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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를 욕망하는 생명

미를 욕망하는 생명

(아름다움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동화작가의 미학여행)

조준호 (지은이)
  |  
사람의무늬
2016-02-27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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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를 욕망하는 생명

책 정보

· 제목 : 미를 욕망하는 생명 (아름다움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동화작가의 미학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55501559
· 쪽수 : 380쪽

책 소개

시공의 나침반 시리즈. 동심 속에서 발견되는 '초월과 자유'의 마음이 자기 분열로만 치닫고 있는 과학기술문명의 시대에 마치 줄기세포처럼 치유와 융화작용을 담당할 수 있으리라 믿는 한 동화작가가 있다. 이 책은 그가 '아름다움'과 '아름다운 것들'에 대해 느끼고 체험하고 사유한 흔적들을 담은 미의 순례기다.

목차

프롤로그

빠져들고 하나가 되는 마음, 미성
‘밈’하는 이유가 있다
미에 빠져드는 이유가 있다
판타지에 빠져드는 이유가 있다

생명에서 미를 사유하다
미의 주체, 생명
보이지 않는 생명
생명의 아름다운 속성을 분별하다

감정의 미로
감정을 투명하게 보다
몇 가지 감정의 심연

도구왕국의 소인증후군
우리는 모두 천재이다
소인증후군과 처방

미성 탐구여행의 목적지
미성의 가장 가운데 고운 빛깔
미성의 실현 도덕의 쾌락

죽음에서 미를 사유하다
죽음에서 미를 사유하다
죽음은 최고의 미래다-미를 위한 소크라테스의 죽음
강한 적에게 아름다움을 느끼다
몸은 벗는 것이다
죽음에서 미를 끌어내기

거인의 어깨를 빌려
거인의 어깨를 빌려
마음의 가운데-공자와 중용
너는 없느니라-석가모니의 무아
아름다움의 바다-소크라테스와 향연

아름다움의 바다를 꿈꾸는 거인
아름다움의 바다를 꿈꾸는 거인
나는 나를 사랑하는가
그가 누리는 자유는 곧 그 사람이다
나는 생명의 리듬으로 사는가
시간의 바다와 시간도둑
가난해도 가엾지 않은 사람
가지 끝에 매달린 지성

아름다움의 이치 생명의 이치
문리는 생리이다
미의 우주
투명한 앎과 신명

운명을 창조하는 거인
아름다움을 향한 생명의 진화
아름다움을 구하는 용기, 초인
운명을 바꾼 아름다운 바람, 풍류도
동심, 나와 세상을 구하리라

에필로그

저자소개

조준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육군사관학교를 나와 군인, 회사원, 방송작가, 대학강사 등 다양한 삶을 경험했다. 200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고 고려대학교에서 문학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간은 왜 아름다움에 끌리는가?’라는 당연한 것에 대한 질문에서 생명에 대한 각성이 시작되었다. 이는 『미를 욕망하는 생명』의 집필로 이어졌고, 여기에서 나아가 신비로운 나의 깨달음, 아름다움의 구원 등을 담은 『신비로운 나, 생명수업』이 완성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독특하고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독자를 아름답고 신비로우며 희열에 찬 생명의 세계로 이끌 것이다. 저자의 생명관련 저술로「한국 창작동화의 생명의식 연구」(박사논문), 「한국 창작동화의 죽음의식 고찰」,「신라 풍류도의 생명미학 연구」(논문)등이 있다. 신춘문예 당선작 「그림자 각시와 매화무늬 표범」외에 창작동화집 『푸른 연못의 비밀』,『호랑이를 탄 가야금』,『반딧불이 핑퐁』,『반달숲의 거인』이 있다. imagine20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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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상의 수많은 생명들 중에 인간의 미에 대한 본능적 사랑은 유별나 보입니다. 아무리 흉악한 이라도 미인을 좋아합니다. 아름다운 장소를 찾아가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것도, 잘 만들어진 영화에 눈물을 흘리고, 신명나는 공연에 열광적으로 환호하고 박수를 보내는 것도 그렇습니다. 아름다움 앞에서는 이해타산이나 효율, 기능 따위를 무시하는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왜 그런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창작자들이 서운해 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 어떤 예술품도 살아 있는 것들보다 걸작일 수는 없습니다. 저명한 생명학자들은 생명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업적들이 쌓여갈수록 그 아름다움과 신비가 줄어들기는커녕 더해질 뿐이라고 말합니다. 즉 생명의 신비를 파헤칠수록 그 너머에 또 다른 미지의 세계와 새로운 신비가 다가와 압박한다는 겁니다. 과학의 메스 때문에 생명의 오묘한 이치와 아름다움이 퇴색하는 건 아닙니다. 문제는 일부 과학자, 기술자들이 생명을 이용하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는 겁니다.
― ‘생명에서 미를 사유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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