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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애인과 삽니다

두 명의 애인과 삽니다

(홍승은 폴리아모리 에세이)

홍승은 (지은이)
낮은산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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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애인과 삽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두 명의 애인과 삽니다 (홍승은 폴리아모리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55251348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0-07-13

책 소개

전작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에서 '페미니스트'로서,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에서는 '쓰는 사람'으로서 자신과 세계 '사이'를 탐색해온 홍승은 작가가 세 번째로 꺼낸 주제는 '폴리아모리'다.

목차

프롤로그: 그 이상 한 사랑

1 의외로 평범합니다
: 2인분의 세상에서 셋이 사는 일상

의외로 평범합니다
은밀하게 더 자연스럽게
N개의 사랑
한 지붕 아래 세 개의 잠
제발 사랑해 주세요
나는 불이로소이다
쓰기의 역사
서로의 품이 되는 일
1주년 기념 책장 정리
어둠 속에서 춤을 출래

2 내 사랑이 불편한가요
: 사랑에 정답이 있다는 거짓말

사랑이 뭘까
그러니까 남자가 필요하다는 미신
피임도 허락받아야 하나요?
무지개 반지를 내밀던 날
‘무엇’과 함께 살아가기
혼숙, 왜 안 돼?
폐가, 계단, 비닐, 내 청소년기의 욕망들
곰팡이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어떤 무례한 착각
우리 앞의 불랙홀
내 사랑이 불편한가요
평등해야 자유롭다

인터뷰 ❶ 악플 읽는 밤

3 서로에게 무해한 방향으로
: 평등한 관계를 위한 고민들

자리에 따라 풍경은 바뀐다
우리는 아직 겨우 괜찮다
서로에게 무해한 방향으로
어머니가 짜장면을 싫어하셨다고?
처음에게 지금을 양보하지 않기
제가 폴리아모리 감별사는 아니지만요
우리도 결혼할 수 있을까
세상에서 제일 큰 내 작은 식구들
투명한 존중과 사소한 소망
바람처럼 사랑하기
거품이 되지 않고 사랑하는 법
요즘의 저녁

인터뷰 ❷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추천의 말
책에 도움을 준 생각들

저자소개

홍승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상과 마찰에서 빚어지는 이야기를 쓰는 사람. 사회에서 밀려나는 존재와 이야기에 몸을 기울이며 살아간다. 이 책을 쓰는 동안 망가진 시계를 차고 지냈다. 지금을 살면서도, 그때를 사는 것만 같았다. 계속 부딪히는데 언어가 부족해 조용히 무너지던 청소년, 금기의 세계에 무작정 뛰어들다가 다치고 마는 청소년. 열다섯의 나는 나인 동시에 내가 아니었다. 글쓰기를 그만두고 싶을 때마다 혼자 일기 쓰며 버티던 밤이 떠올랐다. 지금 내가 그때 나보다 덜 안간힘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그래서 쓸 수 있었다. 지은 책으로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 《두 명의 애인과 삽니다》 《숨은 말 찾기》 《관계의 말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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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두 사람과 함께 살면서 가장 반복적으로 했던 말은 잘 자라는 밤 인사였다. 원고를 수정하면서 내가 유독 그 말을 자주 썼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잘 자.” 나에게 함께 사는 일은 서로의 몸과 마음의 안녕을 돌보는 일이었다. - <프롤로그>에서


폴리아모리 관계를 맺는다고 하면, 사람들은 묻는다. 그게 가능해? 인간은 본능적으로 딱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있어. 나는 그 말이 ‘태초에 남자가 있었다, 남자의 갈비뼈로 여자를 창조했다, 둘은 하나가 되었다’는 식의 말을 절대적 진리로 받아들이고 이성애를 찬양하는 태도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N명의 사람만큼 N개의 사랑 방식이 존재하는 게 더 ‘자연스러운 것’ 아닐까. - <N개의 사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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