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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이 끈을 풀기 전에 (HR-34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38554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0-12-18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38554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0-12-18
책 소개
자신이 원치 않은 결혼식에서 그대로 도망쳐 버렸던 안토니에타. 5년 만에 겨우 고향으로 돌아온 그녀는 호텔에 취직을 했다. 한데 어느 날 그녀는 VVIP 고객인 레이프라는 남자의 접객 업무를 담당할 기회를 얻었고, 그 매력적인 남자에게서 은근한 유혹을 느낀는데...
목차
Prologue
Chapter 1~14
Epilogue
책속에서
“난 당신이 내일 떠나도 신경 안 써요.”
그녀가 말했다.
“내게 문제가 되는 건, 당신이 나에게 지금 떠나라고 말하는 거죠.”
레이프는 그대로 서서 그녀의 말을 곱씹었다. 그건 그녀 자신을 그에게 맡긴다는 의미였으니 가벼운 말이 아니었다.
“난 당신에게 나가라고 말하지 않을 거요.”
곰곰이 생각하던 그가 입을 열었다.
“단지 당신에게 확신이 있냐고 묻는 것이오.”
안토니에타는 확신했다.
완전히.
그녀의 별채 문 앞에서 그랬던 것만큼.
두 사람이 달빛을 머금은 잔디 위를 걸어올 때 그랬던 것만큼.
완전하고도 온전한 확신이었다.
또한 긴장감이었다.
그러면서도 레이프가 그녀의 손을 잡고 침실로 데려갈 때의 들뜬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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