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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

(티라노사우루스부터 북극곰까지 인류와 공생한 동물들의 이야기,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사이먼 반즈 (지은이), 오수원 (옮긴이)
현대지성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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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 (티라노사우루스부터 북극곰까지 인류와 공생한 동물들의 이야기,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39710762
· 쪽수 : 728쪽
· 출판일 : 2023-03-31

책 소개

영국 『더 타임스』 수석 기자 출신인 저자는 100개의 챕터에서 동물을 한 종 한 종 다룰 때마다 특유의 따뜻한 시각을 견지하면서도 최신 과학에 근거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베테랑 기자답게 생생한 현장감과 재치있는 위트가 버무려진 필력도 돋보인다.

목차

서문

001 사자
002 고양이
003 고릴라
004 흉내지빠귀
005 버펄로
006 벼룩
007 소
008 대왕고래
009 산호
010 독수리
011 오리너구리
012 꿀벌
013 티라노사우루스
014 상어
015 바퀴벌레
016 판다
017 대구
018 백로
019 도도
020 당나귀
021 늑대
022 비둘기
023 모기
024 호랑이
025 쥐
026 말벌
027 지렁이
028 뱀
029 닭
030 원숭이
031 시조새
032 집파리
033 개
034 곰
035 낙타
036 펭귄
037 문어
038 돌고래
039 코뿔소
040 나이팅게일
041 돼지
042 침팬지
043 앨버트로스
044 여행비둘기
045 체체파리
046 오리
047 캥거루
048 태즈메이니아주머니늑대
049 악어
050 말
051 올빼미
052 물범
053 바우어새
054 코끼리
055 피라냐
056 박새
057 거미
058 누에
059 매
060 꿩
061 따개비
062 머릿니
063 까마귀
064 박쥐
065 뒤영벌
066 연어
067 오릭스
068 양
069 하와이기러기
070 오랑우탄
071 앵무새
072 콜로라도감자잎벌레
073 메뚜기
074 양쯔강돌고래
075 두루미
076 매머드
077 염소
078 로아사상충
079 공작
080 금붕어
081 카나리아
082 순록
083 칠면조
084 사슴
085 토끼
086 참새
087 나비
088 초파리
089 사올라
090 대왕오징어
091 비버
092 구아노가마우지
093 생쥐
094 황새
095 굴
096 재규어
097 분홍비둘기
098 바키타
099 개미
100 북극곰

에필로그
찾아보기
도판 저작권자
감사의 말

저자소개

사이먼 반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30년 이상 『더 타임스』의 수석 기자로 일했고, 지금은 자연과 동식물에 관한 저작을 다수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저작은 지구 위 생물을 향한 따뜻한 애정과 사려 깊은 통찰로 가득하다. 특히 전작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와 함께 『100가지 식물로 읽는 세계사』는 자연 세계와 인간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감수성을 제안하는 야심 찬 프로젝트다. 여느 학자 못지않은 해박한 지식과 날카로운 관찰력, 베테랑 기자 출신다운 생생한 현장감과 재치 있는 위트로 두 권의 책을 완성했다. ‘100가지 세계사’ 2부작은 인간 중심의 역사 인식에서 벗어나 지구 위에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서 동식물과 자연을 세계사의 주인공으로 초대한다. 브리스톨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해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고, 기자 생활을 하면서 9년 가까이 야생 동식물에 관한 칼럼을 연재했다. ‘월드랜드트러스트World Land Trust’ 등 여러 국제 환경보호 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2014년에는 야생 보전에 공헌한 공로로 로스차일드 메달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로는 『새 관찰자 되는 법Bad Birdwatcher』 3부작, 『야생으로 돌아가라Rewild Yourself』 『습지를 살리다On The Marsh』 등이 있다. 현재 영국 노퍽에서 가족들과 함께 초원에서 말을 기르며 살고 있고, 이 지역의 생태계와 야생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수천 평의 야생지를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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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동료 번역가들과 “번역인”이라는 공동체를 꾸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문학, 역사, 철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우울: 공적 감정』(공역), 『문장의 맛』, 『조의 아이들』, 『데이비드 흄』, 『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 『현대 과학·종교 논쟁』,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실험 100』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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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사자가 인간종의 머나먼 과거에나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농업이 시작되기 전, 인간이 정착하기 전, 문명이 시작되기 전에 말이다. 역사적으로 사자가 분포했던 지역들을 살펴보면 이러한 생각이 편견임을 알 수 있다. 사자는 한때 ‘유럽’에 사는 맹수였다. 놀랍게도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에서 사자를 볼 수 있었다. 캅카스산맥에는 10세기까지 유럽 사자가 살고 있었다. 사자는 이미 터키와 아시아 너머 인도 아래 지역에서도 발견되었다. 사자가 서식지에서 물러났다는 것은 인류가 사자의 서식지로 침입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_001 사자


산호는 동물의 왕국에서 가장 큰 건설자다. 산호의 범위와 폭은 인간의 범위를 한참 능가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산호 지대는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 연안의 그레이트배리어리프(Great Barrier Reef)로 길이가 총 2,300킬로미터에 달한다. 우주에서도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레이트배리어리프는 34만 4,400제곱킬로미터의 면적에 약 2,900개의 산호초 군락이 펼쳐진 구조로 되어 있다. 프로이트였다면 오이디푸스콤플렉스로 인해 벌어진 어리석은 경쟁이라고 일축했을 전 세계에서는 최고층 빌딩 짓기 각축이 벌어졌다. 하지만 최고의 건축물을 과시하려는 인류의 노력은 새끼손가락만 한 동물들이 건설한 작품 앞에서는 초라할 만큼 창피한 수준이 된다. _009 산호


1874년 북아메리카에서 티라노사우루스의 이빨이 가장 먼저 발견되었다. 척추 뼈는 1892년에 발견되었다. 1900년 고생물학자 바넘 브라운은 와이오밍주 동부에서 골격의 일부를 발견했고, 1902년에는 몬태나주의 헬크리크층(미국 서부에서 발견된 백악기 말기 및 팔레오세의 지층. 공룡 시대의 마지막 지층이다)에서 또 다른 골격의 일부를 발견했다. 화석에 티라노사우루스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1905년이었다. 이 이름이야말로 천재적인 창조성을 드러낸 업적이다. 이름을 붙인 인물은 고생물학자이자 미국자연사박물관장인 헨리 페어필드 오스본이다. 공룡의 이름에서 풍기는 신비감도 매력의 일부다. 공룡은 모두 학명으로 알려져 있다. 공룡을 가리킬 때 쓸 수 있는 평범한 이름은 아예 없다. 참새의 학명은 파세르 도메스티쿠스지만 보통 사람들은 그런 이름을 입에 올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라는 학명은 과학자든 일반인이든 누구나 부르는 이름이다. 이 어려운 라틴어가 자연스레 입에서 나온다. ‘폭군 도마뱀의 왕’이라는 뜻이다. _013 티라노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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