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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암피트리온](/img_thumb2/9791128865800.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28865800
· 쪽수 : 194쪽
· 출판일 : 2022-06-28
책 소개
목차
나오는 사람들
1막
2막
3막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암피트리온 : 내가 누구인가?
백성들 : 당신이 누구냐고요? 암피트리온!
암피트리온 : 좋다. 암피트리온, 통과. 그럼 이제
저기 어둠의 아들이 등장하고 있다,
끔찍한 인간, 그 머리에는
바로 나와 같은, 머리칼이 굽이치고 있다.
너희들의 속임수에 혼란한 감각들에 지금
어머니들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특징 이상이 아니라면,
자신의 가장 어린 아이들을 알아보기 위해,
너희가 지금 나와 저자, 마치
두 개의 물방울과 같은 것을 구분해야 한다면,
하나는 달콤하고 순수하고 진짜이며 은이고
다른 하나는 독, 속임수, 술수, 그리고 살인이자 죽음이다.
그렇다면 기억하라, 내가 암피트리온이라는 것을,
너희, 테베의 시민들이여,
이 투구의 깃털을 꺾는 이.
암피트리온 : 불행한 그대여! 내가 지난밤
당신에게 나타난 그 사람인가?
알크메네 : 이제 충분해! 날 놓아줘, 나의 남편.
너는 이제 호의를 베풀어,
삶에서 가장 비참한 시간을 좀 줄여 다오.
이 수천의 시선에서 벗어나게 해 다오,
여기저기서 날아들어 나를 쓰러뜨리는 몽둥이와 같은 시선에서.
주피터 : 너 신성의! 태양보다 빛나는 여인!
너를 기다리는 것은 승리, 그것은 테베에서
그 어떤 누구도, 제후의 딸도 갖지 못한 것이다.
그러니 잠시만 기다리라.
(암피트리온에게)
이제 내가 암피트리온이라는 것을 믿겠는가?
암피트리온 : 네가 암피트리온이라는 걸 믿느냐고?
너 인간아, ?끔찍한 놈,
내가 숨을 쉬고 있는 동안에 그 말을 내뱉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