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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사람처럼 선 채로 살아간다

꽃도 사람처럼 선 채로 살아간다

채광석 (지은이)
문학의숲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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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사람처럼 선 채로 살아간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꽃도 사람처럼 선 채로 살아간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7904144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19-01-19

책 소개

채광석 시인의 두번째 시집으로, 시단을 떠나 있던 그동안의 삶과 철학이 녹아 있다. 3.8.6의 시대를 치열하게 살았고 그래서 386세대라고 불렸던 사람들이 갖고 있는 불안, 죄책감, 체념 그리고 새롭게 살아나는 희망과 기대까지 지극히 개인적이면서 동시에 시대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자전적 시들이 가득하다.

목차

제1부 90 그리고 서른

1991 친구여 찬비 내리는 초겨울 새벽은 슬프다
1992 입영통지서
1993 면회가 끝나고
1994 전역 후
1995 길을 잃고
1996 중경삼림
1997 잔치를 끝냈다
1997 절필
1998 돌 반지
1999 정동진
서른1 독립선언
서른2 상해탄
서른3 평양을 가다
서른4 화려한 불안
서른5 어떤 강의료
서른6 코피
서른7 악마가 자취를 감춘 사연
서른8 생애 첫 기권
서른9 예쁜 바람
서른10 불혹 앞에서

제2부 마흔, 무늬 몇 개

무늬1 꽃도 사람처럼
무늬2 불암 산정엔
무늬3 김남주 묘소 앞에서
무늬4 냄새
무늬5 나도 좀 울고 싶다
무늬6 벚꽃 지고
무늬7 여자의 생리가 끝났을 때
무늬8 심리상담
무늬9 늦봄에
무늬10 돌아오지 못한 시
무늬11 동강별곡
무늬12 대설
무늬13 한 형의 안부를 묻는다
무늬14 디오게네스처럼
무늬15 물푸레나무
무늬16 묵자처럼
무늬17 재회
무늬18 까치 소리에
무늬19 장관
무늬20 윤정모 선생님과 솔지
무늬21 촛불, 광화문

제3부 쉰 즈음


가을밤
여자의 방석
여의도 공원에서
자장면 두 개
평양 소식
배신
나의 통일론
찬바람이 불어서
라면을 먹다가
화섭 형
여름 이야기
고양이
괴물의 시간
아들은 나를 닮지 않았다
산초 냄새
오늘 같은 날
유레카
시마(詩魔)
내일은 눈이 왔으면 좋겠다
쉰 살에 부치는 노래

제4부 역사의 바깥

역사의 바깥1 전정숙
역사의 바깥2 전협 부부
역사의 바깥3 윤치호에게 쫓겨난 소녀
역사의 바깥4 김립
역사의 바깥5 마자르와 오토바이
역사의 바깥6 피리와 낚싯대
역사의 바깥7 화탄계 정정화
역사의 바깥8 기미년 기녀
역사의 바깥9 안동 양반
역사의 바깥10 마적 형제
역사의 바깥11 김규식과 신채호의 과외 이야기
역사의 바깥12 밀양 아리랑
역사의 바깥13 사람 이소사
역사의 바깥14 빛은 높고 빚은 깊고
역사의 바깥15 왕의 도장
역사의 바깥16 하느님
역사의 바깥17 어떤 청춘
역사의 바깥18 생민(生民)
역사의 바깥19 조명희
역사의 바깥20 천교도
역사의 바깥21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에서
역사의 바깥22 자유시, 스보보드니
역사의 바깥23 우수리스크 수이푼 강에서
역사의 바깥24 우수리스크 라즈돌노예 역에서
역사의 바깥25 우수리스크 최씨 수난기
역사의 바깥26 발해 성터에서
역사의 바깥27 신한촌 세울스카야 2A에서
역사의 바깥28 늦가을, 경운궁 앞에서
역사의 바깥29 봄, 서대문 감옥에선
역사의 바깥30 여호와 아부지
역사의 바깥31 할머니 셋
역사의 바깥32 과꽃

■ 해설 Ⅰ 시적 자서전의 깊이와 감동 · 방민호

저자소개

채광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8년 전북 순창 출생. 1990년 <사상문예운동>으로 등단. 시집으로 『친구여 찬비 내리는 초겨울 새벽은 슬프다』, 『꽃도 사람처럼 선 채로 살아간다』 등이 있고, ‘오월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꽃도
사람처럼
선 채로 살아간다는 걸
먼저 서고 나서야
핀다는 걸
까마득한 옛날부터
그래왔다는 걸
이제야
안다
그까짓 화관(花冠)이 대체 무어라고
어느 봄 한 날
눈물겨워라
시간을 모아
제 허리를 만들고
시간을 세워
우주 한 장 밀어 올리는
저 공력이

-「꽃도 사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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