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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의 꿈의 집

앤의 꿈의 집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은이), 유보라 (그림), 오수원 (옮긴이)
  |  
현대지성
2023-06-14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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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의 꿈의 집

책 정보

· 제목 : 앤의 꿈의 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91139711011
· 쪽수 : 392쪽

책 소개

앤 시리즈가 우리나라에 소개된 지도 어느덧 60년이 훌쩍 지났다. 『빨간 머리 앤 전집』은 그동안 단편적으로 알려졌던 내용을 한데 모아 완성도 높게 구성하고, 우리 시대에 맞게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목차

1장 초록지붕집 다락방에서
2장 꿈의 집
3장 꿈의 땅에서
4장 초록지붕집의 첫 신부
5장 꿈의 집으로
6장 짐 선장
7장 선생님의 신부
8장 코닐리어 브라이언트의 방문
9장 포윈즈곶의 저녁
10장 레슬리 무어
11장 레슬리 무어가 살아온 이야기
12장 레슬리, 찾아오다
13장 유령이 나올 것 같은 저녁
14장 11월의 하루하루
15장 포윈즈의 크리스마스
16장 등대에서 보낸 새해 전야
17장 포윈즈의 겨울
18장 봄날
19장 새벽녘 그리고 해 질 녘
20장 사라진 마거릿
21장 장벽은 무너지고
22장 해결사 코닐리어
23장 오언 포드의 등장
24장 짐 선장의 인생 일지
25장 이야기는 책이 되고
26장 오언 포드의 고백
27장 모래톱에서
28장 자질구레한 이야기
29장 길버트와 앤의 의견 대립
30장 레슬리의 결단
31장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32장 코닐리어의 묘안
33장 돌아온 레슬리
34장 항구에 들어온 꿈의 배
35장 포윈즈에 불어닥친 정치 바람
36장 재 대신에 화관을
37장 코닐리어의 깜짝 발표
38장 붉은 장미
39장 모래톱을 건너간 짐 선장
40장 꿈의 집이여, 안녕!
작품 속 근대 문물
사진 출처

저자소개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신을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앤’의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가. 《빨강머리 앤》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874년 캐나다 동부 지역인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다. 캐나다 여성 최초로 문학예술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만에 위치한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나고 자랐다. 생후 21개월만에 어머니를 잃고 외조부모의 손에 맡겨져 자랐는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섬세한 감수성과 작가적 재능을 키웠다. 이 시골 마을에서 몽고메리는 앤과 같은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신문에 시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재능을 키워갔다. 10세부터 창작을 시작하였으며, 15세 되던 해에는 샐럿타운 신문인 ‘패트리어트’에 시 <케이프 르포르스 위에서>가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이후 샬럿타운에 있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 대학과 핼리팩스에 있는 댈하우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교사가 되었으나, 스물네 살 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할머니를 위해 캐번디시로 돌아와 우체국 일을 도왔다. 틈틈이 글을 써 잡지에 시와 소설을 발표했으며 신문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18개월 만에 완성한 《빨강머리 앤》 원고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거절당하고, 2년 뒤 다시 수정해 보스턴 출판사에 보내 비로소 출간했다. 열한 살에 우연히 이웃 독신 남매의 집에 어린 조카딸이 와서 사는 것을 보고 짧은 글을 썼던 것이 훗날 《빨강머리 앤》의 모티브가 되었다. 재혼한 아버지와 잠시 함께 살았지만, 계모와의 불화와 향수병으로 캐번디시로 돌아왔다. 1908년에 출간된 《빨강머리 앤》의 희망적이고 명랑한 고아 여자아이의 성장 이야기는 캐나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듬해인 1908년 미국에서 출간된 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서 《에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 등 10여 편의 속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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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동료 번역가들과 ‘번역인’이라는 공동체를 꾸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과학, 철학, 역사,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문장의 일』, 『조의 아이들』, 『데이비드 흄』, 『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 『현대 과학·종교 논쟁』,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실험 100』, 『비』, 『잘 쉬는 기술』, 『뷰티풀 큐어』, 『우리는 이렇게 나이 들어간다』, 『면역의 힘』, 『디자인 너머』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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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라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문구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어릴 적 누군가 찍어 준 사진 속 아이처럼 행복한 순간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엔딩 컷과 기업 LG전자의 홍보 일러스트를 그렸다. 일러스트를 그린 책으로는 『어린 왕자』, 『빨간 머리 앤』 전집,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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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지만 전해 내려오는 얘기로는 진주가 눈물을 의미한다는데, 괜찮겠어?”
“그건 걱정할 필요 없어. 눈물은 슬플 때뿐만 아니라 행복할 때도 흘리잖아. 마릴라 아주머니가 나더러 초록지붕집에서 살아도 된다고 하셨을 때랑 매슈 아저씨가 난생처음 예쁜 원피스를 선물해주셨을 때 그리고 네가 장티푸스로 열이 펄펄 끓다가 회복되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나는 정말 행복해서 눈물이 났어. 그러니까 약혼반지는 진주로 해줘. 길버트, 난 인생의 기쁨과 마찬가지로 슬픔도 기꺼이 받아들이면서 살 거야.”
-3장 꿈의 땅에서


9월의 정오가 되자 초록지붕집의 첫 신부 앤은 집에서 직접 짠 카펫이 깔린 낡은 계단을 찬찬히 내려왔다. 날씬한 몸매에 반짝이는 두 눈, 면사포를 쓰고 장미 부케를 한 아름 든 모습이 무척 아름답고 행복해 보였다. 아래층에서 기다리던 길버트는 신부를 올려다보며 감탄했다. 그는 오랜 시간 끈기 있게 기다린 끝에, 붙잡기 어려웠던 앤을 드디어 아내로 맞이했다. 그래서인지 이 장면은 신부의 아름다운 투항처럼 느껴졌다.
-4장. 초록지붕집의 첫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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