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피터 래빗의 정원

피터 래빗의 정원

(베아트릭스 포터의 사랑스러운 스케치북)

에밀리 잭, 스티븐 헬러, 린다 리어 (지은이), 베아트릭스 포터 (원작), 김현수 (옮긴이)
생각정거장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피터 래빗의 정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피터 래빗의 정원 (베아트릭스 포터의 사랑스러운 스케치북)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55426739
· 쪽수 : 354쪽
· 출판일 : 2017-06-10

책 소개

베아트릭스 포터가 쓴 동화책들의 탄생 과정, 작품 소개, 동화 속 삽화와 원화 스케치 등을 통해 그녀의 삶과 예술을 집중 조명한다. 1900년대의 영국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며 성공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동화작가, 농부로서 자신의 삶을 꾸려간 그녀, 베아트릭스 포터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목차

서문 1 일상에 기쁨을 불어넣는 관찰, 그리고 상상의 힘
서문 2 베아트릭스 포터의 마법 같은 이야기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읽기 전에 장소의 의미: 빅토리아시대를 여행하듯 읽는 베아트릭스 포터의 예술 세계

PART 1 베아트릭스 포터로 자라나다
베아트릭스의 탄생
베아트릭스 포터의 어린 시절
자연학자 베아트릭스
이야기꾼 베아트릭스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첫 성공
피터 래빗 이야기의 시작
맥그레거 아저씨의 정원

PART 2 베아트릭스 포터, 도시에서 태어나고 벗어나다
도시를 벗어나 전원 속으로
어린 시절의 전부, 런던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공간, 하트퍼드셔
삶에 영감을 준 여행
작은 생쥐 이야기의 탄생지, 글로스터셔
꼬마 돼지의 고향, 데번

PART 3 ‘자연학자 베아트릭스’를 키운 스코틀랜드
감동스러운 대자연
자연에 흠뻑 빠지다, 댈가이즈 저택
‘천재 아마추어 자연학자’와의 만남
작은 요정 같은 버섯의 세상 이스트우드
과학을 향한 열망과 좌절
과학자에서 작가로

PART 4 진정한 마음의 고향, 레이크 디스트릭트
호수의 도시, 베아트릭스의 영원한 고향
새로운 별장, 윈더미어
케즈윅, 높은 언덕 위의 풍경을 선사하다
작은 호수 에스웨이트 출신 개구리 아저씨
동화들의 고향, 니어 소리
니어 소리의 아름다운 계절
마음을 움직이는 곳, 혹스헤드

PART 5 이별 그리고 치유의 공간 웨일스와 그 너머
고통의 안식처
웨일스 남부에서의 삶
사랑을 잃은 북서부 웨일스
북부 웨일스의 새로운 아기 토끼 이야기
웨일스를 너머서 미국으로

맺음말 어느 삽화가의 작은 세계
옮긴이 후기 ‘진짜’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힘
베아트릭스 포터의 삶
이미지 출처

