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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재 최성환의 고문비략

어시재 최성환의 고문비략

최성환 (지은이), 재단법인 실시학사 (엮은이), 김성재 (옮긴이)
사람의무늬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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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재 최성환의 고문비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시재 최성환의 고문비략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한국철학 > 실학
· ISBN : 9791155500798
· 쪽수 : 427쪽
· 출판일 : 2014-09-25

책 소개

'실시학사 실학번역총서' 5권. 19세기 후반, 헌종.철종 연간에 활약한 학자 최성환. 이 책은 그가 당시의 정치.경제.사회적 제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한 경세서인 <고문비략> 전문을 현대어로 옮기고, 그에 해제를 붙인 것이다.

목차

실학번역총서를 펴내며
해제
범례

고문비략 서문

고문비략 권1
1. 행정 구역[都鄙]
2. 지방 행정 단위[統甲]
3. 군대 편제[軍伍]
4. 환곡의 운용[術戌]
5. 상평창(常平倉)
6. 사창(社倉)


고문비략 권2
1. 부세와 공물[貢賦]
2. 배를 이용한 수송[漕轉]
3. 하천의 준설[濬川]
4. 국가 재정[財用]
5. 도량형(度量衡)
6. 관제(官制)


고문비략 권3
1. 지방 관료[外官]
2. 막료(幕僚)
3. 관원의 임기[久任]
4. 자격(資格)
5. 상벌(賞罰)
6. 어사(御史)
7. 하급 실무 관료[吏胥]


고문비략 권4
1. 과거(科擧)
2. 인재(人材)
3. 학교(學校)
4. 서원(書院)
5. 당여(黨與)
6. 도적(盜賊)
7. 사치(奢侈)
8. 법령(法令)


