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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서클 1

그레이트 서클 1

매기 십스테드 (지은이), 민승남 (옮긴이)
문학동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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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서클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레이트 서클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41607197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24-09-06

책 소개

세계일주 비행에 도전한 20세기의 비행사와 그 역할을 연기하게 된 21세기의 영화배우, 두 여성의 삶을 따라 세기를 뛰어넘어 펼쳐지는 대작 『그레이트 서클』이 출간되었다. 첫 장편소설로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도서상과 딜런 토머스 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매기 십스테드의 세번째 작품이다.

목차

메리언의 비행 지도, 1950 12
그레이트 서클 15

저자소개

매기 십스테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아이오와 작가 워크숍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대학교의 스테그너 펠로십 수여자로 선정되었고, 펠로십 과정을 마친 뒤 2012년 첫 장편소설인 『좌석 배치Seating Arrangements』를 출간했다. 뉴잉글랜드 가상의 섬에서 주말 동안 펼쳐지는 결혼식을 배경으로 한 이 데뷔작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도서상과 딜런 토머스 상을 수상했다. 세번째 장편소설 『그레이트 서클』(2021)은 20세기 초에 태어나 비행사가 되어 세계일주 비행을 꿈꾸는 메리언 그레이브스의 삶과, 21세기에 메리언을 연기하는 할리우드 영화배우 해들리 백스터의 삶을 통해 꿈을 이루고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 자신만의 길을 걸어나간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소설은 부커상과 여성소설상 최종후보에 올랐으며, <타임> <워싱턴 포스트>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보스턴 글로브> <릿허브>, NPR, 아마존 등 수많은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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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승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제15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E. M. 포스터의 『인도로 가는 길』, 카렌 블릭센의 『아웃 오브 아프리카』, 유진 오닐의 『밤으로의 긴 여로』, 앤드루 솔로몬의 『한낮의 우울』, 애니 프루의 『시핑 뉴스』, 앤 카슨의 『빨강의 자서전』, 메리 올리버의 『기러기』, 클라리시 리스펙토르의 『별의 시간』, 윌리엄 트레버의 『마지막 이야기들』, 폴 오스터의 『낯선 사람에게 말 걸기』(공역), 시그리드 누네즈의 『그해 봄의 불확실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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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원들은 끝이 없기에 경이롭다. 끝이 없는 건 모두 경이롭다. 하지만 끝없음은 고통이기도 하다. 나는 수평선이 영원히 잡히지 않으리라는 걸 알면서도 수평선을 쫓아갔다. 어리석은 일이지만,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생각했던 대로 되지는 않았다. 이제 원은 거의 완성되고, 시작과 끝 사이엔 마지막으로 무시무시한 물 하나만이 남아 있다. 나는 세상을 보았노라고 믿게 되리라 생각했지만, 세상은 너무 넓고 삶은 너무 짧다. 무언가를 완성했노라고 믿게 되리라 생각했지만, 무엇 하나 완성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나는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더 나은 존재가 되리라 여겼지만, 지금 나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못한 존재임을 안다.
아무도 이걸 읽어선 안 된다. 내 삶은 내 유일한 소유물이다.
그렇지만, 그렇지만, 그렇지만.


우리란 그 안에 있을 때는 나보다 안전하지만, 사실은 불안정하고 믿을 수 없는 것이다.


“가끔은 바람에 몸을 숙여야 해. 우리의 통제 밖에 있는 것이 너무 많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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