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짝 이룬 남녀는 서로 사랑한다…

짝 이룬 남녀는 서로 사랑한다…

(부조리한 커플, 프레데릭 파작과 레아 룬트가 쓰고 그린 짧은 독백들)

프레데릭 파작, 레아 룬트 (지은이), 정혜용 (옮긴이)
미메시스
13,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420원 -10% 2,500원
690원
14,230원 >
12,42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1,242원
13,678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1개 1,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짝 이룬 남녀는 서로 사랑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짝 이룬 남녀는 서로 사랑한다… (부조리한 커플, 프레데릭 파작과 레아 룬트가 쓰고 그린 짧은 독백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55350089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13-12-15

책 소개

프랑스의 작가이자 화가인 프레데릭 파작과 스위스의 아티스트이자 파작의 부인인 레아 룬트의 드로잉 에세이집. 이 책은 레아 룬트가 그려 두었던 목탄화를 보고 프레데릭이 영감을 받아 글을 쓴 것으로부터 시작되었고, 나중에는 파작의 글에 영감을 받아 룬트가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목차

남녀 한 쌍이 지나간다
앵무새와 재주꾼
작은 숲
마트리모니오 수비토
에게 해, 시프노스 섬에서
기사도풍 사랑
바리아
이혼 예찬
기분 전환
대실패
난, 사랑에 빠졌던 것 같다
케이프타운
사이먼즈 타운
유다스 이스카리오테
에필로그

저자소개

프레데릭 파작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소설가이자 화가. 1987년에 소설 『착한 도둑』을 출간했고, 1999년에 펴낸 『거대한 고독』으로 스위스의 저명한 문학상 미셸 당탕 상(2000년)을 받으며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이 작품은 텍스트와 데생이 함께 읽어나가지 않으면 안 될 만큼 긴밀하게 뒤얽힌, “말과 이미지의 매력적이고도 강력한 결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소설 집필 외에도, 월간 《부아르》 등 여러 잡지 편집장으로 일하며 잡지에 데생들을 연재하기도 하고, 영화 시나리오(로카르노 영화제 시나리오 상 수상)를 쓰는 등,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2014년 『나는 빈센트를 잊고 있었다』와 같은 시리즈로 기획 출판된 『불확실한 선언 3ㅡ발터 베냐민의 죽음』은 그에게 프랑스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메디치 상(2014년)과 스위스문학상(2015년)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었다. 한국에 번역된 작품으로는 스위스 출신 예술가인 아내 레아 룬트와 공동으로 펴낸 『짝 이룬 남자는 사랑한다』, 『거대한 고독』이 있다.
펼치기
레아 룬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르로부터 스스로를 자유롭게 하는 아티스트. 1960년 스위스 로잔에서 태어났다. 연필과 목탄 드로잉, 잉크 그림, 아크릴 물감, 종이, 점토 등을 사용해 여러 스타일의 작업하는 화가이자 조각가이다. 스위스, 프랑스, 네덜란드의 신문, 잡지 등에 기고하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 그림과 조각 작품 전시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진가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 현재 프레데릭 파작과 함께 파리와 로잔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짝 이룬 남녀는 서로 사랑한다. …』 이후 파작과 함께 『세상을 기억하며En souvenir du monde』와 프랑스 정치인에 대한 책 『모두에게 맞서Contre tous: Portraits』를 출간했다. lealund.com
펼치기
정혜용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3대학 통번역 대학원(ESIT)에서 번역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 출판 기획 네트워크 〈사이에〉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번역 논쟁』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아니 에르노의 『밖의 삶』, 『바깥 일기』, 『한 여자』, 『집착』, 『카사노바 호텔』, 『그들의 말 혹은 침묵』, 조나탕 베르베르의 『심령들이 잠들지 않는 그곳에서』, 마일리스 드 케랑갈의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식탁의 길』, 레몽 크노의 『연푸른 꽃』, 『지하철 소녀 쟈지』, 마리즈 콩데의 『세구: 흙의 장벽』 전2권, 『나, 티투바, 세일럼의 검은 마녀』, 『울고 웃는 마음』, 바네사 스프링고라의 『동의』, 발레리 라르보의 『성 히에로니무스의 가호 아래』, 앙드레 고르스의 『에콜로지카』, 에두아르 루이의 『에디의 끝』, 쥘리마로의 『파란색은 따뜻하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레아가 그린 그림들이 내게는 제2의 천성처럼 되었다. 악기 연주자가 가수를 위해 반주하듯, 레아의 그림을 위해 반주하고 싶었다. 레아에게 그녀가 그린 그림 옆에 우리에 관해, 우리 부부의 삶에 관해 내키는 대로 글을 쓰겠다고 제안했다. 그 책을 <남녀 한 쌍이 지나간다>로 부르자고 넌지시 운을 떼자 레아는 이렇게 받아쳤다. <남녀 한 쌍이 지쳐 간다.<


이것 하나는 확실하다. 그런 남녀 관계는 모두 수수께끼이며, 부서지기 쉽다는 것. 사랑은 증오와 섞이고, 애정은 권태와 섞이니 세상만큼이나 오래된 사랑의 약속이란 것은 희극인 동시에 비극이다. 아무런 규칙도 정해져 있지 않은 이 책에서는, 이미지와 문장이 섞이고, 때로 우리끼리 나눴던 이야기가 솟아오를 수도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