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마을에 깃든 역사도시 순천

개정판을 내며

들어가며

제1장. 순천의 탄생
낙안의 고대 국가
모래의 나라, 사평
순천의 전성기를 열다
나주와의 경쟁에서 지다
혼혈왕 충선왕, 지방제도를 개편하다
순천도호부로의 승격
순천부읍성의 축조와 해체
순천부읍성의 공간구조

제2장. 용당동, 삼산의 전설이 시작되는 마을
삼산에 얽힌 전설
순천을 지키는 세 명의 수호신
신격화의 정치적 배경

제3장. 금곡동, 200여 년 전에 형성된 대학로
순천 역사의 1번지, 향동
향교촌이었던 청수마을
순천향교의 구조
‘순천향교의 교임이 조그만 고을 수령보다 낫다’
순천향교에 남겨진 비석들
대안학교로서의 양사재

제4장. 매곡동, 100년 전 미국선교사들이 정착한 언덕
미국 남장로회의 다섯 번째 선교기지
선교사 마을의 형성
근대화의 시작
순천 선교의 삼총사
조선의 들꽃을 사랑한 벽안의 여인
순천노회사건을 둘러싼 논란

제5장. 홍내동과 조곡동, 남도 교통의 요충지
홍내동, 해룡의 전설이 깃든 마을
해룡창의 설치와 폐쇄
홍내동에서 해창리로
조곡동, 순천 최초의 근대 계획도시
철도관사마을을 둘러싼 에피소드
순천역, 한국 현대사의 접점지

제6장. 다크 투어리즘, 여순사건의 현장을 가다
다크 투어리즘을 떠나보자
무자년의 가을 사흘
진압군의 순천 탈환과 협력자 색출
순천의 여순사건 유적지

제7장. 8?28수해사건을 기억하기
수해를 둘러싼 다양한 사연들
일제 때 축조된 동천 제방
새로운 도시로 변모하다
수해 이후의 순천 풍경
유실된 환선정
결핵 사업의 본격화

제8장. 두 도시 이야기: 여수와 순천
전라좌수영의 설치
이중착취에 고통당하는 여수 주민들
18세기의 여수 복읍운동
1897년, 드디어 여수가 독립하다
여수, 식민지 항구로 변신하다

제9장. 순천의 비보풍수 이야기
도선 국사의 발자취를 따라
화마를 막아라
호랑이 기운을 제압하라
우물을 파지 못하는 마을들
마을을 지키는 나무들

나가며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