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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별을 쫓는 아이 (양장)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36234407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0-05-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36234407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0-05-25
책 소개
『초속 5센티미터』를 발표한 후로 4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내면에 집중하던 종전과는 전혀 다른 작품을 내놓는다. ‘신카이 마코토’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작풍과는 전혀 다른 판타지 요소가 강하고 액션이 늘어났으며, 성우들의 지명도 역시 한층 높아진 작품, 『별을 쫓는 아이』였다.
목차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8화
9화
10화
11화
12화
13화
작가 후기
책속에서
아스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났다.
슌, 신, 모리사키, 아가르타, 죽은 자의 부활.
그래도…….
“……선생님!”
아스나가 외치며 모리사키에게 뛰어갔다.
“선생님, 저도 갈래요.”
“왜지? 죽은 그 소년을 되살리고 싶어서?”
“그건……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고 싶은지 스스로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말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자신의 감정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 그것은 확실했다. 그러나 지금 모리사키를 따라가야 아가르타에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래, 반드시, 영원히.
“알겠다.”
울음을 터뜨린 아스나의 앞에서 모리사키가 말했다.
“나 혼자 가지. 크라비스를 빌려다오. 그 대신에 넌 이걸 가져가.”
모리사키가 건넨 것은 권총이었다.
“강을 거슬러서 노인의 집으로 돌아가거라. 밤에는 물에 들어가 이족을 피하고.”
그리고 모리사키는 말했다. 이 말만은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스나, 난 네가 살아 주길 바란다.”
“이기적인 말로 들릴 수 있지만 가능하면 이 말을 기억해 주렴.”
그렇게 말하고 모리사키는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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