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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55426869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7-06-30
책 소개
목차
이 책에 대한 찬사
프롤로그
PART 1 핵심을 전달하는 능력
01 상대방의 필요에 맞춰서 메시지 전달하기
02 시간이 오래 지나도 뇌리에 남는 메시지
03 각 요소의 위치
PART 2 커뮤니케이션 기술
04 일어서서 눈에 띄세요
05 말하기보다 더 중요한 경청의 기술
06 보고, 기억하고, 말하기
07 잘 모르는 내용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면?
08 모든 단어를 확인하세요
PART 3 상호작용과 리더십
09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대화
10 모든 일을 혼자 할 수는 없습니다
11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12 단점을 자신 있게 드러내세요
13 리더만의 남다른 커뮤니케이션
감사의 글
이그제컴에 대하여
리뷰
책속에서
내가 속한 이그제컴에서 하는 프레젠테이션 코칭 수업은 보통 일대일로 이루어진다. 누군가를 지도할 때 나는 보통 제일 먼저 수강생이 발표하려는 내용을 내 앞에서 미리 한 번 발표해 보도록 시킨다. 수강생에 따라 발표 장소는 중요한 고객과의 개인적인 면담 자리일 때도 있고 회사 전체의 분기별 ‘타운홀’ 미팅일 때도 있다. 그러면 수강생들은 보통 완벽하게 적은 발표문이나 몇 시간에 걸쳐 만든 발표 자료를 들고 온다. 일단 발표를 시킨 뒤 나는 질문을 시작한다. “발표를 들은 청중이 마음속에 새겨야 할 핵심 내용은 무엇입니까? 발표가 끝난 뒤 모든 청중의 뇌리에 남기고 싶은 단 한 문장은 어떤 것인가요?” 수강생들이 “흠, 좋은 질문이네요. 잠시 생각해 보겠습니다”라고 얼마나 자주 대답하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이들이 발표한 내용은 발표자 스스로를 위한 것일 뿐 청중에게 주요 내용을 전하지 않은 것이다.
- PART1 핵심을 전달하는 능력 중에서
발표를 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핵심 사항은 단순하지만 듣는 사람 앞에 나타나는 것이다. 우리는 말하고 있을 때 ‘어떻게 청중들의 관심을 계속 끌 수 있을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 청중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듣는 사람은 이와 반대로 여러분의 관심을 받고 있는지를 알고 싶어 한다.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청중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 동안 발표자가 산만해 보이거나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려 있거나 자기 이야기에만 도취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자신만의 세계 속에서 이야기를 정리하거나 너무 급히 서두르는 것처럼 보이고 청중들과 분리된 것처럼 보인다. 지금 발표자는 청중들 앞에 나타나 있지 않은 셈이다. 그래서 청중과 발표자 사이에 단절이 생겨난다. 이때 청중들은 스스로 가치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발표자의 노력 및 소통 의지의 부족함을 느끼면 청중들은 발표자의 의견을 따르려 하지 않는다. 발표자가 미치는 영향력이 줄어드는 것이다.
- PART2 커뮤니케이션 기술 중에서
다음에 소개할 직원 관리 및 리더십에 대한 정보는 착한 상사가 되는 방법이 아니다. 직장에서 여러분의 목표는 착해지는 것이 아니라 효과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다. 일부 상사들은 확실히 직장에서 부드러운 면을 보여야 할 필요가 있긴 하지만 또 다른 일부 상사들에게는 좀 더 강한 모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좀 더 순차적으로 짜임새가 필요한 사람이 있는 반면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집착을 줄여야 할 사람도 있다. 이제 다른 직원들을 관리한다는 핵심 과업을 수행하는 동안 위의 각각의 스타일이 어떤 결과를 나타내는지 살펴볼 것이다. 상사로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다른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경우와 동일한 접근법이 필요하다. 커뮤니케이션의 초점을 내가 아닌 상대방에게 맞추는 것이다. 업무를 배분할 때에는 상사가 원하는 것이 주가 되어서는 안 된다. 업무를 잘 배분하기 위해서는 상사인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상대방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 PART 3 상호작용과 리더십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