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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40713936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4-06-12
책 소개
목차
1부. 고민이 들 때
“요즘 마케터”로 사는 법
마케터의 말과 글
재능이 애매해도 괜찮을까?
우선 해보는 사람
답안지에 빠트려선 안 될 한 글자
생각할수록 막막한 직업
당신의 예산이 작고 소중하다면
내가 좋아한 배민 프로젝트
진정성은 얼마나 돈이 되는가
팬덤이 필요하세요?
2부. 일상을 살 때
취미가 밥 먹여준다
맹렬한 몰입이 중요한 이유
N잡러와의 Q&A
조금 덜 아픈 실패를 위하여
퇴근했는데요, 퇴근을 못 했어요
퇴사 전에 보세요
차분히 준비하면 기회는 온다
세상에서 제일 멋없는 태도
3부. 사람을 알 때
잘 맞는 사람이라는 착각
우리가 아니면 누가?
다정한 팀이 살아남는다
우연을 기원하는 제사장들
주인의식 타령 금지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누군가
잘해줘야 할 사람
이별에 떳떳해지는 법
4부. 내일로 갈 때
레퍼런스의 시대
이렇게까지 할 디테일
더 나은 선택을 하고 싶은 팀장에게
씨앗이 많다고 꽃이 피지 않는다
이걸 왜 마케터가 하지? 싶은 일을 하고 있다면
쉬이 구겨질 수 있는 사람
무심한 듯 씩씩하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마케터는 성공보다 실패에 훨씬 익숙하다. 고심해서 만든 이벤트에 어뷰저만 잔뜩 몰려 예산이 허무하게 증발하는 걸 지켜 보고, 팔만대장경 파듯 한자 한자 영혼을 실어 보낸 섭외 메일이 읽씹 당하는 건 이제 상처도 아니다. 다들 좋아할 거라 확신한 캠페인이 우리만 좋아했던 것임을 확인할 땐 민망함의 크기만큼 깊은 무력감에 시달린다. 마케터라면 한 번씩 겪어본, 지금도 겪고 있을 일터의 풍경이다.
콘텐츠 제작자의 말은 단순히 뱉는 것이 아니다. 정돈하고 포장하여 보내는 발송 행위이기에 늘 부지런함을 요한다. 이건 타고난 말주변과는 무관하다. 훈련하고 개선할 수 있는 영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