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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부의 탄생, 부의 현재, 부의 미래)

하노 벡, 우르반 바허, 마르코 헤르만 (지은이), 강영옥 (옮긴이)
다산북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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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플레이션 (부의 탄생, 부의 현재, 부의 미래)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30614687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17-10-27

책 소개

금융위기 시대에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인플레이션을 제대로 이해해야 함을 깨닫고 인플레이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들며 그 속에 숨겨진 자본주의의 작동원리와 저금리 시대 투자법, 돈의 미래까지 아우르며 명쾌하고도 흥미로운 지적 여정의 길로 안내한다.

목차

추천의 글 부의 시대, 인플레이션을 읽으면 미래가 보인다
인류의 운명을 지배해온 검은 숫자의 역사

1부. 돈의 발명, 인플레이션이 시작되다
: 인플레이션이 좌우해온 부의 흥망사

1장. 인플레이션, 2000년 역사의 시작

01. 화폐 파괴의 시작
돈이 녹는다 | 인플레이션 역사의 10가지 명제
02. 역사를 움직여온 종잇조각
돈, 쓰레기 소각장 신세가 되다 | 온건한 인플레이션의 파괴력 | 지폐의 탄생
03. 인플레이션의 역사는 정치 실패의 역사
돈이 지닌 가치의 파괴 | 정치 하수인으로서의 돈
<INFLATION STORY 01>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측정하는가?

2장. 돈의 파괴, 새로운 시대가 열리다
01. 꿈틀거리는 인플레이션
위조지폐를 유포하는 정권 | 역사상 최초의 화폐 가치 하락
02. 검은 죽음과 유럽 최초의 인플레이션
전쟁보다 무서운 ‘쉰더링에’ | “동전에서 은을 모조리 빼버려라!” | 전쟁이 양산한 저질 동전
<INFLATION STORY 02> 희대의 위조지폐 제작자는 누구일까?

2부. 누가, 왜 인플레이션을 만들고 이용하는가?
: 화폐의 가치를 조작해온 검은 손

3장. 악마의 화폐 체계

01. 판도라의 상자
돈 한 푼 없이 돈을 버는 남자 | 최초의 지폐발행은행 설립, 거대한 붕괴의 서막 벼락부자가 되는 하녀들, 1700년대의 폰지게임
02. 뿌리칠 수 없는 유혹과 덫
스웨덴의 지폐실험 | 미국 남북전쟁이 만든 인플레이션 209퍼센트 | 많을수록 좋다는 그릇된 판단, 혁명화폐 ‘아시냐’
03. 지긋지긋하게 반복되는 인플레이션 게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친숙한 사건들 | 주연배우는 국가, 인플레이션이 만드는 5막 희곡의 세계
<INFLATION STORY 03> 인플레이션으로 가장 큰 돈을 번 사람은 누구일까?

4장. 20세기, 초인플레이션의 광기가 시작되다
01. 초인플레이션 시대가 열리다
연 인플레이션 720퍼센트, 베네수엘라의 비극 | 20세기 최초의 초인플레이션
02. 미친듯이 날뛰는 숫자들
1일 인플레이션율 207퍼센트, 월 인플레이션율 3억 1300만 퍼센트 | 초인플레이션을 해부하다
03. 어떻게 혼란을 잠재울 것인가
물가 상승의 원리 | 야수를 잠재우는 법
<INFLATION STORY 04> 문학은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묘사했을까?

5장. 예고된 재앙, 초대형 인플레이션
01. 하루아침에 세계의 운명이 바뀌다
“하룻밤 사이에 체리가 익었다!” | 독일 경제의 황금기
02. 세기의 경제 사상가들
고전경제학에 대한 반박 | 경기를 급상승시킨 법 | 필립스 곡선의 거북한 메커니즘
03. 석유 파동과 스태그플레이션
70년대를 떠도는 인플레이션 유령 | 필립스 곡선을 퇴출시킨 주범
04. 금융정책이 주도한 세계 경제의 안정기
필립스 곡선에 반기를 든 두 남자 | 경제 안정기의 원인
<INFLATION STORY 05> 중앙은행은 어떤 원칙을 따라야 할까?

3부. 무엇이 자본주의의 판도를 움직이는가?
: 금융 위기 시대 인플레이션이 결정하는 부의 기회

6장. 다시 찾아온 금융 위기

01. 금융 위기의 예고편
위기의 10년 | 화폐가 담긴 양팔저울과 피셔의 방정식 | 교환 방정식의 의문점
02. 대규모 현금 소진 사태
세기 말 예고 없는 주가 폭락 | 금융 위기를 부른 마법의 주문 | 부동산 거품이 부른 스페인 금융 위기
03. 금융정책의 새로운 강자
중앙은행에 짐을 떠넘겨온 정치인들 | 잘못 날아간 총알, 양적완화 정책
04. 국가 부채 폐기물 리사이클링
중앙은행의 사업 운용 방식 | 지난 10년간의 금융정책 결산
<INFLATION STORY 06> 화폐 수량이란 무엇인가?

7장. 피해자는 언제나 소시민이다
01. 왜 가난할수록 더 타격을 입을까?
늑대들 틈바구니에서 | 현금의 저주 | 인플레이션과 빈곤의 상관관계
02. 인플레이션 게임의 승자는 누구인가?
빚을 부추기는 셈법 | 성패를 가르는 의외의 변수들
03. 한 사람은 잘못된 게임을 하고 있다
예측을 의심하라 | 국가는 인플레이션 게임의 승자일까? | 국가가 인플레이션율을 직접 결정할 수 있을까?
<INFLATION STORY 07> 왜 통화량이 증가해도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을까?