저자소개

스티븐 헬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33년간 〈뉴욕타임스〉의 아트 디렉터를 맡아온 미국 그래픽 디자인의 최고 권위자.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SVA) 석사 과정 디자인 프로그램의 공동 학과장이면서 디자인 비평 석사 과정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뉴욕타임스〉에 디자인 책의 리뷰를 쓰고 있으며, 디자인과 대중문화에 관한 170권이 넘는 저서를 집필했다. 1999년에 미국그래픽아트협회(AIGA)의 평생공로상을, 2011년에는 스미스소니언 전미 디자인상을 받았다. 이 책의 공동 저자 게일 앤더슨과 함께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 시리즈의 《그래픽 디자인 편》 《로고 디자인 편》 《타이포그래피 편》 《일러스트레이션 편》을 썼다.
펼치기
린다 리어 (엮은이)    정보 더보기
환경 사학자로 다양한 글을 쓰는 작가이다.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역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환경역사학을 가르쳤다. 지은 책으로 10여 년에 걸쳐 취재해서 쓴《레이첼 카슨 평전》《베아트릭스 포터》등이 있다. 레이첼 카슨의 공식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시에 살고 있다.
펼치기
에밀리 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편집자다. 현재 미술사, 현대미술, 일러스트레이션, 대중문화, 디자인 등의 이미지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펼치기
김현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글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것이 좋아 라디오 작가로 일하기도 했고, 그 후 영한 출판 번역가로 일해오고 있다. 《미라클모닝》, 《직장살이의 기술》, 《의욕의 기술》, 《혼자라도 괜찮아》, 《먹고 기도하고 먹어라》, 《나무처럼 살아간다》, 《피터래빗의 정원》, 《자기만의 방》, 《실버베이》, 《에이프릴은 노래한다》 등 30여 권의 역서가 있다.
펼치기
베아트릭스 포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런던 켄싱턴에서 방적공장(랭커셔)을 소유한 상류층 가정의 외동딸로 태어났으며, 동물을 사랑하는 수줍음 많은 문학소녀였다. 버터 바른 토스트를 좋아하는 ‘벤저민’과 장기를 많이 부리는 ‘피터’라는 이름의 토끼, 그리고 개구리, 박쥐 등을 키우면서 자연과 교감하는 감각을 키웠다. ‘피터’를 데리고 스코틀랜드를 여행하던 중에 가정교사의 어린 아들 노엘이 아프다는 말을 듣고는 그 소년을 위로하기 위해 지은 동화가 『피터 래빗 이야기』(1902)다. 어린 시절 동물 친구들을 그리고 이야기 짓기를 즐기던 베아트릭스는 ‘왕립식물원’에서 버섯을 연구하고 스케치를 했다. 그녀의 논문은 당시 여성의 입회를 허가하지 않았던 ‘영국린네협회’에서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식물학자가 되는 걸 포기해야 했다. 그러나 좌절은 결코 실패가 아니다. 베아트릭스는 크리스마스카드를 제작하고 수채화 실력을 더욱 발전시키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신데렐라』 등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에 일러스트를 그렸다. 베아트릭스는 처음에 『피터 래빗 이야기』를 여러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하여 자비출판을 했는데, 초판이 두 주 만에 동이 나는 바람에 컬러 판본을 정식 출간하게 되었다. 그 후로 『다람쥐 넛킨 이야기』, 『벤저민 버니 이야기』, 『못된 두 생쥐 이야기』, 『파이와 파이 틀 이야기』, 『글로스터의 재봉사 이야기』 등 작은 그림책들의 연이은 성공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베아트릭스는 1903년에 조끼 입은 피터 인형을 직접 디자인하고 또 영국특허국에 등록함으로써, ‘피터 래빗’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상표 등록된 문학 캐릭터가 된다. 베아트릭스는 자신의 작품 세계를 이해해 주는 편집자 노먼과 사랑에 빠진다. 아직 엄격한 신분제 사회였던 빅토리아 시대에 가족의 반대를 무릅쓴 힘겨운 연애였으나, 약혼한 지 한 달 만에 노먼이 급성백혈병으로 사망하는 비극을 겪는다. 이 러브스토리는 르네 젤위거가 주연한 영화 「미스 포터」에서 볼 수 있다. 베아트릭스는 상실감을 달래기 위해 자기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잉글랜드 북서부 레이크디스트릭트 지역의 ‘힐탑하우스’로 이사한다. 이 새로운 집필 장소는 제2의 인생을 사는 계기가 된다. 베아트릭스는 이곳에서 농부가 되더니, 허드윅 면양을 가장 잘 키워서 지역 협회 최초의 여성 회장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무분별한 개발에 반대하고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환경운동가로 변신한다. 베아트릭스는 이곳을 순례하는 미국 독자들의 성금과 인세를 모아 농장들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지역개발 요구에 맞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노력했고, 사십 대 후반에 이 외로운 투쟁을 도왔던 지방 변호사 윌리엄 힐리스와 결혼하였다. 그렇게 모은 자신의 땅을 이후 ‘내셔널트러스트’에 기증하였고, 이러한 노력 덕분에 내셔널트러스트는 세계적인 환경운동의 중심지가 되었다.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의 자취도 담고 있는 레이크디스트릭트는 지금도 세계 독자들이 찾는 아름다운 명소이다. 베아트릭스의 작품은 이처럼 삶 자체가 아름다운 이야기가 된 작가의 영혼이 깃든 영원한 고전이다.
펼치기
베아트릭스 포터의 다른 책 >

책속에서



베아트릭스의 그림과 글에는 그녀가 탐험했던 구체적인 장소와 좋아했던 동물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런던의 공부방에서는 토끼, 생쥐, 거미, 박쥐, 새, 기니피그, 그리고 고슴도치를 키우며 동물들의 습성을 관찰했다. 여름휴가를 보냈던 스코틀랜드에서는 조랑말이 끄는 이륜마차를 타고 숲 속을 탐험하며 노루, 소, 양 등 큰 동물에 관심을 보였다. (…)
“때로는 도시 아이가 시골에서 나고 자란 아이보다 자연의 생기 넘치는 아름다움에 오히려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도 있는 법이죠”라고 베아트릭스는 말했다. 스코틀랜드 중심부인 퍼스셔로 휴가를 떠났을 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던 그녀의 초기 스케치북에는 나뭇잎, 꽃, 곤충, 그리고 동물들의 그림이 빼곡하다. 후반기에는 나무, 실내 인테리어, 간단한 도구들, 건물, 소 떼, 그리고 풍경을 연구하기도 했다. 가족 휴가를 보내던 별장에서는 건물의 배치, 각 층의 차이와 채광에 따른 변화 등 실내의 공간을 관찰했다.
서문 일상에 기쁨을 불어넣는 관찰, 그리고 상상의 힘 中


독자들은 베아트릭스 포터의 작품을 통해 그녀가 사랑했던 레이크 디스트릭트의 곳곳을 둘러보고 상상 이상의 아름다움을 계속해서 발견할 수 있다. 빛과 분위기의 미묘한 변화, 그녀가 사랑한 장소들의 냄새, 촉감, 맛까지 그녀의 일기와 글에 기록돼 있으며 무엇보다도 그녀의 그림에 가장 생생하게 포착돼 있다. (…)
그래서 이 책은 베아트릭스가 머물던 공간들을 중심으로 서술돼 있다. 이 책은 모두 다섯 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1장을 제외한 나머지 네 장은 베아트릭스의 삶을 통틀어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친 지역인 런던과 잉글랜드의 남쪽 해안 지역, 스코틀랜드, 레이크 디스트릭트, 그리고 웨일스로 이루어져 있다. 각 장에서는 베아트릭스 포터의 여행, 동식물에 대한 열정, 그리고 스토리텔링 능력 등 여러 개의 렌즈들을 통해 그녀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탐구하려고 한다. (…)
그녀의 삶이 자연 속에서 만들어졌듯, 독자 여러분들도 이 책을 영국 곳곳의 전원을 산책하듯 천천히 음미하며 읽어줬으면 좋겠다.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시골의 작은 마을도 많이 등장하겠지만, 동화 속 세상을 여행하는 것처럼 그녀의 아름다운 그림들 속에 빠져들기를 간절히 바란다.
읽기 전에 장소의 의미: 빅토리아시대를 여행하듯 읽는 베아트릭스 포터의 예술 세계 中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