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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모든 걸 바로잡을 차례 (HN-168)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40489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2-09-2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40489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2-09-27
책 소개
남편의 죽음 이후 자유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한 조반나. 하지만 그런 그녀의 눈앞에 강렬한 하룻밤을 함께했던 산토가 나타난다. 다시는 타인에게 휘둘리는 삶을 살지 않기로 다짐한 그녀였지만, 그에게 끌리는 마음마저 부정하지는 못하는데….
목차
1~11
책속에서
“무엇보다.”
그녀의 턱을 들어 올리고 중얼거렸다.
“당신이 떠났지 내가 떠난 게 아니었어, 조. 상황이 복잡했을 테지만 난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봤어. 둘째로.”
그가 부드럽게 말을 이었다.
“그때 당신이 떠나지 않았으면, 당신 아버지도 당신에 대해 눈을 떠야 한다는 말을 나에게서 들었을 거야, 왜냐면 레오를 지키기 위해 당신이 알던 모든 걸 버리고 떠날 만큼 당신은 내가 아는 누구보다 강하고 용감한 여자니까. 당신이 내린 결정을 다는 이해할 수 없지만 그 점은 존중해.”
그녀의 눈이 커져 전등 불빛에 반짝거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가 결론지었다.
“분명히 말해 두는데, 다른 사람이 우릴 어떻게 생각하든 난 조금도 신경 안 써. 우리 생각만 나에게는 중요해. 우리가 이 결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러니 그 점에 초점을 맞추는 게 어때?”
조가 숨을 들이쉬었다. 그는 그녀의 떨리는 아랫입술을 엄지로 쓸었다.
“뭐가 그렇게 두려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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