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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여성 쓰기 (우리는 텍스트로 우리의 삶을 살아간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 ISBN : 9791190853651
· 쪽수 : 206쪽
· 출판일 : 2025-06-10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 ISBN : 9791190853651
· 쪽수 : 206쪽
· 출판일 : 2025-06-10
책 소개
미국에서 1988년 첫 출간 이후로 페미니즘 운동과 여성 문학, 비평계에 새로운 생명을 불러일으켰던 고전이자 결코 바래지 못하는 문제작. 하일브런은 컬럼비아 대학교 영문학과 최초의 여성 종신 교수로 1960년부터 30년 이상 재직하며 여성 작가들의 전통을 체계화하는 동시에 페미니즘 비평의 이론적 바탕을 넓혔다고 추앙받는다.
목차
감사의 말
서론: 여성은 어떻게 쓰이는가
1. 결혼과 자살 외에 여성의 서사를 발굴하기
2. 모델도 모험도 없던 그녀는 오직 지성에 의지했다
3. 아버지를 죽이는 딸
4. 결혼을 다시 정의할 수 있을까? 아니, 그럴 필요가 있을까?
5. 친밀함의 역사, 우정의 연대기
6. 여성의 공적 자아가 지닌 힘
7. 인기 없는 진취적인 늙은 여성
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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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분노를 표출하거나 내면에서 인식하는 것조차 허락받지 못한다는 것은 조금만 더 확장하면 힘과 통제권까지 거부당한다는 뜻이다. 버지니아 울프의 『3기니』Three Guineas는 분노, 다시 말해 그 끔찍한 “어조” 때문에 출간 당시 어디서나 비난받았던 페미니즘 에세이의 실례다.
“자신이 속한 문화를 향해 페미니즘 관점에서 불만을 제기하거나 비판하는 글을 쓰는 여성에게 ‘자연스럽거나’ ‘적절한’ 어조란 대체 무엇인가?”
여성들을 땍땍거리고 거슬린다고 폄하하는 것은 여성에게 가능한 어떠한 권리도 부정하는 또 하나의 방식이다. 불행히도 권력이란, 남성에게 허용된 삶과 여성에게 허용된 삶 간의 커다란 차이를 인식하는 순간, 그리고 남성의 권위와 지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폭력이 남성들에게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순간, 여성이 포기해버리는 무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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