부록

저자소개

최성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후기 동지중추부사, 중추부도사, 수문장 등을 역임한 무신. 최성환(崔瑆煥)은 1813년(순조 13)에 출생하였다. 자는 성옥(星玉)이고, 호는 어시재(於是齋)이며, 본관은 충주(忠州)이다. 중인 가문 출신으로, 할아버지는 최윤상(崔潤祥)이고, 아버지는 최광식(崔匡植)이다. 1838년(헌종 4) 무과에 급제한 뒤 1843년(헌종 9) 이후 수문장을 지냈고, 1844년(헌종 10)에는 훈련도감 초관(哨官)을 지냈으며, 1845년(헌종 11)에는 종4품의 선략장군(宣略將軍)으로 무겸선전관과 훈련원주부를 지냈다. 1849년(철종 즉위) 훈련원 판관, 1851년(철종 2) 경복궁 위장(景福宮衛將)을 지냈고, 같은 해 동지중추부사에 제수되었으며, 1852년(철종 3)에는 중추부도사를 역임하였다. 1864년(고종 1)에는 대왕대비와 왕대비에게 존호를 올리기 위해 설치한 가상존호도감(加上尊號都監)에 별간역(別看役)으로 참여하였다. 1874년(고종 11)에 다시 수문장에 제수되었다. 1891년(고종 28)에 사망하였다. 최성환은 중인인 율과(律科) 출신 장지완(張之琬), 역과(譯科) 출신 정수동(鄭壽銅) 등과 교류하는 한편, 판서를 역임한 남병철(南秉哲)의 후원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1882년(고종 19)과 1885년(고종 22) 두 차례에 걸쳐 시무에 관한 상소를 올린 바 있는데, 특히 1882년에는 『효경대의(孝經大義)』와 『고감(古鑑)』두 책을 올리고 이를 중외에 널리 알려 교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효경대의』는 『효경』의 장구(章句)에 옛 사람들의 훌륭한 행실을 경서와 사서 등에서 발췌하여 첨부한 것이고, 『고감』은 이전 역사에서 군신(君臣)의 선악 중 경계할 내용을 모아 편찬한 것이다. 이 밖에도 최성환은 다수의 저술을 편찬하였는데, 『고문비략(顧問備略)』은 헌종 연간 국왕의 초치(招致)를 받은 뒤에 국왕을 만나 발언하기 위해 정치와 군사, 제도 및 관리의 인사나 인재 등용 등과 관련된 시무를 정리하여 편찬한 책이다. 그러나 헌종의 승하로 국왕에게 올리지는 못했다. 또한 남병철이 발문을 쓴 『시민요결(視民要訣)』, 역대 중국의 시선집인 『성령집(性靈集)』과 한국의 역대 시를 모은 『동국아집(東國雅集)』, 교류했던 정수동의 시를 모아 간행한 『하원시초(夏園詩抄)』, 교화서인 『태상감응편도설(太上感應篇圖說)』, 지리서인 『여도비지(輿圖備志)』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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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실시학사 (기획)    정보 더보기
실학사상의 계승·발전을 위한 학술연구와 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된 공익재단법인이다. 재단은 벽사 이우성 선생이 1990년 서울 대치동에서 문을 연 ‘실시학사’가 그 모태로, 2010년 모하 이헌조 선생의 사재 출연으로 공익재단법인으로 전환되었다. 실학사상의 학술연구팀을 구성하여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그 연구 성과를 모아 ‘실시학사 실학연구총서’로 출간하고 있다. 또한 재단은 실학 관련 고전을 번역한 ‘실시학사 실학번역총서’를 속속 출간하고 있고, 실학 관련 연구자들의 업적을 현창하고 신진학자를 격려하기 위한 사업으로 ‘벽사학술상’과 ‘모하실학논문상’을 제정하여 시상하는 등 실학 사상의 전파와 교류를 위한 출판, 행사, 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재단은 1990년대부터 경학 관계 저술을 강독 번역해온 ‘경학연구회’와 한국한문학 고전을 강독 번역해온 ‘고전문학연구회’, 두 연구회의 공동학술연구모임 등 재단 산하 연구회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우수한 실학연구자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서 실학사상이 개화기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근현대에 걸쳐서 우리나라 발전에 어떤 역할을 하였으며, 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를 연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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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고려대학교 대학원(문학석사)을 졸업했다. 지금은 한국고전번역원의 전문 역자로서 <일성록> 번역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 및 동양 고전을 현대어로 옮기는 데 특별한 관심을 갖고 꾸준히 작업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홍길동전>, <심청전>, <흥부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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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물가 조절 제도[市.之制]와 관문과 시장에서 거두는 세금[關市之征]과 염철의 이익[鹽鐵之利]을 관리하는 데 대해서는 삼대 이후로 모두 일정한 제도가 있어서, 이것으로 국가의 경비를 마련하고 군향(軍餉)을 마련하고 관리의 녹봉을 마련하였으니 실로 국가가 지급하는 모든 경비를 여기에 의지하였다. 우리나라의 은혜로운 정사는 백성과 산택(山澤)의 이익을 함께 하고자 하여 세금을 심하게 거두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세금 거두는 것이 여러 갈래여서 세금을 매기지 않는 물건이 없지만 그 이익은 모두 각 관서에서 중간에 녹아 없어지고 국가의 재용에는 조금의 보탬도 없으니 안타깝다. 다시 나라를 위해 계책을 세울 뒷날의 군자가 조치해야 할 바이다.
|본문 147쪽, ‘고문비략 권2’ 중에서


모든 관리는 반드시 앞에서 논한 대로 선발한 사람 가운데서 가려 쓰고, 나머지는 모두 돌려보내 농사나 장사 혹은 방기(傍.)에 종사하게 하면 생업이 이루어질 것이다. 거기에 다시 농사나 장사 혹은 방기에 종사하면서 재주와 덕을 아울러 닦아 일컬을 만하게 되면 스스로 향시(鄕試)에 응시하거나 추천을 받아서 출사(出仕)하게 하되 그렇지 않으면 다시 돌려보내 농사나 장사 혹은 방기에 종사하여 생업을 영위하게 한다. 그렇게 되면 벼슬하는 사람은 반드시 모두 귀족일 필요가 없고 농업.상업.방기에 종사하는 사람이라고 반드시 모두 한미한 종족일 필요는 없다. 이에 백성들은 모두 항산(恒産)과 항심(恒心)을 갖게 되고 귀족과 한미한 종족 모두 괴로워하는 바가 없으며 또한 인재가 왕성하게 일어나 국가가 그 이익을 누리게 될 것이다.
|본문 281쪽, ‘고문비략 권4’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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