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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불교 교리

한 권으로 읽는 불교 교리

(초기불교에서 밀교까지 불교 교리의 핵심을 관통하는 126가지의 질문과 답)

지명 (지은이)
조계종출판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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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불교 교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 권으로 읽는 불교 교리 (초기불교에서 밀교까지 불교 교리의 핵심을 관통하는 126가지의 질문과 답)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일반
· ISBN : 9791155800645
· 쪽수 : 412쪽
· 출판일 : 2015-11-20

책 소개

방대한 불교 교리를 한 권에 담아낸 책. 근본불교에서 밀교까지 그리고 삼법인, 사성제, 십이연기 등 초기불교 교리에서부터 화엄과 선, 정토까지를 빠짐없이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공이나 유식, 화엄 등의 교리를 독자의 질문이나 실제 일어난 사건과 함께 풀어내고 있다.

목차

1장
고苦와 연기緣起

001 고苦란 무엇인가 Ι
002 고苦란 무엇인가 Ⅱ
003 고苦란 무엇인가 Ⅲ
004 갈애渴愛 - 고통의 원인
005 미혹과 업 ? 갈애의 뿌리
006 혹업고惑業苦 ? 미혹의 윤회 세계를 설명하는 기본틀
007 혹업고惑業苦와 십이인연
008 연기법 Ι
009 연기법 Ⅱ
010 무아와 나의 기능

2장
공空

011 성구性具와 공空
012 성구와 본래 성불
013 성구와 불이不二
014 성구와 선악
015 성과 구와 중도
016 당처성불當處成佛과 전제
017 진속이제
018 사구부정四句否定
019 부정과 긍정의 반복
020 방편과 진실
021 방편 과정과 일시성불
022 제법실상의 관찰
023 삼천세계
024 사성제를 보는 네 가지 시각
025 상락아정常樂我淨의 열반사덕
026 의지할 것과 말 것
027 인생난득人生難得 불법난봉佛法難逢
028 사유물이 아닌 본각
029 면죄의 참의미
030 불교에서 말하는 평등과 정의

3장
유식唯識

031 여섯 가지 마음도둑
032 전5식, 6식, 7식
033 아뢰야식
034 식의 주객 분열
035 식 속의 무한 순환
036 훈습薰習
037 세 가지 형태의 존재 - 변계소집성, 의타기성, 원성실성
038 이제二諦 삼성三性 삼무성三無性
039 전식득지轉識得智
040 아뢰야식과 여래장
041 무명無明의 시작과 끝
042 체상용體相用의 3대
043 진여에 대한 믿음
044 신해행증信解行證

4장
화엄

045 연기와 성기
046 법계의 상즉상입
047 무한반사를 보는 의미
048 마음의 무한반사와 인과
049 이理법계와 사事법계
050 이사무애理事無碍법계
051 사사무애事事無碍법계
052 무애의 갖가지 풀이
053 육상원융六相圓融 Ⅰ
054 육상원융六相圓融 Ⅱ
055 화엄의 성기性起와 천태의 성구性具에서 말하는 즉卽
056 심·불·중생은 하나
057 상즉相卽과 보현행원
058 보살도의 단계
059 우주에 충만한 불신
060 우주적 의식과 연기

5장
밀교

061 밀교의 출현
062 육대기의 법신法身 연기
063 부처님과 대일여래
064 대일여래의 일신다불一身多佛
065 만다라
066 네 가지 만다라
067 중관 유식과 양부 만다라
068 태장계 만다라
069 금강계 만다라
070 삼밀의 수행
071 아자 본불생
072 오상성신관

6장
정토

073 세 가지 정토
074 정토 신앙과 선 수행
075 법장비구와 아미타불
076 법장 비구의 48원願
077 염불과 극락왕생
078 본래 성취된 정토
079 위제희의 절망과 발원
080 정토 관찰과 타력
081 진실과 믿음의 회향
082 극악죄인의 구제
083 염불과 참선의 겸수

7장
선禪

084 선과 교리
085 선과 언어
086 무언부동의 처처법계
087 본각의 세계
088 본각과 현실의 고통
089 무無 Ⅰ
090 무無 Ⅱ
091 무無 Ⅲ
092 무無 Ⅳ
093 무無 Ⅴ
094 노자와 선의 무無
095 장자와 선의 유사점
096 장자와 선의 차이점
097 화두의 총체성
098 화두의 효능
099 간화선과 법맥 문제
100 화두의 논리 파괴
101 간화선과 묵조선
102 주객의 살활 자재
103 마음 소 찾는 길
104 마음 소 달래는 길

