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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원서발췌 러시아 신학의 여정](/img_thumb2/979114301194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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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원서발췌 러시아 신학의 여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 종교학 일반
· ISBN : 9791143011947
· 쪽수 : 191쪽
· 출판일 : 2025-09-12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 종교학 일반
· ISBN : 9791143011947
· 쪽수 : 191쪽
· 출판일 : 2025-09-12
책 소개
러시아 정신 문화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안내서다. 이 책에서 플로롭스키는 고대 루시가 비잔틴으로부터 기독교의 유산을 받아들인 시기부터 혁명 이후 러시아 정신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던 1930년대까지를 일관된 시선으로 조망하고 있다.
목차
Ⅰ. 러시아 비잔틴주의의 위기
Ⅲ. 17세기의 모순
Ⅳ. 페테르부르크의 대개혁
Ⅴ. 신학을 위한 투쟁
Ⅵ. 철학적 각성
Ⅶ. 역사학파
Ⅷ. 전야(前夜)
Ⅸ. 단절과 연결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1.
10세기에 비잔틴은 결코 쇠퇴기에 있지 않았다. 반대로 비잔틴이 번영하고 부흥했던 시기들 중 하나였다. 게다가 엄밀하게 말하면, 비잔틴은 당시 전 ‘유럽’에서 유일하게 문화적인 국가였다.
2.
지난 세기의 후반기는 러시아 신학의 역사에서 결코 무기력과 쇠퇴의 시기였다고 불릴 수 없다. 그 시기에 매우 많은 것들이 이루어졌다. 사건들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었다. 그 시기는 혼돈스럽고 분열되고 불안했다. 잠자고 있던 시기가 아니라 반대로 고조되고 흥분된 시기였다.
3.
역사적인 노정은 아직 다하지 않았고 교회의 역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러시아의 길도 아직 종료되지 않았다. 비록 험난하지만 길은 열려 있다. 정교는 전승일 뿐 아니라 과제이기도 하다. 그것은 주어진 것이기도 하지만, 또한 부여된 것이기도 하다. 그것은 살아 있는 누룩이자 자라나는 씨앗으로 우리의 의무이자 소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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