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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메리엄의 비극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28834905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19-08-2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28834905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19-08-21
책 소개
문학사상 처음 거명되는 전업 여성 작가 엘리자베스 케리의 대표 희곡이다. 절대왕권과 가부장제의 압력 아래서 자신의 정체성을 추구하고 목소리를 드러내는 여주인공 메리엄의 갈등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시대를 앞서는 작가 정신을 보여 준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
줄거리
1막
2막
3막
4막
5막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코러스 : 오늘 밤 우리의 헤롯은 살아 있고,
죄 없는 메리엄은 목숨을 잃었다.
당당한 콘스타바루스는 이혼 당한 뒤 살해됐으며,
바바스의 용맹한 두 아들은 죽음을 맞이했고,
살로메가 그를 위해 청원을 하지 않았다면,
페로라스는 분명 사랑을 잃었을 것이다.
오늘 아침 헤롯은 즐거움에 차서 기대했었지,
지극히 사랑하는 메리엄의 얼굴을 보게 되리라고.
그러나 밤이 오기 전에 그는 메리엄의 삶을 파괴했고,
메리엄이 스스로의 이름을 더럽혔다고 확신했다.
그 감정은 잠시 지속되었을 뿐, 그는 다시금
메리엄을 죽인 것을 뉘우치고 그녀의 순결을 알게 된다.
헤롯이 지혜롭게 메리엄의 죽음을 미뤘다면,
그는 뜻대로 그녀의 죽음을 명령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자신의 권력을 스스로 배신했으므로,
그의 모든 고뇌도 그녀의 숨을 돌이킬 수 없다.
그가 메리엄의 목숨을 구할 수 없기에,
헤롯은 이제 이상하게, 미친 듯이 절규하고 있다.
이날의 사건은 분명코 정해진 것이었다,
후세에 대한 경고가 되기 위해서.
여기에는 수많은 변화가 포함되어 있다,
놀랍도록 이상한 변화들이.
이날 하루 만이라도, 우리의 가장 현명한 히브리인들은
앞날에 대해서 많은 지혜의 도움을 청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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