 그것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이 배움은 두 가지에 초점을 둔다. 하나는 자기 자신의 죽음의 그림자 아래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다른 하나는 타인의 죽음을 어떻게 견뎌낼 것인가이다. 이 책에서 나는 연극이 그 방법을 배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려 한다. 동시에 나는 연극이 끈질기게 죽음과 마주해온 역사가 바로 연극이 여전히 윤리적·정치적 힘을 지닐 수 있는 핵심적 이유 중 하나임을 밝히고자 한다. 그런 의미에서 『연극 그리고 죽음Theatre & Death』은—어쩌면 필연적으로—연극과 삶에 관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