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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바다 한가운데서 / 미망인들](/img_thumb2/97911304154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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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바다 한가운데서 / 미망인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30415420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14-06-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30415420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14-06-15
책 소개
'큰글씨책 지식을만드는지식 세계문학선집'. '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드라마 작가', '폴란드 드라마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와보미르 므로제크, 그가 쓴 두 편의 블랙 코미디를 엮었다. 각각 초기작과 후기작에 해당하는 두 편의 단막극을 한 권의 책에 묶어 소개함으로써 30년이라는 시간의 간극을 두고 작가의 작품 세계가 어떻게 변모했는지 독자들로 하여금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작품집의 목적이다.
목차
바다 한가운데서··················1
미망인들····················53
해설······················147
지은이에 대해··················155
옮긴이에 대해··················165
책속에서
홀쭉이: 폭력의 희생자로서 평범하게 잡아먹히는 것과 희생을 자원해서 새로운 인간으로서 먹잇감이 되는 건 차원이 다르죠. 말하자면 자신의 내부에 잠재해 있던 자유로운 의지와 거룩한 동기로 인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말예요…. 이 결정은 정말 재고의 여지가 없는 건가요?
<바다 한가운데서> 중
남자 2: 센터, 다시 말해 가운데. 한가운데! 가장자리에 있는 두 테이블은 다 사절이야. 왜냐하면 하나같이 가운데 놓여 있는 이 세 번째 테이블을 향해 동일하게 대칭으로 놓여 있으니까. 반면에 가운데 테이블은 다른 두 테이블에서 볼 때 정점에 위치하고 있지.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다른 두 테이블은 얼마든지 서로 대체할 수 있지만, 이 세 번째 테이블만큼은 다른 두 개의 테이블과 바꿀 수 없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네. 결국 양옆에 있는 두 개의 테이블은 가운데 테이블의 들러리에 불과하다는 뜻이지.
<미망인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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