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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의 빛과 어둠

그림자의 빛과 어둠

하현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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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의 빛과 어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림자의 빛과 어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37216075
· 쪽수 : 141쪽
· 출판일 : 2020-08-26

목차

달력

2018년, 작가의 말
2020년, 그림자의 빛과 어둠

월요일, 의욕 없는
오스텅스의 사막 __ 1
일상의 그림자 __ 2
반월(半月) __ 3
야생화 __ 4
앞으로만 __ 5
주택 거주 단지 __ 6
주사위 노름 __ 7
스마 - 일 __ 8
衣 __ 9
종소리 __ 10
동물의 왕국 __ 11
충성(蟲聲) __ 12
단풍 __ 13
몽유방황 __ 14
선풍기 __ 15
팔레트 __ 16
질문 __ 17
끄덕이다 __ 18
친구(親口) __ 19
자상한 스크루지 영감 __ 20
가회에 붙은 나비 한 마리 __ 21
벌 __ 23
둥근 식탁 위의 식사 __ 24
꽃샘추위 __ 25
대소(大笑) __ 27
카메라 렌즈 __ 28
BLUE PLANT __ 29
종기 __ 30
숲으로 걷는다 __ 31
고석(古石) __ 32
길 __ 33

화요일, 그리운
바보 __ 35
투정 __ 36
나, 그대, 5m __ 37
편지 __ 38
이양(二陽) __ 39
별 빛 가루 __ 40
봄바람 __ 41
청혼 __ 42
장미를 선사하겠어요 __ 43
등대 __ 44
떨어지고 피다 __ 45
달력 __ 46
반추동물 __ 47
, __ 48
세우(細雨)가 흐르는 밤 __ 49
소나기 __ 50
유리창 __ 51
전파 __ 52
허상 __ 53
빈 화분 __ 54
양치질 __ 55
가끔 __ 56
결국 __ 57
퍼즐 __ 58
새벽에 불어오는 바람 __ 59
끊어진 전선 __ 60
SOS __ 61
現存하는 我 __ 62

수요일, 지루한
바퀴 __ 64
강 __ 65
저 별 __ 66
작은 햇빛 __ 67
나 __ 68
나를 알아주세요 __ 69
최근의 나 __ 70
피폐해진 나 __ 71
갇혀 있는 나 __ 72
외로운 나 __ 73
감각적 죽음 __ 74
나를 죽이다 __ 75
다신 오지 않을 그 날 __ 77
자문자답 __ 78
폐안(閉眼) __ 79
외로운 레몬 나무 한 그루 __ 80
엔딩 크레딧 __ 81
편집 __ 82
약 __ 83
산책 __ 84
진자 __ 85
빛바랜 거울 __ 86
까만 눈동자 속 까만 희망 __ 87
창 __ 88
하수구 __ 89
선인장 __ 90
허공에게 __ 91
성운(星雲) __ 92
구원 __ 93
쏟아지는 빗소리 __ 94
폭우 __ 95
낚시하러 가는 길 __ 96

목요일, 슬픈
자화상 __ 98
의자 __ 99
티끌의 미 __ 100
사진 __ 101
위로 __ 103

금요일, 졸린
산업화 __ 105
노인과 오두막 __ 107
세상은 어둡고 나는 탁하다 __ 110

주말, 쉬는 날
자신의 그림자를 사랑하는 이들 __ 112
다시, 월요일 __ 131

저자소개

하현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간은 태어났기에 살아가고, 살아가기에 죽는다. 이 글을 쓰는 나, 그리고 읽는 당신 또한 언젠가 생을 마감할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언제, 그리고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이냐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1999년 12월 14일. 나는 그날에 태어났고, 언제인가 죽을 것이다. 그리고 이미 수 만 가지의 죽음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즉, 이 책은 죽음과 함께 떠올랐던 생각들을 정리한, 일종의 유언장인 셈이다.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너무나 소중해서 죽어서도 잊지 못할, 그런 행운들을 말이다. 나는 그들의 아픔까지 모두 짊어지고 싶었다. 하지만 신은 나에게 여유를 주지 않았다. 나의 등허리는 굽었고, 사지(四肢)는 온전치 못하다. 그렇기에 매일 죽음을 상상했고, 그럴 때마다 나의 한심함을 직시하였다. 혹여 나의 죽음으로 누군가가 아파하지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걱정에 휩싸여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나를 발견했기에, 나는 나에게 한 줄기 조소(嘲笑)를 띄우며 잠에 들 뿐이었다. 깊지도, 저 가까운 곳에서 끝이 보이는, 그런 평범한 수면(睡眠)에. 1999년 12월 14일. 나는 그 날에 태어났고, 언제인가 죽을 것이다. 그것이 자의(自意)일지, 타의(他意)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그렇기에, 나의 마지막 호흡이 끝나기 전에, 나의 작디작은 전부를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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