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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무제

한 무제

(중국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다)

요시카와 고지로 (지은이), 장원철 (옮긴이)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2021-04-15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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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무제

책 정보

· 제목 : 한 무제 (중국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91127443832
· 쪽수 : 320쪽

책 소개

이와나미 시리즈. 적극적 성격의 영명한 전제군주였던 무제. 지은이 요시카와 고지로의 아름다우면서도 독자를 배려한 쉬운 필치는 무제라는 인물의 성격과 그가 살았던 시대의 실상을 생동감 있는 표현과 핍진한 묘사로 되살려내고 있다.

목차

1장 아교와 궁중의 여인들
2장 흉노 정벌
3장 인재의 발탁과 현량
4장 서역을 향한 꿈
5장 신선과 불로장생을 찾아서
6장 황실의 비극 (상)
7장 황실의 비극 (하)
8장 맺음말
관계 연표
옮긴이 후기

저자소개

요시카와 고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 일본의 중국학을 주도한 세계적인 한학자로 일본의 중국 고전 번역과 해석·연구에 큰 획을 그었다. 고금의 문헌에 해박하고 고증에 뛰어났으며, 직관력이 남다르고 문체가 평이하면서도 아름답다는 평을 받는다. 일본 고베에서 무역상의 차남으로 태어나 교토대학을 졸업한 후 1928년 선배인 중국어학자 구라이시 다케시로倉石武四郞와 함께 중국으로 유학을 떠나 1931년까지 베이징에서 공부했고 귀국한 후 동방문화학원 교토연구소(후일 동방문화연구소로 개칭, 현재의 교토대학 인문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지내면서도 중국 고전은 중국어로 직독할 것, 논문은 중국어로 쓰는 것 두 가지를 철저히 지켰다. 1947년 교토대학 교수가 되었고 1962~1963년 컬럼비아대학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1964년 일본예술원 회원이 되었다. 주요 저서로 『요시카와 고지로 전집(전28권)』 『두보시주杜甫詩注』 『도연명전陶淵明傳』 『중국 문학 입문』 『중국의 지혜: 공자에 대하여』 『진사이·소라이·노리나가』 『한문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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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전 및 역사번역가. 고려대 국문학과와 사이버한국외대 베트남·인도네시아 학부 및 중국어 학부 졸업. 경상국립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 『도교사상』, 『한 무제』, 『세계사 속의 중국 문화대혁명』, 『중국 5대 소설 삼국지연의·서유기 편』, 『동남아시아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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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로서는 이렇듯 기세 드높았던 이 시대야말로, 중국 역사상 최초의 대전환기였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중국의 사상사와 문학사는 말할 것도 없고, 나아가 사회사?경제사?정치사의 영역에서도 대체로 최초의 획기적 시대였다고 하겠다.


하지만 문제와 경제는 모두 내치에 주력하는 온순한 천자였으며, 한편으로 흉노 쪽에서도 영웅 묵돌선우가 죽고 난 뒤였으므로, 양국 사이에는 반세기 이상이나 평화를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한 제국의 입장에서는, 의심할 바 없이 굴욕적인 평화라고 하겠다.
이러한 굴욕을 설욕하는 일이야말로 자신에게 주어진 책무의 하나라고 의식하며 제위에 올랐던 인물이 바로 무제였다.


비단 무제 시대뿐만 아니라, 이후로 오래도록 중국 2천 년의 역사를 일관해온 이념이자 실천 덕목이기도 하였던 가장 중대한 한 가지 사항, 곧 정치는 반드시 교양있는 인간에게 맡겨야 하며, 그러한 교양은 유학이 아니면 안 된다는 전통은 바로 이때 확정되었다. 그리고 후세 과거제도 또한 여기에서 시초를 열였던 셈이다.
하지만 만약 이렇듯 중대한 사항의 확립이 동중서의 진언이나, 무제의 개인적 기호에 따라서만 이루어졌다고 본다면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라 하겠다. 한나라 초기 이후로 점차 높아져 간 유학에 대한 요구로 인해 그러한 형세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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