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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평론선집

이광수 평론선집

이광수 (지은이), 임정연 (엮은이)
지식을만드는지식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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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평론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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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이광수 평론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비평론
· ISBN : 9791130457703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5-07-06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평론선집. 근대문학사의 첫머리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춘원 이광수. 소설가가 아닌 평론가 이광수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평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비전문적 판단이 횡행하던 1910년대 조선에서 문학과 비평에 대한 선구적 혜안을 제시했다.

목차

婚姻에 對한 管見
婚姻論
子女 中心論
문학이란 何오
文士와 修養
藝術과 人生 - 新世界와 朝鮮 民族의 使命
朝鮮 文學의 槪念
余의 作家的 態度
톨스토-이의 人生觀 - 그 宗敎와 藝術

해설
이광수는
엮은이 임정연은

저자소개

이광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 현대소설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매우 중요한 작가이면서, 일제강점기의 소설가이자 언론인, 친일반민족행위자이다. 조선왕조의 국운이 기울어가던 구한말에 평안북도 정주에서 출생하여, 일찍 부모를 여의고도 두 차례에 걸친 일본 유학을 통하여 근대사상과 문학에 눈뜨고 이를 한국적 사상 및 문학 전통에 접맥시켜 새로운 문학의 시대를 열어나갔으며, 한국전쟁 와중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붓을 놓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놀라운 창작적 삶을 이어간 작가였다. 그는 『무정』, 『재생』, 『흙』, 『유정』, 『사랑』 등으로 연결되는 본격 장편소설들을 통하여 한국 현대소설의 ‘제1형식’을 창출하였고, 『매일신보』,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의 한글 신문과 『조선문단』, 『동광』 등의 한글 잡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문필 활동을 펼침으로써 현대 ‘한국어 문학’의 전통을 수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나아가 그는 『마의태자』, 『이차돈의 사』, 『단종애사』, 『이순신』, 『세조대왕』, 『원효대사』, 『사랑의 동명왕』 등 삼국시대로부터 조선왕조에 이르는 시대적 사건과 인물을 소설화함으로써 민족적 위기의 일제강점기에 역사의 기억을 소설의 장에 옮겨 민족적 ‘자아’를 보존하고자 했다. 요컨대, 그는 한국 현대소설의 성립을 증명한 『무정』의 작가요, 도산 안창호의 유정 세계의 꿈을 이어받은 사상가요, ‘2·8 유학생 독립선언’을 주도하고 상해로 망명, 임시정부에 가담한 민족운동가요, 민족적 ‘저항’과 ‘대일협력’의 간극 사이에서 파란만장하고도 처절한 생애를 살아간, 험난한 시대의 산증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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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문화원 박사 후 연구원(Post-Doc)을 거쳐 현재 안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문학평론가협회 총무이사 및 감사, 이병주기념사업회 출판‧편집위원 외 다수의 학회에서 임원을 맡고 있으며, <문학나무> 평론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고 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사학위 논문 <1920년대 연애담론 연구-지식인의 식민성을 중심으로>를 비롯해 근대 지식담론 관련 논문으로 <근대 젠더담론과 ‘아내’라는 표상>, <1930년대 초 소설에 나타난 연애의 모럴과 감수성>, <임노월 문학의 악마성과 탈근대성>, <근대소설의 낭만적 감수성> 등이 있고, <박경리 문학의 공간 상상력과 탈근대적 사유>, <이봉구 문학에 나타난 ‘명동’의 로컬 정체성과 장소감> 등 장소·공간 관련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펴내고 쓴 책에는 《이광수 평론 선집》, 《임노월 작품집》, 《지하련 작품집》, 《방인근 작품집》, 《노자영 시선》, 《한국어문학여성주제어사전》(공저), 《김유정과의 향연》(공저), 《시대, 작가, 젠더》(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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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今日 所謂 文學이라 은 西洋人이 使用 文學이라 語義를 取이니 西洋의 Literatur 或은 Literature라 語 文學이라 語로 翻譯얏다 이 適當다. 故로 文學이라 語 在來의 文學으로의 文學이 아니오 西洋語에 文學이라 語義를 表 者로의 文學이라 지라 前에도 言얏거니와 如此히 語同意異 新語가 多니 注意 바이니라.
―<문학이란 何오>


나는 일즉 文士로 自處하기를 질겨 한 일이 없엇다. 내가 ≪無情≫, ≪開拓者≫를 쓴 것이나 ≪再生≫, ≪革命家의 안해≫를 쓴 것이나 文學的 作品을 쓴다는 意識으로 ㅤㅆㅓㅅ다는 것보다는 대개가 論文 代身으로 내가 보는 當時 朝鮮의 中心 階級의 實狀 - 그의 理想과 現實의 乖戾, 그의 모든 弱點을 如實하게 그려 내어서 讀者의 鑑戒나 感奮의 材料를 삼을 兼 朝鮮語 文의 發達에 一刺激을 주고 될 수 잇으면 청년의 文學慾에 不健全치 아니한 讀物을 提供하자 - 이를테면 이 政治 알에서 自由로 同胞에게 通情할 수 없는 心懷의 一部分을 말하는 方便으로 小說의 붓을 든 것이다. 그럼으로 小說을 쓰는 것은 나의 一餘技다. 나는 只今도 文士는 아니다.
―<余의 作家的 態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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