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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깨어진 항아리

[큰글자책] 깨어진 항아리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지은이), 아돌프 멘첼 (그림), 진일상 (옮긴이)
지만지드라마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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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깨어진 항아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깨어진 항아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28826436
· 쪽수 : 210쪽
· 출판일 : 2023-09-15

책 소개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의 대표 희극. 클라이스트 희곡 8편 중 현대 독일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가장 자주 공연되는 작품이다. 클라이스트는 “깨어진 항아리를 든 소녀”가 묘사된 그림에서 영감을 얻어 은폐된 진실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분석극으로 이 작품을 구성했다. 19세기 독일의 가장 유명한 화가 아돌프 멘첼의 삽화를 실었다.

목차

서문
나오는 사람들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마지막 장
해설
지은이에 대해
삽화가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77년 폴란드 국경과 접한 독일의 소도시 프랑크푸르트 안 데어 오더에서 태어났다. 1788년 아버지가 사망한 후 베를린의 위그노파(프랑스의 신교) 기숙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유서 깊은 군인 집안에서 클라이스트 또한 군인이 되어야 할 운명이었지만 1799년에 그는 군인의 길을 포기한다. 클라이스트는 프랑스의 근대화, 나폴레옹군의 독일 지배, 프로이센의 개혁 등 “이런 변화무쌍한 시기”에 국가에 대한 의무, 가문과 신분에 의한 운명에 순응하기보다 인간으로서의 행복, 인생의 목표를 추구했다. 결과적으로 별다른 직업이 없었던 클라이스트는 파혼까지 겪은 후 ‘위기의 작가’가 된다. 1807년 낭만주의자들과 협업한 예술잡지 ≪푀부스≫, 1810년 시사적인 신문 ≪베를린 석간≫의 편집자와 발행인으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가고 재정난은 가중되어 갔다. 드라마 작가, 단편 작가, 저널리스트로서의 시도는 모두 실패와 좌절로 이어졌고, 삶의 방향과 목표를 상실한 클라이스트는 1811년 34세라는 나이에 베를린 근교의 반제 호수에서 불치병을 앓던 유부녀 헨리에테 포겔과 동반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10년 남짓한 창작 기간에 수편의 드라마와 소설을 썼지만 클라이스트 생전에 무대에 오른 작품은 <깨어진 항아리>뿐이었고 단편도 자신이 창간한 잡지를 통해 발표되는 정도였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클라이이스트의 작품들이 재조명되기 시작했고 그가 남긴 8편의 단편과 8편의 드라마는 오늘날 독일어권 문학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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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일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독문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부터 97년까지 독일에 유학하면서 클라이스트의 단편들을 연구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독문학과 연구 교수로 재직중이다.〈클라이스트의 여성상 연구〉,〈클라이스트의 문학과 사회 규범〉,〈클라이스트의 〈버려진 아이〉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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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 멘첼 (그림)    정보 더보기
19세기 독일 사실주의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삽화가. 1833년 베를린 예술가아카데미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비중 있는 제작 의뢰를 받아, 괴테 시집에 들어갈 삽화가 출판되었다. 1839년부터 1842년까지 프란츠 쿠글러의 《프리드리히 대제의 역사》에 들어갈 삽화 작업에 매달렸다. 여기에 실린 400여 점의 삽화로 멘첼은 단숨에 “베를린 사실주의 대표자”라는 명성을 얻게 된다. 맨몸으로 용광로 앞에서 철을 생산하는 당대 노동 현장을 그린 〈압연 공장〉(1875)은 유럽 산업화 현장을 예술적으로 기록한 그림으로 평가받는다. 19세기 말까지 수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1898년 83세의 나이로 프로이센의 검은 독수리 훈장의 영예와 함께 귀족 칭호를 받는다. 1905년 베를린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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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르테 부인 : 천박한 애송이 녀석!
이어 붙여야만 하는 혼인이라면 그건 깨지지 않았어도
깨진 항아리 조각보다 가치가 없어.
마치 어제 벽 선반에 있던 항아리처럼
그걸 광이 나도록 닦아서 내 앞에 둔다고 해도 말이야.
난 이제 항아리 손잡이를 잡아
날카로운 소리를 내면서 저자 머리에다 대고 박살을 낼 테다,
여기서 이 조각들을 붙이고 싶지는 않아!
그것들을 엮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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