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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자유주의/신자유주의
· ISBN : 9791124789032
· 쪽수 : 572쪽
· 출판일 : 2026-08-11
책 소개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1장. 위기에 빠진 자유민주주의
2장. 왜 자유주의인가?
3장. 사회계약 없는 자유주의
4장. 자유주의의 성공
5장. 자유주의의 딜레마
6장. 위기로 가는 길
7장. 탈산업사회의 정치
8장. 사회공학
9장. 알고리즘 시대의 자유주의
10장. 노동계층 자유주의
감사의 글
자료에 대하여
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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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미국에서 불평등은 경영자 대 노동자, 울트라 리치 대 나머지, 대졸자 대 고졸자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어느 기준으로 보든 1980년 이후에 불평등이 급등했다.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같은 대도시 지역과 소도시 및 농촌 지역 사이의 격차도 벌어졌고, 국민 소득 중 자본(기업 소유주와 금융가)과 노동(노동자) 사이의 분배도 명백히 더 불평등한 방향으로 움직였다(국민소득 중 자본이 가져가는 몫이 점점 늘었다). 흑인들의 경제적 진보도, 또 “아메리칸 드림”의 많은 부분도 멈추었다. 아메리칸 드림은 모든 계층 사람들에게 더 위로 올라갈 수 있고 자녀가 부모보다 잘살게 되리라고 약속했는데, 1940년에 태어난 사람들에게는 꽤 맞았어도(90퍼센트가 부모보다 많이 벌었다) 198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진보가 완전히 멈추었다. 198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 중 절반이 부모보다 못 번다.
_ 1장 위기에 빠진 자유민주주의
자유주의의 탈선은 서로 맞물려 가며 진행된 몇 가지 경향의 결과였다. 하나는 탈산업경제에서 자유민주주의가 자신의 약속을 실현하기가 훨씬 더 어려워졌다는 점이다. 자유주의는 대졸자들이 사회의 지배적인 집단이 되면서 변질되었고, 그 결과 자유민주정은 저학력층에 큰 타격을 입힐 탈산업경제의 문제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거나 해법을 모색하려 할 가능성이 낮아지게 되었다. 이것은 “부작위의 죄”다. 그리고 탈산업화된 고학력 엘리트 계층이 자치, 공동체, 공동 번영의 실천과 같은 자유주의의 핵심 전제들(자유민주정이 이전에 거둔 성공에 결정적이었던 전제들)을 저버린 것은 “작위의 죄”다. 두 죄 모두 정치적 “실천”으로서의 자유주의에서 시작되었을지 모르지만, 자유민주정의 “제도” 측면과 자유주의의 “철학” 측면에도 영향을 미쳤다.
_ 1장 위기에 빠진 자유민주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