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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연경세시기](/img_thumb2/9791128824869.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민속학
· ISBN : 9791128824869
· 쪽수 : 366쪽
· 출판일 : 2017-10-27
책 소개
목차
연경세시기서(燕京歲時記序)
정월(正月)
원단(元旦)
팔보하포(八寶荷包)
제재신(祭財神)
파오(破五)
인일(人日)
순성(順星)
타춘(打春)
등절(燈節)
연구(筵九)
개인(開印)
타귀(打鬼)
전창(塡倉)
대종사(大鐘寺)
백운관(白雲觀)
조노공관아(曹老公觀兒)
창전아(廠甸兒)
동서묘(東西廟)
토지묘(土地廟)
화아시(花兒市)
소약왕묘(小藥王廟)·북약왕묘(北藥王廟)
사모자(耍耗子)·사후아(耍猴兒)·사구리자(耍苟利子)·포한선(跑旱船)
2월(二月)
태양고(太陽糕)
용대두(龍擡頭)
춘분(春分)
청명(淸明)
매소유계(賣小油雞)·소압자(小鴨子)
3월(三月)
삼월삼(三月三)
반도궁(蟠桃宮)
동악묘(東嶽廟)
담자사(潭柘寺)
계대(戒台)
천태산(天台山)
환계(換季)
황화어(黃花魚)·대두어(大頭魚)
4월(四月)
사연두(捨緣豆)
만수사(萬壽寺)
서정(西頂)
묘봉산(妙峯山)
아계산(髟
丫
髻山)
북정(北頂) 동정부(東頂附)
유전고(楡錢糕)
황리(黃鸝)
노순(蘆筍)·앵도(櫻桃)
양초면(凉炒麪)
매괴화(玫瑰花)·작약화(芍藥花)
5월(五月)
단양(端陽)
웅황주(雄黃酒)
천사부(天師符)
창포(菖蒲)·애자(艾子)
채사계호(綵絲繫虎)
전채위호로(剪綵爲葫蘆)
사갈(賜葛)
성황출순(城隍出巡)
과회(過會)
도성황묘(都城隍廟)
남정(南頂)
십리하(十里河)
요대(瑤台)
마도우(磨刀雨)
분룡병(分龍兵)
악월(惡月)
석류(石榴)·협죽도(夾竹桃)
5월 선아(五月先兒)
첨과(甛果)
염지갑(染指甲)
6월(六月)
유월육(六月六)
세상(洗象)
제마왕(祭馬王)
제관제(祭關帝)
사빙(賜冰)
환갈사(換葛紗)
중정(中頂)
십찰해(十刹海)
소청낭(掃晴娘)
빙호아(冰胡兒)
산매탕(酸梅湯)
서과(西瓜)
7월(七月)
주침(丢針)
작전교(鵲塡橋)
중원(中元)
하엽등·호자등·연화등(荷葉燈·蒿子燈·蓮花燈)
법선(法船)
우란회(盂蘭會)
방하등(放河燈)
강남 성황묘(江南城隍廟)
금종아(金鐘兒)
능각·계두(菱角·雞頭)
조아·포도(棗兒·葡萄)
8월(八月)
중추(中秋)
월광마아(月光馬兒)
구절우(九節藕)
연판서과(蓮瓣西瓜)
월병(月餠)
토아야 탄자(兎兒爺攤子)
조군묘(竈君廟)
9월(九月)
구월구(九月九)
조어대(釣魚臺)
화고(花糕)
구화산자(九花山子)
조해·양향주·압아광·시자·산리홍(糟蟹·良鄕酒·鴨兒廣·柿子·山裏紅)
재신묘(財神廟)
10월(十月)
시월일(十月一)
첨화(添火)
앙산와(仰山漥)
매헌서(賣憲書)
픙쟁·건아·유리 나팔·포포등·태평고·공종(風箏·毽兒·琉璃喇叭·咘咘噔·太平鼓·空鐘)
주마등(走馬燈)
척구(踢球)
곡곡아·괄괄아·유호로(蛐蛐兒·聒聒兒·油壺盧)
율자·백서·중과·남당·살제마·부용고·빙당호로·온박(栗子·白薯·中果·南糖·薩齊瑪·芙蓉糕·冰糖壺盧·溫朴)
수오타·내오타(水烏他·奶烏他)
적포아·투고낭·해당목과·구박(赤包兒·鬥姑娘·海棠木瓜·漚朴)
오동·교취·축정홍·노서아·연교아(梧桐·交嘴·祝頂紅·老西兒·燕巧兒)
동순·은어(冬筍·銀魚)
11월(十一月)
번괘자(翻褂子)
월당두(月當頭)
동지(冬至)
구구소한도(九九消寒圖)
타상(拖牀)
유빙혜(溜冰鞋)
타빙(打冰)
사초(賜貂)
12월(十二月)
납팔죽(臘八粥)
대백채(大白菜)
옹화궁 오죽(雍和宮熬粥)
포록상(麅鹿賞)
봉인(封印)
봉대(封臺)
방년학(放年學)
제조(祭竈)
춘련(春聯)
문신(門神)
화아붕자(畵兒棚子)
제석(除夕)
선세(跴歲)
연반(年飯)
당화(唐花)
장향(藏香)
요전수(搖錢樹)
압세전(壓歲錢)
홍표아(紅票兒)
괘천(掛千)
천지탁(天地桌)
사세(辭歲)
영희신(迎喜神)
발(跋)
부록
참고문헌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봉인(封印)
매년 12월이면 19·20·21·24일 안에 흠천감(欽天監)에서 길일(吉日)을 선택해 관례에 따라 봉인(封印)하고 천하에 반포하면 다른 관청에서 일체를 좇아서 행한다. 봉인을 하는 날 각 부(部)·원(院)에서 인장을 관장했던 관원은 반드시 동료를 초청해 즐겁게 모여 통쾌하게 술을 마시며 1년 동안의 노고에 보답한다. 그러므로 봉인을 이미 마치고 나면 수많은 말들이 일제히 출발해 전문(前門) 일대가 매우 혼잡하며 원(園)·관(館)·거(居)·루(樓)는 모두 발 디딜 틈이 없다. 봉인 이후 거지와 무뢰배들이 시장에서 조금도 거리낌 없이 돈을 낚아채 가니 대개 관리가 사무를 보지 않기 때문이다. 역시 나쁜 풍속이다.
每至十二月, 於十九·二十·二十一·二十二四日之內, 由欽天監選擇吉期, 照例封印, 頒示天下, 一體遵行. 封印之日, 各部院掌印司員必應邀請同僚歡聚暢飮, 以酬一歲之勞. 故每當封印已畢, 萬騎齊發, 前門一帶, 擁非常, 園館居樓, 均無隙地矣. 印封之後, 乞丐無賴攫貨於市肆之間, 毫無顧忌, 蓋謂官不辦事也. 亦惡俗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