8장
불교 경전

105 천태종의 경전 분류 - 오시五時
106 천태종의 경전 분류 - 팔교八敎
107 화엄종의 경전 분류 - 현수 5교판
108 화엄종의 경전 분류 - 종밀 5교판
109 법상종의 경전 분류
110 정토와 밀교의 경전 분류

9장
자비

111 자비 Ι - 고락의 뿌리
112 자비 Ⅱ - 아픔과 슬픔
113 자비 Ⅲ - 슬픔과 연민
114 자비 Ⅳ - 보시布施
115 자비 Ⅴ-애어愛語
116 자비Ⅵ-이행利行
117 자비Ⅶ-동사同事
118 자비Ⅷ-희사喜捨

10장
자주 하는 질문

119 불교는 종교가 아니라 철학이다?
120 불교는 무신론인가 유신론인가? Ι
121 불교는 무신론인가 유신론인가? Ⅱ
122 불교는 우상숭배인가?
123 불교는 숙명론을 주장하는가?
124 불교와 자유의지 Ι
125 불교와 자유의지 Ⅱ
126 불교와 자유의지 Ⅲ

저자소개

석지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진 출가하여 부산 범어사 강원과 영천 죽림사 등에서 내전을 수학했고 동국대 불교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친 뒤 미국 템플대학 종교학과에서 석사·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의왕 청계사, 속리산 법주사 주지 소임을 살았고, 조계종의 입법기관인 중앙종회 의원을 역임했다. 지금은 경기도 과천 포교당과 괴산에 있는 각연사 깊은 산골, 안면도 서해 바다를 오가며 수행과 포교에 힘쓰고 있다. 그동안 출간된 책은 『허공의 몸을 찾아서』(불교시대사, 1994), 『큰 죽음의 법신』(불교시대사, 1995),『무로 바라보기』(오늘의 책, 2005), 『진흙이 꽃을 피우네』(해토, 2007), 『그것만 내려놓으라』(조계종출판사, 2008), 『한 권으로 읽는 불교 교리』(조계종출판사, 201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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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은 아주 간단하다. 오직 모든 사람이 되풀이해 온 저 물음에 답하고자 할 뿐이다. 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참으로 살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고, 안락과 행복을 구하는 이들에게 그것을 얻는 방법을 전해 주려는 것이다. 의사가 환자의 병을 치료하려면 먼저 진찰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우리의 고통을 여실히 보아야 한다. 불법의 첫 걸음은 인간의 고통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그래서 불교 교리의 기본인 사성제四聖諦 즉 네 가지 진리는 고통의 관찰로부터 시작된다. 먼저 고통을 관찰해야 그 원인을 찾고 그것을 제거할 방법을 강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란 무엇인가 Ⅰ」 중


우리에게 나라고 하는 고정적인 실체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몸과 입과 뜻으로 짓는 행동 즉 업은 연속성을 가진다. 악업은 나쁜 결과를 낳고 선업은 좋은 결과를 낳는다. 거지와 어울려서 살아온 사람은 거지처럼 행동을 하기가 쉽고, 귀인과 어울려서 살아온 사람은 귀인처럼 행동하기가 쉽다.
나에게 고정적인 실체는 없지만, 행동을 하고 그 습관은 담아 두고 전달시키는 기능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독자적이고 고정적인 주체가 없이도 윤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아와 나의 기능」 중


부처님이야말로 진정한 우상타파주의자이다. 무엇이 우상인가? 돈, 명예, 권력 등이 우상이다. 나만을 변함없이 사랑해 달라는 기대가 우상이요,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희망이 우상이다. 근본적으로 ‘나’라고 하는 그 자체가 우상이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한 가지도 없다. 끊임없이 변한다. 인연의 관계 속에서 나라고 하는 구조와 무대는 임시적으로 존재하지만 그 속에 고정적인 실체는 없다. 영원불변의 나가 없는 마당에 무슨 영원한 사랑이나 행복이 있겠는가. 그것들은 미혹한 중생이 지어 낸 우상일 뿐이다. 저 우상에 매달리는 이가 중생이요, 저 우상을 쳐부순 이가 부처이다. 부처님이 무상, 무아, 공을 가르치는데, 그 가르침들은 우상타파라는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는 것이다, 해탈은 바로 저 우상의 감옥으로부터 탈출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불교는 우상숭배인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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