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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이름 붙이기

자연에 이름 붙이기

(보이지 않던 세계가 보이기 시작할 때)

캐럴 계숙 윤 (지은이), 정지인 (옮긴이)
  |  
윌북
2023-10-11
  |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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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이름 붙이기

책 정보

· 제목 : 자연에 이름 붙이기 (보이지 않던 세계가 보이기 시작할 때)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55816462
· 쪽수 : 440쪽

책 소개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생물의 체계가 어떻게 정립되고 변화해왔는지를 이야기한다. 생물을 공통적인 형질에 따라 구분하고 이름을 붙여 그 질서를 파악하는 학문을 ‘분류학’이라고 하는데, 그 시작점과 발전의 역사를 꼼꼼히 풀어주는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자연의 질서를 찾아 헤매기 시작하다
1장 | 작은 신탁 신관
2장 | 따개비 안에 담긴 기적
3장 | 맨 밑바닥의 모습

2부. 밝혀진 비전
4장 | 바벨탑에서 발견한 놀라움
5장 | 아기와 뇌손상 환자의 움벨트
6장 | 워그의 유산

3부. 어떤 과학의 탄생
7장 | 숫자로 하는 분류학
8장 | 화학을 통한 더 나은 분류학
9장 | 물고기의 죽음

4부. 되찾은 비전
10장 | 이렇게 이상한 정류장
11장 | 과학을 넘어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주석

저자소개

캐럴 계숙 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일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한 후 코넬대학교에서 생태학 및 진화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한국계 미국인 과학자이자 과학 전문 저널리스트다. 매사추세츠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어린 시절 대부분을 집 뒤 숲에서 돌아다니거나 만화책을 읽으며 보냈고 현재는 워싱턴주 벨링엄에 거주하고 있다. 1992년부터 《뉴욕 타임스》의 〈사이언스 타임스〉에 생물학에 대한 글을 기고해왔으며, 그의 기사는 《사이언스》, 《워싱턴 포스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도 실린 바 있다. 진화생물학과 분류학 사이의 갈등의 역사를 탐구한 대표작 『자연에 이름 붙이기』는 2009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도서상 과학·기술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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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하는 사람.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자연에 이름 붙이기》, 《우울할 땐 뇌과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욕구들》, 《마음의 중심이 무너지다》,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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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숲속을 누비며 다니던 많은 아이가 그렇듯 나도 생물학자가 됐다. 나는 어른이 되었고, 그러면서 어릴 때 잡았던 여러 종류의 올챙이나, 쫓아다녔던 여러 종류의 메뚜기, 해마다 봄이면 늪에 나타났지만 한 번도 제대로 들여다보지는 못했던 헤엄치는 괴상한 덩어리들에 관해 품고 있었을지도 모를 몽매한 생각들은 치워버렸다. 그렇게 나는 진짜 과학적인 생명의 질서 짓기에 착수할 준비를 갖추었다. 한껏 경탄할 준비도. 프롤로그|물고기가 존재하지 않는 기이한 사정


자연사에는 이름들이 넘쳐났고 범주들은 해체되었으며 혼돈은 계속 축적됐다. 그리하여 생명의 세계가 점점 더 많은 사람에게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고 긴급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던 바로 그때, 공교롭게도 자연의 질서는 인간이 도저히 닿을 수 없는 곳으로 멀어지고 있는 것만 같았다. 오늘날에는 생명에 질서와 이름을 부여하느라 겪는 고통이 소수 전문 학자들만의 몫이지만, 린나이우스의 시절에 점점 커져가던 이 문제는 모든 사람이 공유하며 함께 속을 태우던 딜레마였다. 1장|작은 신탁 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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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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