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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30416601
· 쪽수 : 179쪽
책 소개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제1부 처녀
제2부 더 이상 처녀가 아니다
제3부 새 출발
제4부 결과
제5부 대가를 치르다
제6부 개종자
제7부 성취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I thought, Angel, that you loved me−me, my very self! If it is I you do love, O how can it be that you look and speak so? It frightens me! Having begun to love you, I love you for ever−in all changes, in all disgraces, because you are yourself. I ask no more. Then how can you, O my own husband, stop loving me?”
“I repeat, the woman I have been loving is not you.”
“But who?”
“Another woman in your shape.”
“에인절, 전 당신이 절 사랑한다고, 바로 절 사랑하신다고 생각했어요.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저라면 어떻게 당신이 그런 표정을 짓고 그런 말씀을 하실 수 있나요? 정말 무서워요. 당신을 사랑하기 시작했기에 전 영원히 당신을 사랑해요. 어떤 변화가 있든, 어떤 굴욕스런 일이 있든 당신은 당신 자체이기에 더 이상 바라지 않아요. 그런데 어떻게 당신, 아, 바로 제 남편인 당신이 절 사랑하지 않게 될 수 있단 말인가요?”
“되풀이하는데, 내가 사랑했던 여자는 당신이 아니오.”
“그럼 누구인가요?”
“당신 모습을 한 다른 여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