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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 자유, 평등, 연대로 만나는 인권 교과서

존엄, 자유, 평등, 연대로 만나는 인권 교과서

류은숙 (지은이), 김소희 (그림), 국가인권위원회 (기획)
낮은산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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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 자유, 평등, 연대로 만나는 인권 교과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존엄, 자유, 평등, 연대로 만나는 인권 교과서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55251577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2-10-17

책 소개

'인권'이라는 말만 넘쳐날 뿐 정작 인권이 지켜지고 있다는 체감은 하기 어려운 오늘날, 인권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일이 절실하다. 이 책은 인권을 가장 선명하게 만날 수 있는 길잡이 책으로, 우리 삶 전반에 걸쳐 있는 인권 문제를 속속들이 보게 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존엄
어느 누구에게서도 빼앗을 수 없는 것 / 존엄성에 대한 생각의 변화 / 존엄성을 해친 비극 / 세계인권선언과 존엄성 / 우리는 약하니까 존엄하다 / 세상이 지옥이 되지 않으려면 / 존엄성은 인권의 토대 / 평가보다 존중이 먼저 /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 만화가가 들려주는 ‘존엄’ 이야기

자유
사회 속에서 누리는 자유 / 내 이름은 자유, 자유예요 /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 자유를 침해하는 것들 / 자유에는 자원이 필요해요 / 사회적 관계 속의 자유 / 키다리 아저씨를 법과 제도로 / 자유는 자유를 낳아요

★ 만화가가 들려주는 ‘자유’ 이야기

평등
근원적 평등 / 평균이라는 게 뭘까요? / 모두가 과자를 받는 게임 / 힘들이지 않고 / 다양한 척도 / 교차되는 불평등 / 내 친구의 목소리는 어디에 / 목소리를 찾아서

★ 만화가가 들려주는 ‘평등’ 이야기

연대
우리는 모두 타자예요 / 자기와의 연대 / 연대는 권리를 인정하고 보장하는 것 / 공짜 밥이 아닙니다 / 갈등을 잘 녹여서 에너지로 / 양자택일에서 벗어나는 상상력 / 연대할 권리

★ 만화가가 들려주는 ‘연대’ 이야기

저자소개

류은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2년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로 출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인권연구소 ‘창’의 연구활동가다. 인권운동 속에서 돌봄의 가치와 실천을 고민하고 있다. 『인권을 외치다』, 『돌봄과 인권』(공저), 『사람을 옹호하라』, 『여자들은 다른 장소를 살아간다』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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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무가 많은 동네에서 고양이들과 함께 살며 만화와 그림을 그리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가 우리나라 가까이 오고 있다고?』, 『천문학자들이 코딩하느라 바쁘다고?』, 『예의 없는 친구들을 대하는 슬기로운 말하기 사전』 등에 그림을 그렸고, 쓰고 그린 만화책으로 『반달』, 『자리』, 『민트맛 사탕』 등이 있다. 월간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내 친구 치치’라는 만화를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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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침에 눈떠서 밤에 잠들 때까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손길과 노동에 기대어 살아갑니다. 생의 단 한 순간도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는 버틸 수 없는 것이 인간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의존을 수치스럽거나 나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누군가에게 기대어 살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라면, 오히려 ‘나는 나 혼자 힘으로 산다’고 큰소리치는 것이 거짓말 아닐까요?
- <우리는 약하니까 존엄하다>에서


이런 말들, 어딘지 익숙하지 않은가요? 여러분 같은 청소년을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는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지금 누려야 할 권리들을 모조리 미래로 유예하고, 사람을 자원으로 보는 태도. 이런 것들이 사람을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다루는 것입니다.
-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에서


흔히 ‘학생답지 못하다’고 할 때, ‘학생답다’의 기준은 누구일까요? 누구를 보고 그렇게 말하는 걸까요? 어떤 청소년은 부모와 살 수도 있지만, 조부모 또는 엄마 아빠 둘 중 한 사람과 살 수도 있고, 혈연이 아닌 사람과 살수도 있습니다. 도시에 살 수도 있지만 농어촌에 살 수도 있고, 국제결혼 가정이거나 이주자 가정일 수도 있지요. 이런 다양한 삶을 존중하지 않고, ‘기준’, ‘표준’, ‘정상’을 벗어났다고 손가락질하는 것은 지목되는 사람들의 삶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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