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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철학강의

인도철학강의

(열 개의 강의로 인도철학 쉽게 이해하기)

아카마쓰 아키히코 (지은이), 권서용 (옮긴이)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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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철학강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도철학강의 (열 개의 강의로 인도철학 쉽게 이해하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인도철학
· ISBN : 9791127445157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1-06-10

책 소개

이와나미 시리즈. “인도인이 아닌 사람이 인도인 고유의 사고방식인 인도철학을 이해하는 글을 쓸 수 있을까” 하는 문제의식에서 인도철학에 관한 질문을 시작한다. 인도 정통육파철학과 문법학파의 사유체계를 다루고 있다.

목차

1강 인도철학의 시작과 전개-웃다라카·아루니의 등장
2강 존재와 인식-새로운 사상가들
3강 존재와 근원-‘일자’를 둘러싸고
4강 이원론의 전개-상키아파
5강 인과론과 업론-세계를 움직이는 원리
6강 현상과 실재-상카라의 사상
7강 생성과 존재-‘되다와 ’이다‘의 철학
8강 언어와 존재-언어는 브라흐만이다
9강 존재와 비존재-언어와 보편
10강 초월과 존재-바이세시카파와 니야야파

후기
독서 안내
연표
옮긴이 후기

저자소개

아카마쓰 아키히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3년 교토 출생. 1983년 파리 제3대학(신 소르본)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했으며, 인도철학을 전공하였다. 교토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교토대학 명예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바가바드 기타』-신에게 인간의 고뇌는 이해할 수 있는가?』 『누란왕국』 『고전인도의 언어철학1·2』 『동아시아의 사형』(공저) 『앎의 즐거움 배움의 기쁨』(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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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용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에서 불교인식 논리학의 대가인 다르마키르티 인식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부산대학교 등에서 철학과 윤리를 강의하고 있다. 현재 ‘다르마키르티사상연구소’를 열어 다르마키르티 사상을 국내에 알리는 데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 『다르마키르티와 불교인식론』, 『깨달음과 자유』, 『다르마키르티의 인식론 평석: 종교론』 등이, 역서로 『무상의 철학』, 『인도불교의 역사』, 『대승기신론』, 『유마경』, 『불교인식론과 논리학』, 『근대일본과 불교』, 『티베트논리학』, 『불교인식론』, 『다르마키르티의 철학과 종교』, 『인도인의 논리학』, 『아포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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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는 것처럼 열 개의 주제는 보통 우리가 서양철학에서 배우는 것과 다르지 않다. 특히 서양의 ‘형이상학’이라 불리는 것과 거의 일치한다고 말할 수 있다. 철학의 질문으로서는 오로지 ‘존재’에 관해서 “존재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에 의해서 이해되는 세계는 어떠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고자 하는 것이다. 철학의 또 하나의 질문인 “이 세계에서 인간은 어떻게 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가?”도 물론 중요한 질문으로 고대 인도에도 있었다. 아니 실은 인도철학의 여러 학파는 모두 이 질문에 답하는 것을 자신들 철학의 역할로 삼았다고 말할 수 있다.


끝없는 폭력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한탄은 어느 시대에도 변함없지만, 여기서 주목해두어야 할 것은 이슈바라에 관해서 말하면서 그것이 업(karma)의 담론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업의 관념은 신비적 색채가 강한 근원적 일자의 관념의 어느 것을 취하는 대신에 전혀 다른 원리로서 인도인에게 강박관념 같은 것이 되지만, 그것에 관해서는 5강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이 드라우파디의 말에는 폭력적인 운명의 힘에 대한 한스러운 메아리가 느껴진다.


세계의 근본원인은 물질적인 프라크리티다. 그것이 정신적인 푸루샤와 만남으로써 세계의 창조가 시작된다. 하지만 푸루샤는 ‘보는 자’이며 활동은 전혀 하지 않는다. 한쪽의 프라크리티는 보이는 것에 의해서 마치 자동기계와 같이 창조를 개시한다. 우리는 앞 강의에서 무엇이든 인격적인 형상을 띈 근원적인 일자의 모습을 본 뒤, 자성(自性)이라든가 우연(偶然)과 같은 비인격적인 원리로서의 근원적인 일자의 모습도 보았다. 그것들은 어느 것이라고 해도 인간존재에 대해서 지배적으로 활동하는 것으로서 파악되었다. 그러나 이 상키야의 사상에 이르러서는 그러한 절대적인 근원적 일자의 모습은 소멸해버리는 것처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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