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총은 총을 부르고 꽃은 꽃을 부르고

총은 총을 부르고 꽃은 꽃을 부르고

(열 편의 인권영화로 만나는 우리 안의 얼굴들)

이다혜, 이주현 (지은이), 국가인권위원회 (기획)
한겨레출판
16,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120원 -10% 0원
840원
14,2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4,933원 -10% 740원 12,690원 >

책 이미지

총은 총을 부르고 꽃은 꽃을 부르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총은 총을 부르고 꽃은 꽃을 부르고 (열 편의 인권영화로 만나는 우리 안의 얼굴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인권문제
· ISBN : 9791160407198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3-12-08

책 소개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하고 〈씨네21〉의 이다혜, 이주현 기자가 영화 열 편을 통해 우리 인권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는 책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02년부터 인권영화를 꾸준히 제작해오고 있다. 2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인권 이슈를 다룬 영화들을 세상에 내놓았다.

목차

서문
총을 드는 세상이 아닌 꽃을 드는 세상으로

1장 우리가 구덩이에 빠졌을 때 해야 할 일
영화 〈메기〉 | 감독 이옥섭 | 글 이다혜
“청년을 위한 해피엔딩은 어디 있을까”

2장 어쩌다 학교는 이토록 살벌한 공간이 되었을까
영화 〈우리는 떡볶이를 먹을 권리가 있다〉 | 감독 최익환 | 글 이주현
“혁명을 하기에 좋은 타이밍이라는 게 있다면 그건 지금 당장이다”

3장 추앙받지 못하는 낙오된 아이돌
영화 〈힘을 낼 시간〉 | 감독 남궁선 | 글 이다혜
“이른 나이부터 너무 힘을 내고 살아온 사람들”

4장 아이와 노인은 무엇이 닮았을까
영화 〈봉구는 배달 중〉 | 감독 신아가, 이상철 | 글 이주현
“노인을 위한 나라가 사라지고 있다”

5장 누구도 자신의 희망이 되어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영화 〈4등〉 | 감독 정지우 | 글 이다혜
“당신은 성적을 위해 어디까지 희생할 수 있나요”

6장 미우나 고우나 곁엔 사람들이 있다
영화 〈하늘의 황금마차〉 | 감독 오멸 | 글 이주현
“아름다운 죽음에 대한 힌트”

7장 가깝고도 먼, 고독사와 생의 의지
영화 〈소주와 아이스크림〉 | 감독 이광국 | 글 이다혜
“나의 고독에 안부를 묻다”

8장 양심을 허락받아야 하는 세상
영화 〈얼음강〉 | 감독 민용근 | 글 이주현
“한국에서 군대가 무엇이기에”

9장 장애를 은유가 아닌 실제로 표현하기
영화 〈두한에게〉 | 감독 박정범 | 글 이다혜
“왜 ‘장애인 흉내’를 내는 것에 박수 치는가”

10장 모르는 척하고 싶겠지만, 당신도 감시당하고 있어요
영화 〈과대망상자(들)〉 | 감독 신연식 | 글 이주현
“욕망 자체를 거세당한 세대”

부록
인권영화 프로젝트 20년의 기록

저자소개

이다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재미있는 것이 왜 재미있는지에 대해 읽고, 보고, 쓰고, 말하는 일을 한다. 영화 전문지 〈씨네21〉 편집팀장으로 일하며 《오래된 세계의 농담》, 《영화의 언어》를 비롯한 에세이를 써왔다. 순발력은 있지만 끈기가 부족하고, 대인관계는 서투르지만 사회생활용 인격은 잘 사용하는 편. 일하기의 추구미는 멀리, 높게, 오래.
펼치기
이주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씨네21〉에서 15년간 영화 기자로 일하며 취재팀장과 편집장을 거쳤다. 부일영화상,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한국영상자료원의 ‘영화 기자가 알려주는 글쓰기’ 수업 등을 진행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인권에 대한 논의에서 소수자를 중심에 두어야 하는 이유가 이런 것이리라. 세상은 언제나 다수를 위해서 신념을 쉽게 바꾸곤 한다. 그때는 옳았지만 지금은 틀린 것이 된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우습게도, 경진 역시 그런 일을 경험한 적이 있었다. 세상의 오해로 억울한 일을 당한 어린 시절의 기억이. 그리고 그 경험으로부터 얻은 교훈은? “아무리 발버둥 쳐도 소용없다? 내가 개를 고양이라 우겨도 믿을 사람은 믿고 떠들 사람은 떠든다.” 그렇기 때문에 다수에 속하기 위해 발버둥 쳐야 하는 세상. 내가 이해받지 못했기 때문에 타인을 이해하려 노력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세상.


최익환 감독 역시 다음 작품의 취재 차 모 고등학교의 기숙사를 방문한 경험을 들려줬다. 그 기숙사는 학생들이 방에 들어가고 나갈 때 출입카드를 꽂는다고 했다. 학생들의 출입 시간이 모두 기록되는 것이다. “곳곳에 성능 좋은 CCTV도 설치되어 있었다. 학생들은 감시 체제 하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로 운영되고 있지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동의한 것이라기보다는 부모들이 원하는 방식이었을 것이다. 모두가 학업 성적을 위해 한마음으로 이런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에서 가장 힘든 개혁은 부동산 개혁과 교육개혁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어쩌다 우리는 한마음으로 학교에서의 지나친 통제와 감시를 허용하게 되었을까. 어쩌다 우리는 한마음으로 학교를 경쟁의 장으로 만들게 되었을까. 어쩌다 학교는 이토록 살벌한 공간이 되었을까.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및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