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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왜 서로 싸울까

사람은 왜 서로 싸울까

(이기)

차병직 (지은이)
낮은산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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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왜 서로 싸울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람은 왜 서로 싸울까 (이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55250457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5-08-26

책 소개

사람은 왜 시리즈 3권. 싸움을 계속하면 어떻게 되는가? 그 끝에는 승패가 놓여 있을까? 승부가 분명하게 갈리면 다시는 싸움이 일어나지 않을까? 현대사회의 ‘합법적 싸움’ 한복판에 서있는 차병직 변호사가 ‘싸우는 존재’로서의 인간을 사유하고 탐구한다.

목차

들어가며-싸움에 대한 생각

01 싸움은 어디서 시작되는가

싸움과 평화: 어느 것이 비정상일까
싸움의 반대편: 평화가 아니다
싸움의 씨앗: 불안과 두려움
싸움의 근본적 원인: 본성이냐 환경이냐
싸움의 구체적 원인: 욕심과 분노
싸움 부추기는 사회: 평등은 불평등을 낳는다

02 싸워서 무엇을 얻으려 하는가

분노의 방아쇠: 싸울 것인가, 참을 것인가
싸움의 목적: 정당성을 위하여
움직이는 진리: 한번 옳은 것은 계속 옳은가
싸움이 남기는 것: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부작용을 생각한다면

03 피할 수 없는 싸움이 있다면

사고 실험: 싸움은 없어질 수 있는가
분노의 정당성: 수치심과 이디오테스
분노의 원칙: 언제 분노해야 하는가
진실을 위한 싸움: 누가 진상을 숨기려 하는가
표현의 자유: 완전한 언론의 자유가 있는가
진실의 의미: 완벽한 진실이 있는가
노동자의 권리를 위한 싸움: 하루 8시간 일하기까지
차별을 없애기 위한 싸움: 세상의 모든 편견에 맞서서
싸움 그 자체의 가치: 종착점은 같더라도
싸움의 궤적이 곧 우리의 삶

04 잘 싸우는 방법을 찾아서

어떻게 싸울 것인가: 이기는 방법과 올바르게 이기는 방법
인간다운 싸움: 인간의 달리기와 동물의 달리기
어떻게 이길 것인가: 완벽한 승리는 없다
싸움이 끝나고 난 뒤: 승자의 태도와 패자의 태도
싸움, 옳음을 찾아가는 과정

나가며-싸움은 언제나 삶과 함께 진행된다

저자소개

차병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변호사, 『법률신문』 편집인.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이화여대 등에서 법학을 강의했고, 참여연대 창설 당시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으로 합류하여 협동사무처장과 집행위원장을 거쳐 정책자문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지금 다시, 헌법』 『헌법의 탄생』 등 헌법 교양서와 『인권』 『사건으로 보는 시민운동사』 『존엄성 수업』 등 인권과 시민운동을 다룬 책을 집필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상・하) 『나는 무죄다』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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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시 천동설과 지동설을 주장하며 서로 싸웠다면, 천동설을 지지한 사람들은 틀렸고, 지동설을 믿은 사람들은 옳았는가? 지동설론자는 정당하고, 천동설론자는 정당성을 상실한 것인가? 싸움의 결과 지동설이 이기면 정의가 실현된 것이며, 천동설이 이기면 부조리한 현실이 되는 것인가? 코페르니쿠스가 지동설을 주장한 직후에는 지동설이 탄압을 받았지만, 끝내 승리를 거둔 것인가?


“이런 게 바로 수치야.”
고대 그리스에서는 공적인 의무에 무관심한 채 개인적 일에만 몰두하는 사람을 이디오테스(idiotes)라고 불렀다. 한마디로 바보라는 뜻이다. 특히 페리클레스 시대에는 아테네 시민 중에서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비정치가가 아니라 무용지물이라고 했다. 아무 쓸모없는, 가치 없는 시민으로 손가락질당했다. 공적인 일에 어떻게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을 빌리면, “마땅히 분노할 만한 일에 대해서 분노하는 사람”은 바보가 아니다. 하지만 분노해야 할 때 분노하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은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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