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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서 행복을 만드는 것들

내 안에서 행복을 만드는 것들

(인생의 진짜 목표를 찾고 사랑하는 법)

하노 벡, 알로이스 프린츠 (지은이), 배명자 (옮긴이)
다산초당(다산북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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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서 행복을 만드는 것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안에서 행복을 만드는 것들 (인생의 진짜 목표를 찾고 사랑하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30617367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18-06-21

책 소개

10년 치 연봉을 저당 잡혀 집을 사고, 빚을 내어 대학에 가고, 잠든 아이들을 보며 출근하고 퇴근하는 날들. 열심히 벌고, 일하고, 살다 보면 언젠가 행복이 올 거라 믿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힘든 오늘을 참고 견딘다. 이렇게 살다 보면 정말로 행복해질까?

목차

제 1 부 무엇이 인생을 결정하는가
: 행복의 기원을 찾아서

01 애쓴 삶을 위한 위대한 창조물

일곱 번 인생을 산 사람 | 감정의 균형을 잃고 얻는 보물

02 어찌할 수 없는 일을 대하는 자세
마음을 읽는 오래된 엇갈림 | 끝나지 않는 지킬 수 없는 약속

03 욕망을 해석하는 위험한 태도
의미 있는 삶에 따르는 부산물 | 누구도 인생을 보호할 수는 없다 | 어떻게 두려움의 고통에서 벗어날까 | 우리를 나락으로 빠뜨리는 상상력 | 작은 연못에 사는 큰 물고기의 마음으로

04 우리는 절반은 정해진 게임을 시작한다
인간의 비밀을 푼 600만 달러짜리 편지 | 절반만 만드는 반쪽짜리 대장장이 | 더 행복하게 태어나는 사람들 | 모두 같은 조건에서도 왜 더 만족할까? | 무엇이 유전자를 이기는가 | 인생은 가정용 망치로도 충분하다

05 숫자로 표시되는 마음의 온도
불안감 5만 7,800번, 우울감 7만 856번 | 수치화된 ‘나’는 객관적일까?

06 자유 없이 무엇을 꿈꾸는가
전시된 시체가 던지는 질문 | 행복은 대량생산품이 아니다 | 물질만능주의가 만든 삶의 지수 | 만물의 척도가 가지는 치명적인 약점

07 경제학이 발견한 인간다운 삶
먹고살기 힘들 때 가장 먼저 포기하는 것 | 삶의 질을 측정하는 혁명적인 방아쇠

08 당신의 인생을 숫자로 표현해보세요
종이 위에 표시되는 불행과 행복 | 10분마다 기분을 측정할 수 있다면 | 140자로 증명한 역사상 가장 불행한 날 | 숫자 만능주의가 부른 비극 | 인생을 뒤흔드는 위험한 숫자

09 인간을 읽는 가장 간단한 방법
당신은 어떻게 죽고 싶습니까? | 지금 기분은 1입니까, 5입니까? | 경제학자들이 오랫동안 부정해 온 질문 | 마음을 측정하는 명확한 한계

10 당신의 불행은 얼마짜리입니까?
31억짜리 커피, 70억짜리 바지 | 건강와 연소득의 기이한 관계를 풀다! | 인생의 만족도를 비용으로 환산한다면?


제 2 부 어떻게 불확실한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을까
: 인생이 주는 혜택을 제대로 누리는 법

01 풍요롭기 때문에 분주한 사람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오리는 행복할까? | 거액의 돈이 안내한 지옥의 길 | 공짜 연구, 공짜 공약은 없다

02 행복 측정계의 상한선은 어디인가?
소득의 한계효용체감 법칙 | 슬퍼서 가난하고, 가난해서 슬픈 사람들 | 쌓여야 순환이 되는 돈의 역설 | 생산적 질투가 경제를 움직인다

03 타인의 마음
외로움이 영혼을 먹어치운다 | 행복의 사바나이론 | ‘친구가 되라’는 자연의 호통 | 행복한 환경에 사는 사람들이 왜 자살을 더 많이 할까?

04 인생은 ‘지금, 여기’가 가장 위험하다
“어쩔 수 있나요, 살던 대로 계속 살아야죠.” | 일상에서 실천하는 공정함의 원칙 | 생활이 나를 갉아먹을 때 | 인간은 시간을 지어낸다 | “우리는 사탄처럼 거짓말을 한다”

05 인생의 진지한 질문을 외면하지 말라
위험한 칭찬이 만드는 비극 | 순간에 지배받지 않는 삶

06 타인의 결정을 버려라
선택의 자유는 폭군처럼 우리를 괴롭힌다 | 교환 가능성을 모조리 포기하라

07 나를 잃지 않는 소비의 기술
소비하라, 내가 누군지 알고 싶다면 | 자신을 잊는 완벽한 몰입을 찾아서

08 완벽하지 않은 것을 신뢰할 수 있는 용기
사회를 지탱하는 세 개의 기둥 | 의심 없는 아름다운 믿음 | 신뢰가 삶의 질을 결정한다 | 인간은 누구나 나약하다

09 인생을 사는 단순한 진리
결코 끝나지 않을 인류의 갈망 | 죽음을 피하는 간단한 원칙 | 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한 것 | 좋은 삶을 더 오래도록


제 3 부 왜 우리는 타인의 인생을 사는가
: 자본주의가 결코 말하지 않는 행복의 조건

01 운명의 장난을 이기는 행복자본

“우리는 사회 부적응자였다” | 인생을 결정하는 세 가지 운 | 운명의 힘으로 영원의 끝을 짤 수 없다 | 겁쟁이가 더 행복하다 | 너무 편안하고 너무 좋아서 불행한 사람들

02 인간이 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인생을 관통하는 패턴이 있을까? | 하루를 좌우하는 리듬이 있다 | 인생의 짐을 벗어던질 때 찾아오는 것들

03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중년이 된 사람들
누구도 중년의 위기를 피할 수 없다 | 인생을 과대평가한 좌절한 성공자들 | 살면서 누구나 한 번 겪어야만 한다면

04 바꿀 수 없는 것을 잊는 사람은 행복하다
일어나지 않은 사건을 기억하는 능력 | 어떻게 과거에 지배받지 않을까 | 우울한 사람은 정확히 기억한다

05 사회의 기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막대한 결과를 낳은 무단침입 | 정치는 어떻게 행복을 주는가 | 보수적인 사람이 왜 더 행복할까?

