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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암피트리온

[큰글씨책] 암피트리온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지은이), 진일상 (옮긴이)
지만지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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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암피트리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암피트리온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28865800
· 쪽수 : 194쪽
· 출판일 : 2022-06-28

책 소개

클라이스트는 몰리에르의 <암피트리옹>을 각색해 이 작품을 썼다. 제우스가 암피트리온과 같은 형상으로 그의 아내 알크메네 앞에 나타나 그녀를 유혹했다는 신화가 모티프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

1막
2막
3막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77년 폴란드 국경과 접한 독일의 소도시 프랑크푸르트 안 데어 오더에서 태어났다. 1788년 아버지가 사망한 후 베를린의 위그노파(프랑스의 신교) 기숙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유서 깊은 군인 집안에서 클라이스트 또한 군인이 되어야 할 운명이었지만 1799년에 그는 군인의 길을 포기한다. 클라이스트는 프랑스의 근대화, 나폴레옹군의 독일 지배, 프로이센의 개혁 등 “이런 변화무쌍한 시기”에 국가에 대한 의무, 가문과 신분에 의한 운명에 순응하기보다 인간으로서의 행복, 인생의 목표를 추구했다. 결과적으로 별다른 직업이 없었던 클라이스트는 파혼까지 겪은 후 ‘위기의 작가’가 된다. 1807년 낭만주의자들과 협업한 예술잡지 ≪푀부스≫, 1810년 시사적인 신문 ≪베를린 석간≫의 편집자와 발행인으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가고 재정난은 가중되어 갔다. 드라마 작가, 단편 작가, 저널리스트로서의 시도는 모두 실패와 좌절로 이어졌고, 삶의 방향과 목표를 상실한 클라이스트는 1811년 34세라는 나이에 베를린 근교의 반제 호수에서 불치병을 앓던 유부녀 헨리에테 포겔과 동반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10년 남짓한 창작 기간에 수편의 드라마와 소설을 썼지만 클라이스트 생전에 무대에 오른 작품은 <깨어진 항아리>뿐이었고 단편도 자신이 창간한 잡지를 통해 발표되는 정도였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클라이이스트의 작품들이 재조명되기 시작했고 그가 남긴 8편의 단편과 8편의 드라마는 오늘날 독일어권 문학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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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일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독문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부터 97년까지 독일에 유학하면서 클라이스트의 단편들을 연구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독문학과 연구 교수로 재직중이다.〈클라이스트의 여성상 연구〉,〈클라이스트의 문학과 사회 규범〉,〈클라이스트의 〈버려진 아이〉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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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암피트리온 : 내가 누구인가?
백성들 : 당신이 누구냐고요? 암피트리온!
암피트리온 : 좋다. 암피트리온, 통과. 그럼 이제
저기 어둠의 아들이 등장하고 있다,
끔찍한 인간, 그 머리에는
바로 나와 같은, 머리칼이 굽이치고 있다.
너희들의 속임수에 혼란한 감각들에 지금
어머니들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특징 이상이 아니라면,
자신의 가장 어린 아이들을 알아보기 위해,
너희가 지금 나와 저자, 마치
두 개의 물방울과 같은 것을 구분해야 한다면,
하나는 달콤하고 순수하고 진짜이며 은이고
다른 하나는 독, 속임수, 술수, 그리고 살인이자 죽음이다.
그렇다면 기억하라, 내가 암피트리온이라는 것을,
너희, 테베의 시민들이여,
이 투구의 깃털을 꺾는 이.


암피트리온 : 불행한 그대여! 내가 지난밤
당신에게 나타난 그 사람인가?
알크메네 : 이제 충분해! 날 놓아줘, 나의 남편.
너는 이제 호의를 베풀어,
삶에서 가장 비참한 시간을 좀 줄여 다오.
이 수천의 시선에서 벗어나게 해 다오,
여기저기서 날아들어 나를 쓰러뜨리는 몽둥이와 같은 시선에서.
주피터 : 너 신성의! 태양보다 빛나는 여인!
너를 기다리는 것은 승리, 그것은 테베에서
그 어떤 누구도, 제후의 딸도 갖지 못한 것이다.
그러니 잠시만 기다리라.
(암피트리온에게)
이제 내가 암피트리온이라는 것을 믿겠는가?
암피트리온 : 네가 암피트리온이라는 걸 믿느냐고?
너 인간아, ?끔찍한 놈,
내가 숨을 쉬고 있는 동안에 그 말을 내뱉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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