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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딘가의 구비에서 우리가 만났듯이

그 어딘가의 구비에서 우리가 만났듯이

(채광석 서간집)

채광석 (지은이)
  |  
사무사책방
2021-01-25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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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딘가의 구비에서 우리가 만났듯이

책 정보

· 제목 : 그 어딘가의 구비에서 우리가 만났듯이 (채광석 서간집)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30634524
· 쪽수 : 384쪽

책 소개

독재의 어둔 하늘 위로, 감옥 속에서 쏘아올린 청춘의 화양연화 어두운 시대에서 길어낸 우리 시대 최고의 연애 서간문. 우리가 잃어버린 순수의 원형의 담긴 고뇌와 사색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목차

제1부 영등포 구치소 시절
당신이 다녀간 오전의 가을 하늘

제2부 공주교도소, 여름 그리고 가을

이 바람결에 우리의 지난겨울이 불어오고

제3부 공주교도소, 겨울

둘이라는 따스한 마음을 조금씩 지피면서
우리는 왜 정든 땅을 버렸는가?

제4부 공주교도소, 봄에서 출감까지

사랑은 우리가 지상에 남길 유일한 발자취
삶은 언제나 구비쳐 휘도는 물길

저자소개

채광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8년 전북 순창 출생. 1990년 <사상문예운동>으로 등단. 시집으로 『친구여 찬비 내리는 초겨울 새벽은 슬프다』, 『꽃도 사람처럼 선 채로 살아간다』 등이 있고, ‘오월문학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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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비온 뒤라 그런지 햇살이 무척 밝고 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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