06 언제나 원하는 걸 가질 수는 없다
투표가 마음에 끼치는 영향력 | 언제까지 유토피아에 머물러 있을 것인가

07 멋진 신세계
자유란 언제나 실패할 자유를 의미한다 | 인간을 행복하게 하려는 헛된 소망 | 인간의 상상을 실현할 도구가 정치에는 없다 | ‘나쁜 것’은 누가 정하는 걸까? | 모두에게 맞는 프리사이즈 정책은 없다

08 국가는 당신의 행복을 결코 알 수 없다
더 행복한 세계로 슬쩍 밀어주기 | 아무도 눈치 못 채게 조종하라 | 행복을 늘리지 말고 불행을 줄여라 | 불행을 막는 정치는 어떤 모습일까?

에필로그
역자의 말
참고문헌
주석

저자소개

하노 벡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년간 투자가, 은행가, 경제 전문기자, 경제학 교수로 활동한 독일 최고의 경제학자다.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마인츠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최고 일간지이자 세계 3대 신문사 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에 입사하여 8년 동안 경제 전문 기자로 활약했다. 2006년 포르츠하임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현재까지 일반 경제학과 경제 정책을 가르치고 있다. 하노 벡은 굵직한 경제 이슈가 생길 때마다 《파이낸셜 타임스》《디 벨트》 《슈피겔》 등 독일 유명 언론과 방송국이 가장 먼저 주목하는 스타 경제학자다. 독일 경제정책과 관련하여 영향력 있는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특히 그리스 금융 위기 해법으로 ‘질서 있는 디폴트’와 ‘EU의 구조 조정’을 주장하여 유럽 사회에 파장을 일으켰다. 2013년 『부자들의 생각법』으로 독일 최우수 경제경영 도서상을 받았고, 2015년 『돈이 녹는다』로 다시 한 번 같은 상을 받으며 독일 최초로 이 상을 두 번 받은 저자가 되었다. 하노 벡은 소시민들이 금융위기 시대에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자본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인플레이션을 제대로 이해해야 함을 깨닫고 이 책 『인플레이션』을 통해 2000년 인플레이션의 방대한 역사를 통찰하기에 이르렀다. 이 책에서 그는 인플레이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들며 그 속에 숨겨진 자본주의의 작동원리와 저금리 시대 투자법, 돈의 미래에 관해 명쾌하고도 흥미로운 지적 여정의 길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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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프린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6년 독일에서 태어나 뮌헨대학교에서 문예학, 철학, 정치학, 언론학을 공부했다. 2000년부터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경제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독일은 물론 전 세계의 다양한 언론에 미시·거시 경제학 관련 기사를 기고해왔다. 문제적 인물을 날카롭게 분석한 전기로 각종 저술상을 수상한 독일의 대표 전기 작가이기도 하다. 2015년에는 하노 벡과 함께 독일 최우수 경제경영 도서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울리케 마인호프 전기』 외 다수의 전기와 『한나 아렌트』, 『세금 전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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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8년간 편집자로 근무하였다. 그러던 중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독일로 유학을 갔다. 그곳에서 뉘른베르크 발도르프 사범 학교를 졸업하였다. 현재 가족과 함께 독일에 거주하며 2008년부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팀장의 역할》 《위키리크스》 《나는 가끔 속물일 때가 있다》 《소금의 덫》 《슈퍼차일드》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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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보편적인 삶의 모습들을 겪으며, 또 한편으로는 이면의 경제적 현상을 연구하는 학자로서 짧지 않은 인생을 살아오며 나는 궁금했다. 나는 우리 개인뿐 아니라 많은 사람을 (힘든 상황 속에서도) 행복하게 하고 흡족하게 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인간은 어떻게 이것을 극복할까? 인간은 이런 경험에서 무엇을 배울까? 철학자, 종교학자, 심리학자들은 뭐라고 말할까? 이런 경험을 일반화할 수 있을까?
작금의 암울한 세계정세를 볼 때 모두가 우울증에 걸려도 이상할 것이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우울해하진 않는다. 왜 그럴까? 이런 불공정하고 위험하고 무자비한 세계에서 몇 년 혹은 심지어 몇십 년을 배우고 열심히 일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런데 무엇이 행복인가? 정신의학은 뇌과학과 상반된 시각으로 행복을 진단한다. 정신의학 면에서 보면, 행복은 중추신경계의 이상 증상으로 진단할 수 있다. 행복한 순간에 우리는 합리성을 잃고, 논리적 사고력을 잃고, 감정의 균형을 잃는다. 그러나 다른 정신 질환들과 달리 그 순간에는 아무튼 행복하다.
자, 다시 생각해보자. 죽음의 고비를 몇 번씩 넘기고 급기야 복권에 당첨된 프라네 셀락의 인생이 행복일까, 아니면 감마파를 생성하는 마티유 리카르의 훈련된 정신이 행복일까? 아니면, 둘 다? 생각이 더 많아지고 복잡해지는 듯하다. 그러면 이런 질문은 어떤가? 행복의 원형이 존재할까? 아니면 여러 유형의 행복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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