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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화콘텐츠학

새로운 문화콘텐츠학

안창현, 유제상, 이건웅, 임동욱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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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화콘텐츠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새로운 문화콘텐츠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91128807206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7-09-11

책 소개

문화콘텐츠란 무엇인가. 2000년대 들어서면서 미래의 동력으로 떠오른 문화 산업과 함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 용어는 무엇을 지칭하는 것인가. 이 책은 이런 문제 제기에서 시작한다. 문화콘텐츠학을 전공한 신진 학자들이 치열한 논의를 거쳐 그 개념과 범주, 현황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까지 정리했다.

목차

머리말 v

01 문화콘텐츠란 무엇인가
콘텐츠와 문화콘텐츠, 내용물과 문화적 내용물
문화콘텐츠학이란 무엇인가
기존 문화콘텐츠학이 보완할 점
새로운 문화콘텐츠학의 필요성

02 문화콘텐츠는 변화하는 학문이다
디지털인가, 디지털이 아닌가
문화콘텐츠와 문화 산업 그리고 대중문화
콘텐츠의 혼종성
새로운 문화콘텐츠의 범주

03 문화콘텐츠는 원형의 변주다
문화 원형, 매력적인 창작 소재
문화 원형과 가치
문화 원형과 변주
문화 원형 활용 사례

04 문화콘텐츠는 스토리텔링이다
스토리텔링과 디지털 스토리텔링
세계관 구축과 콘텐츠 프랜차이즈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과 사용자 참여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원칙들

05 문화콘텐츠는 체험과 공감이다
체험 경제의 시대
콘텐츠 체험 요소의 강화
문화콘텐츠는 공감이다
비극 콘텐츠의 공감 활용

06 문화콘텐츠는 기획이다
문화콘텐츠 기획의 개념
콘텐츠 기획의 조건
콘텐츠 기획의 과정

07 문화콘텐츠는 산업 정책이다
문화 정책의 개념
한국과 해외의 문화콘텐츠 정책
한국의 문화 정책 쟁점들
해외의 문화 정책 쟁점들

08 문화콘텐츠는 대중문화다
대중문화콘텐츠의 개념
미디어의 전환과 콘텐츠의 재창조
OSMU
대중문화콘텐츠의 유형

09 문화콘텐츠는 기술 융합이다
융합의 시대, 콘텐츠의 탄생
인문 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
기술 융합에 대한 시선들

