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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이기는 철학

불안을 이기는 철학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열네 번의 스토아 수업)

브리지드 딜레이니 (지은이), 조율리 (옮긴이)
  |  
더퀘스트
2023-06-21
  |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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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이기는 철학

책 정보

· 제목 : 불안을 이기는 철학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열네 번의 스토아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40704620
· 쪽수 : 356쪽

책 소개

걱정, 불안, 슬픔, 분노… 시시때때로 우리 마음을 쥐고 흔드는 부정적인 감정들로 마음 편할 날이 없는 현대인. 《불안을 이기는 철학》은 그런 우리들의 마음에 휴식을 선물하는 책이다. <가디언> 기자이자 인기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우리가 흔히 겪는 힘든 순간들에 스토아 철학의 지혜를 적용하고 경험한 놀라운 변화를 들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지적이고 이성적인 삶을 위한 태도
>>스토아 철학이란

1부 어떻게 살 것인가
죽음을 인식할 것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알 것
위기에 의연할 것
단단한 마음을 가질 것
선한 사람이 될 것
섣부르게 판단하지 말 것

2부 어떻게 행복해질 것인가
감정의 동요를 줄이는 법
절제하는 법
소셜미디어를 다루는 법
가진 것에 만족하는 법
포모 증후군과 비교하는 마음 이기는 법
불안을 이기는 법

3부 어떻게 죽을 것인가
애도하는 법
잘 죽는 법

>>에필로그 행복은 생각의 질에 달려 있다

저자소개

브리지드 딜레이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디언(The Guardian)〉의 기자이자 미국, 영국, 호주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칼럼‘ 브리지드 다이어리(Brigid Delaney’s diary)’의 칼럼니스트. 이전에는 〈시드니 모닝 헤럴드(Sydney Morning Herald)〉, 〈데일리 텔레그래프(The Daily Telegraph)〉〈, CNN 런던〉 등에서 리포터, 섹션 편집자, 특집 작가 등으로 활동했다. 〈ABC 온라인〉, 《보그(Vogue)》, 《스펙테이터(The Spectator)》 등에 글을 기고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쉬지 않는 삶(Restless Life)》, 《와일드 씽(Wild Things)》 그리고 《웰매니아(Wellmania)》가 있고, 그 중 《웰매니아》는 넷플릭스에서 8부작 프로그램 〈웰매니아: 리브의 건강찾기 프로젝트〉로 제작되었다. 《불안을 이기는 철학》은 스토아 철학을 일상에 직접 적용해본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한 칼럼에서 시작됐다. 마음 평온한 삶을 위한 그의 시도는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그 성원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스토아 철학을 다루는 책 집필로 이어졌다. 신호 없이 앞차가 끼어드는 순간부터 의사로부터 무시무시한 진단을 받는 상황, 실직, 가까운 이들과의 갈등과 이별까지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겪을법한 거의 모든 상황에 스토아 철학을 적용하고 경험한 변화들을 들려준다. 저자는 말한다. 스토아 철학자들 덕분에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흔들리지 않고 삶의 중심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단단한 마음으로 살고 싶은 사람, 과거의 습관이나 부정적인 패턴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만 집중하는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철학을 통한 인생 처방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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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율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국제통상학·스페인어를 전공하고 동대학 통번역대학원을 거쳐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캐나다 킹스턴대학교에서 영어 연수를 마친 뒤 주한멕시코 대사관에서 통번역사로 근무했다. 이후 독일에 거주하면서 심리학 학사를 취득하고 스페인 AULASIC 의학 번역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코칭과 심리 관련 과정을 다수 수료했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영어, 스페인어 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불안을 이기는 철학』, 『솔드 아웃』, 『조셉 머피 시리즈』 전 5권, 『스토아 수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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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에픽테토스가 《엥케이리디온》에서 가장 처음에 이렇게 말했다. “세상에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일도 있고 통제할 수 없는 일도 있다. 통제할 수 있는 건 우리의 의견과 추구하는 가치, 욕망과 혐오다. 하지만 신체와 재산, 명성은 통제할 수 없다. 한마디로, 우리의 행동 외에 모든 것은 통제할 수 없다.”
에픽테토스는 본래 노예였다. 어머니도 노예였다. 노예로서 그는 통제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지만, 주인은 그를 완전히 통제할 수 없었다.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지는 못했을지언정 그의 생각, 반응, 성품은 전적으로 자신의 것이었다. 그는 “행복에 이르는 유일한 방법은 나의 의지로 할 수 없는 일에 대한 걱정을 멈추는 것이다”라고 했다.


마음이 평온해지면 덜 반응하거나 활활 타오르는 감정에 휘말릴 가능성이 작아진다. 그러면 나의 하루를 망가트리지 않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하루를 망치지지도 않을 것이다. 마음이 평온한 상태에서는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고 분명 화와 짜증을 덜 낼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아타락시아에 도달할 수 있을까? 사방이 재난과 질병, 주의를 분산시키는 일들, 욕구, 마케팅, SNS로 가득 차 있지 않은가. 세계의 종말이 다가온다는 분위기를 풍기며, 인정사정없이 자본주의를 추구하는 이 세상에서 과연 그게 가능할까?


인간은 우주의 사물을 ‘좋음’과 ‘나쁨’으로 구분하여 정리하는 경향이 있다. 판단이 언제나 객관적인 진실을 나타내는 건 아님에도 종종 적절한 정보 없이 빠르게 판단해버린다. 좋거나 나쁘다고 꼬리표를 붙이는 일들 중 많은 것이 사실은 중립적이다. 아우렐리우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간은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일을 좋거나 나쁘다고 정의한다. ‘나쁜’ 일이 일어날 때 또는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 때 신을 비난하고, 그 일이 일어난 데 책임이 있는 사람들을 미워한다. 아니면 어떤 사람에게 책임을 지우고 미워하기로 마음먹는다. 인간의 악한 행동 중 다수는 좋고 나쁨이라는 기준을 적용하는 데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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