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몬토로 공주의 스캔들 (HN-16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99326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2-09-1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99326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2-09-19
책 소개
가족의 왕위 계승을 앞두고 정략결혼을 강요받은 벨라. 하지만 그녀는 맞선 상대의 쌍둥이 형제 제임스를 만나고 강한 끌림을 느낀다. 벨라는 어차피 할 결혼이라면 그와 하고 싶다며 한 발짝 다가가지만, 제임스는 그녀를 밀어내기만 하는데….
목차
1~12
Epilogue
책속에서
“그건 그렇고. 우리가 타야 하는 도로를 막 지나친 것 같은데요.”
벨라의 말을 들은 제임스는 끙, 하는 소리를 내며 곧바로 유턴을 하고는 높게 자란 나무와 수풀들에 가려져 거의 보이지 않는 길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다음번엔 목적지를 좀 더 빨리 말해 주는 게 어떻소?”
“미안해요. 잠깐 다른 데 정신 팔려 있느라고요. 당신이 너무 섹시해서 몇 분간 뇌가 멈췄지 뭐예요.”
마치 그의 존재가 그녀를 후끈거리게 하는 것처럼 벨라는 손으로 부채질을 했다. 그러고는 그의 이두근을 손가락으로 쓸어내리다가 팔꿈치 안쪽에서 멈추어 손가락으로 문질렀다.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그런 원피스를 입고 있는 건 오히려 당신이오. ‘다음번에 만날 때는 옷을 다 벗어 던지고 알몸으로 당신 이름을 외쳐 줄게요.’라고 하던 당신 말이오.”
“아, 내가 그랬었나요?”
벨라는 자신의 손끝에 키스를 하고 그 손으로 그의 입술을 눌렀다. 하지만 그가 그 손을 입에 넣어 빨기라도 할까 봐 황급히 손을 치웠다.
“지금 이 원피스 안에 아무것도 안 입었어요. 벗어 던질까요?”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