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짝 이룬 남녀는 서로 사랑한다… (부조리한 커플, 프레데릭 파작과 레아 룬트가 쓰고 그린 짧은 독백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55350089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13-12-15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55350089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13-12-15
책 소개
프랑스의 작가이자 화가인 프레데릭 파작과 스위스의 아티스트이자 파작의 부인인 레아 룬트의 드로잉 에세이집. 이 책은 레아 룬트가 그려 두었던 목탄화를 보고 프레데릭이 영감을 받아 글을 쓴 것으로부터 시작되었고, 나중에는 파작의 글에 영감을 받아 룬트가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목차
남녀 한 쌍이 지나간다
앵무새와 재주꾼
작은 숲
마트리모니오 수비토
에게 해, 시프노스 섬에서
기사도풍 사랑
바리아
이혼 예찬
기분 전환
대실패
난, 사랑에 빠졌던 것 같다
케이프타운
사이먼즈 타운
유다스 이스카리오테
에필로그
리뷰
책속에서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레아가 그린 그림들이 내게는 제2의 천성처럼 되었다. 악기 연주자가 가수를 위해 반주하듯, 레아의 그림을 위해 반주하고 싶었다. 레아에게 그녀가 그린 그림 옆에 우리에 관해, 우리 부부의 삶에 관해 내키는 대로 글을 쓰겠다고 제안했다. 그 책을 <남녀 한 쌍이 지나간다>로 부르자고 넌지시 운을 떼자 레아는 이렇게 받아쳤다. <남녀 한 쌍이 지쳐 간다.<
이것 하나는 확실하다. 그런 남녀 관계는 모두 수수께끼이며, 부서지기 쉽다는 것. 사랑은 증오와 섞이고, 애정은 권태와 섞이니 세상만큼이나 오래된 사랑의 약속이란 것은 희극인 동시에 비극이다. 아무런 규칙도 정해져 있지 않은 이 책에서는, 이미지와 문장이 섞이고, 때로 우리끼리 나눴던 이야기가 솟아오를 수도 있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