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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시녀들〉을 그린 작가

[큰글자책] 〈시녀들〉을 그린 작가

에르네스토 카바예로 (지은이), 김재선 (옮긴이)
지만지드라마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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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시녀들〉을 그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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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시녀들〉을 그린 작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43017185
· 쪽수 : 140쪽
· 출판일 : 2026-01-15

책 소개

현대 스페인 연극계의 핵심 인물인 에르네스토 카바예로의 대표작. 2030년대 프라도 미술관을 배경으로, 스페인 정부가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고전 회화를 매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걸작이 어떻게 승인되는지, 예술과 권력의 관계를 묻는다.

목차

한국 독자에게
나오는 사람들
〈시녀들〉을 그린 작가 또는 그림은 어디에 있어요?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에르네스토 카바예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드리드 출신으로, 프랑코 독재가 말기에 접어드는 시점에 태어나서 극도로 억압적인 군사 독재를 직접 체험하지는 않았다. 사회 분위기가 상대적으로 덜 경직된 시절에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낸 셈이다. 어린 시절 에르네스토는 아버지와 함께 종종 찾아갔던 프라도 미술관에서 바로크 미술을 관람하면서 작품이 연극의 장면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카페나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퍼포먼스를 하는 무리에게 자주 매료되었다.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하려고 했지만 그만두고 본격적인 연극 공부를 위해 마드리드 왕립드라마 예술학교에 진학해 연기를 전공했다. 그 과정에서 작가와 연출가의 역할에 관심과 재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 가능성에 도전했다. 에르네스토가 생각하는 극작가란 “글로 표현된 단어와 무대에서의 시각화 사이의 교차점”, 다시 말해 글로 표현된 언어를 무대에서 가시화하도록 교차시키는 사람이다. 그가 처음 무대에 올린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햄릿〉에 비견되는 스페인의 대표 고전 〈인생은 꿈입니다〉(1635)를 각색·재해석한 〈로사우라, 꿈이 인생이에요, 마이 레이디〉(1983)다. 로사우라는 이 작품의 여주인공이며 에르네스토는 이 작품을 17세기 스페인 궁전과 산속 동굴 배경 대신 미래의 아포칼립스 분위기로 설정하고 전개해 주목받았다. 이후에도 고전에 대한 재해석은 계속되어 위의 작품과 같은 작가인 칼데론(Calder?n de la Barca, 1600∼1681)의 〈명예를 고치는 의사〉(1637)를 각색한 〈의무감〉(2005)을 선보이거나 18세기 막간극, 19세기 사실주의 소설, 20세기 초의 다른 희곡들에 동시대성과 상상력을 부여하는 등으로 새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국립드라마센터(Centro Dram?tico Nacional)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스페인 연극계에 중요한 족적을 남겼다. 에르네스토는 연극이란 재미있고 배우거나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 주는 것 이전에 함께 경험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따라서 그가 쓰고 연출하는 무대는 현실에서 출발하지만 현실의 한계를 넘어서는 경험을 관객들이 극장에서 체험할 수 있게 유도한다. 이는 세상이 점점 디지털 기계 안으로 매몰되어 가는 시대에 연극이 나아갈 방향이자 연극만의 활력을 유지하는 길이라고도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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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스페인 문학을 공부하고 대학에 출강하고 있다. 후안 마요르가의 《다윈의 거북이(La tortuga de Darwin)》(2009), 《영원한 평화(La paz perpetua)》(2011), 《하멜린(Hamelin)》(2012), 《천국으로 가는 길(Himmelweg)》(2013), 《맨 끝줄 소년(El chico de la última fila)》(2014), 《비평가/눈송이의 유언(El Crítico / últimas palabras de Copito de Nieve )》(2016), 《스탈린에게 보내는 연애편지(Cartas de amor a Stalin)》(2018), 《야행성 동물(Animales nocturnos)》(2023), 라파엘 알베르티의 《프라도 미술관에서 보낸 전쟁의 밤(Noche de guerra en el Museo del Prado)》(2017), 알레한드로 카소나의 《봄에는 자살 금지(Prohibido suicidarse en primavera)》(2019), 《바다 위 일곱 번의 절규(Siete gritos en el mar)》(2020), 이그나시오 아메스토이의 《마지막 만찬(La última cena)》(2021), 부에로 바예호의 《시녀들(Las meninas)》(2022)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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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앙헬라 : 눈 깜짝할 사이에 난 표현주의 추상화의 위대한 작품을 만들었어요, 〈펠리페 4세의 가족 또는 압도적인 캔버스 위에 몸으로 개입 1〉이라는 제목을 붙였고요… 결과물을 보다 보니 처음에는 잠깐 만족스러웠는데, 금방 더 확실히 개입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나 자신을 억눌러서는 안 돼요, 작품이 그걸 요구했다고요… 이제 내 직관은, 관습에 따른 그 그림이 주는 전형적인 생각을 제거하라고 요구했어요, 그 그림에서는 캔버스가 제한적이고… 십자가에 박혀 버린 것처럼 보였어요… 사물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는 지긋지긋한 이차원성을 제거하고, 재현하는 이미지가 주는 전형적인 생각을 제거할 필요가 있었어요… 미술 사업에 근간이 되는 개념 자체를 감히 부숴 버리고, 찢어 버리고… 문자 그대로의 파열에, 형식을 갖추지 않고 해체주의적으로 몰입하는 기술에 난 흥분해 있었어요… 난 격분해서 캔버스를 찢기 시작했어요… 그런 다음 그 천 조각으로 내 몸을 감쌌어요, 문화 기관의 영묘에서 살아난 새로운 매너리즘의 미라처럼요… 진정한 작품은 바로 행위 예술가의 몸에 있었던 거예요, 나한테 말이에요! 지금부터 난 내 고유한 작품이자 내 고유한 전시물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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