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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태

눈사태

빅토리아 토카레바 (지은이), 김서연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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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눈사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91128822605
· 쪽수 : 178쪽
· 출판일 : 2017-06-30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러시아 베스트셀러 작가 빅토리야 토카레바의 작품이다. 주인공 이고리가 휴양소에서 우연히 만난 여인과 불륜을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불륜 뒤 변해 가는 가정과 주변의 수많은 것들을 묘사한 문체는 덤덤하지만 인간의 내면과 다양한 갈등을 날카롭게 파고든다.

목차

눈사태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빅토리아 토카레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산문 작가이며 시나리오 작가다. 1937년 레닌그라드(지금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났다. 1958년 레닌그라드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어린이 음악학교에서 피아노를 가르쳤다(이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토카레바는 작가가 되겠다는 어릴 때부터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1962년 모스크바 국립영화학교 시나리오학부에 입학했고 1968년 졸업했다. 1964년 단편소설 <거짓 없는 하루>를 <젊은 근위대>에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그녀의 첫 번째 소설인 <거짓 없는 하루>가 세상에 나왔던 1964년은 ‘해빙기’가 막을 내리던 시기였다. 그러나 빅토리야 토카레바는 성공적으로 ‘마지막 열차’에 뛰어올랐고, 이로써 대단한 관심과 주목을 받으며 작가의 삶을 시작했다. 이후로 꾸준히 고급 문학예술 잡지인 <신세계>와 <젊음> 등에 작품을 발표하면서 자신의 문학적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데, 이는 1969년 첫 단편집 ≪없었던 것에 대하여≫가 출간되었을 때 평자들의 반응으로 나타났다. 비평가 피로고프는 “토카레바는 윤기 있는 글쓰기와 전문적 열정을 보존한 작가 정신으로 ‘문학의 상업화’라는 위기 상황을 극복한 작가”라고 극찬했으며, 유리 나기빈은 “토카레바에게는 나쁜 소설이 하나도 없다. 매우 빛나고 좋은 것만 있다”고 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작가의 소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온다. 해마다 두세 권의 중·단편집이 출간되며 이른바 ‘토카레바 붐’을 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빅토리야 토카레바의 현상은 절대적으로 존재한다. 이는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라는 세간의 호평을 받으며, 출간되는 즉시 거의 모두 베스트셀러가 된다. 토카레바의 소설은 현재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어와 프랑스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음은 물론, 거의 모든 중·단편집이 계속해서 재출간되고 있다. 작가는 현재 모스크바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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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단국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극동국립대학교에서 러시아어문학을 공부했다.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노문학을 전공했으며, 《빅토리야 토카레바 중·단편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전문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토카레바 단편집》, 《눈사태》, 《계몽의 열매》, 《결혼》(공역), 《학교 출입 금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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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게 됐어요.” 그가 말했다.
“다 지나갈 걸세.” 장모는 침착하게 약속했다.
“만일 이게 지나간다면, 당치도 않은 거죠….”
이고리의 눈에 진짜 두려움이 서렸다.
“자네가 처음도 아니고, 마지막도 아닐세. 하지만 조심하게.”
“무슨 뜻이죠?” 이고리가 눈을 들었다. 장모가 마주 쳐다보았다.
“자네를 짓밟을 걸세.”
“누가요?”
“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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