4부. 어떻게 인플레이션의 흐름에 올라탈 것인가?
: 인플레이션으로 수익률을 높이는 투자법

8장. 제로 금리, 제로 수익

01. 제로 금리 시대의 도래
이자와 윤리의 그늘 | 왜 지난 수십 년간 금리는 급격히 떨어졌을까?
02. 삐걱거리는 연금 제도
저금리 고위험 | 저금리로 몸살 앓는 생명 보험
03. 직장 연금의 종말
노후 위기 시대 | 은행을 지탱해온 3대 6대 3 법칙 | 금리 인상이 미치는 여파
<INFLATION STORY 08> 리스크는 어떻게 산출하는가?

9장. 금융 위기 시대의 투자
01. 금융 위기 시대의 수익률 높이기
500만 권의 책 | 인플레이션을 둘러싼 네 가지 시나리오
02. 인플레이션의 구조적 위험
물가 인플레이션과 자산 인플레이션 | 마법의 삼각형
03. 시멘트로 된 금, 부동산
투자로서의 부동산 | 부동산과 유가증권의 상관관계
04. 투자대상으로서의 주식과 금
기업의 수익을 누리는 수단 | 주식 투자의 세 가지 기준 | 금
05. 이자 상품
채권 | 더 큰 수익을 노린다면
<INFLATION STORY 09> 주식과 인플레이션의 상관관계

10장. 인플레이션의 시대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
01. 포트폴리오 작성법
적을 알아야 이긴다 | 최고의 팀을 구성하라
02. 포트폴리오 분산하기
분산화의 원칙 | 바퀴벌레 포트폴리오
03. 투자의 심리적 함정
심리적 취약점 극복하기
<INFLATION STORY 10> 시대를 초월하는 투자 원칙은 무엇일까?

11장. 돈의 미래
01. 꿈꾸지 못한 미래
인류의 성숙 | 우리가 알고 있는 돈의 종말 | 치열한 통화 간 경쟁 | 돈의 비파괴성

옮긴이의 말: 인플레이션의 맹점에 희생되고 싶지 않다면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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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하노 벡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년간 투자가, 은행가, 경제 전문기자, 경제학 교수로 활동한 독일 최고의 경제학자다.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마인츠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최고 일간지이자 세계 3대 신문사 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에 입사하여 8년 동안 경제 전문 기자로 활약했다. 2006년 포르츠하임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현재까지 일반 경제학과 경제 정책을 가르치고 있다. 하노 벡은 굵직한 경제 이슈가 생길 때마다 《파이낸셜 타임스》《디 벨트》 《슈피겔》 등 독일 유명 언론과 방송국이 가장 먼저 주목하는 스타 경제학자다. 독일 경제정책과 관련하여 영향력 있는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특히 그리스 금융 위기 해법으로 ‘질서 있는 디폴트’와 ‘EU의 구조 조정’을 주장하여 유럽 사회에 파장을 일으켰다. 2013년 『부자들의 생각법』으로 독일 최우수 경제경영 도서상을 받았고, 2015년 『돈이 녹는다』로 다시 한 번 같은 상을 받으며 독일 최초로 이 상을 두 번 받은 저자가 되었다. 하노 벡은 소시민들이 금융위기 시대에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자본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인플레이션을 제대로 이해해야 함을 깨닫고 이 책 『인플레이션』을 통해 2000년 인플레이션의 방대한 역사를 통찰하기에 이르렀다. 이 책에서 그는 인플레이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들며 그 속에 숨겨진 자본주의의 작동원리와 저금리 시대 투자법, 돈의 미래에 관해 명쾌하고도 흥미로운 지적 여정의 길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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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반 바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바이에른 협동조합에서 변호사이자 책임관리자로 일했으며 이후 라이프아이젠방크 이사회 임원을 지냈다. 포르츠하임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경영학과 금융경영학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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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헤르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문 투자 분석가로 독일 최고 자산운용사 피두카(FIDUKA)에서 자산 관리 경영인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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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덕성여자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독과에서 공부한 후 여러 기관에서 통번역을 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인간과 자연의 비밀 연대』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 『슈뢰딩거의 고양이』 『웃기는 과학책』 『나무 다시 보기를 권함』 『이게 다 뇌 때문이야』 『과학자 갤러리』 『호모 에렉투스의 유전자 여행』 『고양이 언어학』 『아름답거나 혹은 위태롭거나』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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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첫 번째 사건은 6월 21일 베를린의 한 지방 은행에서 터졌다.


좀벌레는 쉽게 잡을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은 보이지가 않아 잡기 어렵다. 빈털터리가 된 후에야 우리는 인플레이션의 존재를 깨닫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숫자의 위력을 우습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기하급수적 증가'에 잠재된 엄청난 파괴력을 모르기 때문이다. (...) 사람들은 대개 25세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40년 후쯤 퇴직을 한다. 40년 동안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율이 2퍼센트라고 가정하면 구매력은 절반으로 감소한다. 그런데 인플레이션율을 4퍼센트라고 가정하면 어떨까? 구매력은 80퍼센트 수준으로 감소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노후 대비가 가능하겠는가? 이처럼 2퍼센트, 3퍼센트, 4퍼센트인 온건한 인플레이션이 초래하는 파장은 아주 심각하다. 온건한 인플레이션은 슬금슬금 다가오기 때문에 체감하기조차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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