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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에드거 앨런 포 (지은이), 황소연 (옮긴이)
윌북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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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호러.공포소설 > 외국 호러.공포소설
· ISBN : 9791155815595
· 쪽수 : 423쪽
· 출판일 : 2022-12-20

책 소개

윌북 클래식 다섯 번째 시리즈 호러 컬렉션의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은 공포 문학, 환상 문학의 지평을 열고 새로운 장르의 기반을 확립해 19세기 미국 문학사를 이끈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 25편을 실은 작품집이다.

목차

어셔가의 몰락
병 안의 수기
윌리엄 윌슨
검은 고양이
군중 속의 남자
소용돌이 속으로 하강
모노스와 우나의 대화
엘레오노라
구덩이와 추
리지아
에이러스와 차미언의 대화
타원형 초상화
미라와의 대화
비뚤어진 악령
발데마르 사건의 진실
아몬티야도 술통
메첸거슈타인
그림자(우화)
침묵(우화)
베르니스
모렐라
붉은 죽음의 가면극
폭로하는 심장
때 이른 매장
절룩 개구리

저자소개

에드거 앨런 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환상 문학과 미스터리 문학의 선구자 에드거 앨런 포는 1809년 보스턴에서 이민자 출신 배우였던 부모의 둘째 아이로 태어났다. 태어난 지 1년 만에 아버지가 떠나고 이후 어머니마저 병으로 사망하면서 세 살 때 리치먼드의 부유한 상인 존 앨런에게 입양되었다. 1826년 버지니아대학에 입학했으나 도박 문제로 양부와 불화를 겪으면서 1년 만에 중퇴했고, 1830년에 입학한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에서도 군사 훈련과 규율에 적응하지 못하고 제적당했다. 1827년 가명으로 출간한 첫 시집 『타메를란』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단편 「베르니스」(1835), 「어셔가의 몰락」(1835), 「리게이아」(1837), 유일한 장편 소설 『아서 고든 핌의 모험』(1838) 등을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후 첫 소설집 『그로테스크와 아라베스크 이야기들』(1839), 최초의 추리 소설로 평가받는 「모르그가 살인 사건」(1841),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검은 고양이」(1843), 「황금충」(1843), 「도둑맞은 편지」(1843), 단편집 『이야기들』(1845) 등을 잇달아 발표하며 뉴욕 문학계의 핵심 인물로 부상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경제난과 음주벽에 시달리던 포는 1847년 아내가 결핵으로 사망하자 폭음에 빠져들었고, 1849년 볼티모어에서 의식 불명으로 쓰러진 채 발견되어 그해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인간 내면의 음습한 광기를 파고들며 독특한 상상력을 펼치는 포의 작품들은 미국 문학의 기반을 다졌을 뿐 아니라 오늘날 환상 소설과 공포 소설, 추리 소설의 기틀을 마련한 걸작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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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글 노동자.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출판 기획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작은 아씨들 1, 2』, 『미드나잇 아워 1, 2, 3』, 『프랑켄슈타인』, 『피터 래빗 전집』, 『올리버 트위스트』,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케이크와 맥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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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해 가을, 구름이 하늘을 짓누르듯 뒤덮은 음산하고 고요했던 어느 날, 나는 온종일 혼자 말을 타고 유달리 황량한 시골길을 지나 저녁 땅거미가 내려앉을 무렵에야 어셔가의 음산한 저택이 보이는 곳에 다다랐다.


내가 느끼는 이 공포를 이해하기란 전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이 끔찍한 해역의 미스터리를 풀고 싶다는내 호기심이 절망감마저 넘어선 이상, 더없이 참혹한 죽음과도 타협할 수 있게끔 나를 이끌 것이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어떤 흥미로운 지식을 향해, 아는 자는 파멸할 수밖에 없어 결코 밖으로 새어나갈 수 없는 비밀을 향해 곧장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이 조류는 우리를 남극으로 데려가는지도 모르겠다. 너무나 터무니없는 추정이 오히려 더 그럴듯하다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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