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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이상적인 남편 (HR-31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38318
· 쪽수 : 23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38318
· 쪽수 : 232쪽
책 소개
캣 캔트렐의 할리퀸 로맨스 소설. 매일같이 여자를 갈아치우는 바람둥이로 유명한 댁스. 거대 방송국를 이끄는 그는 어느 인터뷰 날, 셀러브리티 여럿을 이어 준 것으로 유명한 결혼 중개 업자 엘리즈를 마주하는데...
목차
Chapter 1~13
Epilogue
책속에서
“그럼 한번 테스트해 보는 게 어떻소?”
“음…. 뭘 테스트한다는 거죠?”
“내가 당신의 정신을 빼놓을 수 있는지 아닌지 말이오.”
그가 바싹 코앞에 다가와 있었다. 그녀는 숨을 죽였다. 그의 체취가 너무나 위험하면서도 달갑게 느껴졌다. 그의 귀 뒤에 입술을 문지르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이러는 것은 두 사람의 거래 조건이 아니었다. 그녀는 댁스 웨이크필드에게 끌리지 않았다. 생각도 못 할 일이었다. 치약을 새로 바꾸는 것보다 더 자주 침대 속 여자가 바뀌는 맹수 같은 남자를 그녀는 경험한 적 없었으니까.
아, 정말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성욕을 누르고만 지낸 탓에 이 남자가 어떤 바람둥이인지 몰랐단 말인가?
이 남자가 장기적인 책임감이나 진정한 사랑을 얼마나 우습게 아는지 몰랐단 말인가?
댁스는 그녀의 외로운 마음 앞에 펼쳐진 최악의 악몽이었다.
겉모습만 번지르르한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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