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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고백 천줄읽기

[큰글씨책] 고백 천줄읽기

장 자크 루소 (지은이), 서익원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4-06-15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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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고백 천줄읽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고백 천줄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근대철학 일반
· ISBN : 9791130414256
· 쪽수 : 240쪽

책 소개

장 자크 루소의 자서전. 루소는 '지금 존재하고 있고 또 앞으로도 존재할 수 있을 유일한 인간상'을 보여주기 위해 <고백>을 집필했다. 이 작품의 매력은 텍스트에서 드러나는 개성뿐만 아니라 인간의 자아 상실이라는 현대적 문제점을 고찰하는 데에 있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고백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장 자크 루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세기 프랑스의 정치사상가이자 철학자, 교육학자, 음악가, 소설가로 활동했다. 정식 교육을 받지 못했으나 『백과전서』 집필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인간 불평등 기원론』, 『에밀』, 『사회계약론』 등의 저서를 출간하며 당대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자연으로의 회귀를 주장하며 계몽 철학자들과 대립했던 루소는 망명 생활을 이어가는 중에도 자신을 성찰하는 『고백』,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등을 집필했다. 루소가 보여준 식물에 대한 사랑은 자연으로의 회귀를 몸소 실천한 결과이지만 그 시작은 우연히 갑작스레 시작됐다. 1735년 늦여름, 길가에 때아니게 핀 푸른 빈카 한 송이를 발견하고 식물에 깊이 매료됐고, 이후 식물에 대한 탐구를 지속하며 글과 편지를 다수 남겼다. 『루소의 식물학 강의』는 루소가 식물에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벗에게 식물 안내자를 자처하며 썼던 편지 여덟 통을 수록한 것으로, 식물에 대한 기초 지식과 더불어 식물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자연의 지혜와 미덕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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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익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신 엘로이즈에 나타난 자연>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경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루소의 ‘쥘리 또는 신 엘로이즈’ 연구서설-정념과 미덕의 관계를 중심으로>, <루소의 자연법 연구>,<루소 연구서설-소설의 윤리성을 중심으로> 등이 있고, 역서로는 ≪신 엘로이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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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Je forme une entreprise qui n'eut jamais d'exemple, et don't l'ex?cution n'aura point d'imitateur. Je veux montrer ? mes semblables un homme dans toute la v?rit? de la nature; et cet homme, ce sera moi.

나는 일찍이 유례가 없었고, 또 앞으로도 실행에 옮기려는 모방자가 없을 그런 계획을 세우고 있다. 내 동포들에게 한 인간을 본성의 참다운 모습 그대로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그 인간이 바로 나일 것이다.


그렇게 열여섯 살이 되었다. 나는 불안했고, 내 신분에 대한 취향도 없이, 내 나이 또래의 기쁨도 없이, 모든 것에, 심지어는 나 자신에까지 불만이었다. 욕망이 가슴에 사무치는데도 그 대상을 알 수 없었고, 눈물을 흘릴 이유도 없이 울었으며, 까닭도 모르면서 한숨지었다. 결국 주위에서는 내 꿈에 비길 만한 어떤 것도 볼 수 없으니까, 그 꿈만을 소중하게 마음속에 품는 것이었다.


학문에 조금이라도 진정한 관심을 가진다면, 거기에 몰두하면서 처음에 느끼는 것은 그것들 사이의 연관이다. 학문들이 서로 끌어주고, 서로 도와주며, 서로 명확해지도록 하는 연관, 한 가지 학문이 다른 학문 없이는 지탱할 수 없는 그런 연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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