10 문화콘텐츠는 글로벌 콘텐츠다
한국 콘텐츠의 세계화
한류와 혐한류
웹툰의 세계화
한식의 세계화

11 문화콘텐츠는 로컬 콘텐츠다
지역 문화와 문화 산업
지역 문화와 축제
지역 문화와 공연 상품
지역 문화와 도시 재생

12 문화콘텐츠는 트렌드다
트렌드 파악을 위한 원칙
트렌드 확산 과정
콘텐츠 트렌드 전망
콘텐츠 트렌드를 읽는 여섯 가지 원칙

저자소개

안창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전략연구소 책임연구원이다. 한양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베이징사범대학에서 중국 현대문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양대학교에서 BK21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서유기, 고전의 부활』(2016, 2017 세종도서 선정), 『문화콘텐츠, 그 경쾌한 상상력』(공저, 2011), 『한자콘서트』(공저, 2007) 등이 있으며, “살아있는 시체 좀비와 강시 캐릭터 비교 연구”(2017), “춘지에 완후이(春節晩會)의 의례화와 기능연구”(2015), “복합문화 공간으로의 중국 전통축제 연구”(공저, 2015)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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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일대학교 미디어출판학과 조교수, 사)한국전자출판학회 회장, 문화콘텐츠학 박사 (사)한국전자출판학회 회장과 (사)출판문화학회 총무이사, (사)한국출판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2024 검색광고마케터 1급』(2024, 공저),『코딩을 몰라도 누구나 쉽게 내펍으로 나만의 전자책 만들기』(2023, 공저),『디지털독서와 트랜스리터러시』(2021, 공저),『한국 출판산업의 이해』(2020, 공저),『콘텐츠와 K출판의 미래』(2019), 『중국의 출판산업』(2015)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 「한국 지역서점의 활성화 및 홍보 방안 연구」(2020),「독서환경의 변화와 독서진흥 방안 연구」(2020),「타이완 원뤄딩 서점거리 사례 연구」(2019),「독립출판의 개념과 사례 연구」(2018) 등이 있고, 주요 관심 분야는 출판학, 문화산업, 중국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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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평론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학 프랑스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를 받았다. 도서관 정보지 ‘라이브러리 & 리브로’와 공공성 전문지인 ‘월간 공공정책’, 그리고 웹진 ‘아이돌로지’ 등에 다수의 글을 기고한 바 있다. 그동안 한국외대, 한신대, 청강문화산업대, 용인송담대 등에서 강의를 했다. 저서로는 ‘문화콘텐츠강의’, ‘스토리텔링강의’, ‘문화콘텐츠와 원형이론 강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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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구대학교 문화예술학부 겸임교수다. 한국외국어대에서 서사기호학 기반 지역 연구로 문화콘텐츠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동 대학 연구교수를 거쳤다. 현재 대구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문화매개, 예술융합, 로컬콘텐츠를 강의하고 있다. 과학신문 ≪사이언스타임스≫ 전문 기자를 거쳐 과학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 『문화예술 미디에이션』(공저, 2018), 『프랑스의 지역문화 콘텐츠』(공저, 2018), 『문화콘텐츠와 트랜스미디어』(공저, 2016), 『지역문화콘텐츠와 스토리텔링』(공저, 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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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화콘텐츠학은 ‘문화콘텐츠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정의할 수 있다. 최초 문화콘텐츠학의 생성에는 문학, 사학, 철학 등의 인문학자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 이유는 이들이 ‘인문학의 위기’를 맞이해 시대의 변화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학과를 문화콘텐츠학과로 바꾸는 것에 앞장섰기 때문이다. 물론 인문학자들은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고자 하는 특유의 연구 정신으로 문화콘텐츠학을 ‘21세기 새로운 인문학’의 범주에 포함시켰다. 이런 ‘인문학 중심 문화콘텐츠학’은 공대에서 발현된 ‘공학 중심 문화콘텐츠학’과 더불어 문화콘텐츠학의 양축을 이룬다.
-‘01 문화콘텐츠란 무엇인가’ 중에서


그렇다면 과연 어떤 소재가 경쟁력이 있는 매력적인 소재일까? 문화콘텐츠 영역에서 문화 원형이 갖는 창작 소재로서의 가치는 오랜 역사적 시간 속에서 형성된 보편성과 특수성에 있다. 예를 들어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역사적 인물이다. 보편성의 측면에서 이들은 매우 적합한 창작 소재라 할 수 있다. 문제는 대중이 알고 있는 상식을 넘어서는 놀라운 정보나 관점을 새롭게 제시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즉 보편성 속에서 특수성을 찾아낼 수 있는가의 문제다. 가령 정윤철 감독의 <대립군>(2017)은 임진왜란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드라마적 생애를 산 선조의 아들 광해군이 주요 인물로 제시된다. 임진왜란과 광해군이 보편적 지식에 가깝다면, 타인의 군역을 대신하는 ‘대립군’의 존재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정보로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다. 이것이 특수성이다.
-‘03 문화콘텐츠는 원형의 변주다’ 중에서


체험 경제의 시대에는 남들과 차별화되는 색다른 체험만으로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가치를 창출한다. 프랑스 파리에는 수많은 카페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철학자 커플 장폴 사르트르(Jean-Paul Sartre)와 시몬 드 보부아르(Simone de Beauvoir)가 자주 찾아 특히 유명해진 두 곳이 있다. 이들은 레 되 마고(Les Deux Magots)와 카페 드 플로르(Caf? De Flore)인데, 평범한 카페에서 1∼2유로에 마실 수 있는 커피 한 잔이 여기서는 4∼5유로를 넘는다. 커피라는 상품의 품질보다는 유명한 카페에 들렀다는 체험 욕구를 충족시킨 가격이다. 만약에 유명 배우 조지 클루니나 인기가수 설현이 직접 커피를 뽑아 들고 와서 5분 동안 함께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카페가 있다면 커피 한 잔에 얼마까지 지불할 수 있을까. 잊지 못할 경험을 만들어 주는 만큼 상품의 가격도 천정부지로 높아질 것이다.
-‘05 문화콘텐츠는 체험과 공감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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