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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강박

행복 강박

(행복 과잉 시대에서 잃어버린 진짜 삶을 찾는 법)

올리버 버크먼 (지은이), 정지인 (옮긴이)
북플레저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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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강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행복 강박 (행복 과잉 시대에서 잃어버린 진짜 삶을 찾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3937778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5-07-02

책 소개

논픽셔니스트 올리버 버크먼은 이 현상에 하나의 의문을 품게 되었다. ‘그래서 행복을 목적으로 살면 행복해지는가?’ 그는 실제로 행복해지려고 발버둥 칠수록 불행해지는 사람들을 보며, 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를 추적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행복으로 가는 조금은 괴상하지만 확실한 길

1장 행복 강박에 시달리는 사람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삶이 정말 달라질까
행복으로 향하는 새로운 방법
아무리 나를 다독여도 자존감이 낮아지는 이유
무조건적인 긍정의 최후
행복이라는 이름의 함정

2장 비관적인 사람들이 행복을 찾는 방법
지하철역 이름 외치기
최악의 상황 떠올리기
스토아 철학자로 살아보기
내가 어쩌지 못하는 일은 받아들이기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

3장 절대 긍정은 절대 안 돼
삶의 고통은 집착으로부터 시작된다
집착으로부터 달아나는 단순한 방법
미루기의 달인이 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부정적인 생각도 긍정적인 생각도 모두 흐른다

4장 목표에 미칠 때 생기는 일
목표에 대한 집착이 불러온 참극
불안이 만들어낸 장밋빛 미래
불확실함까지 끌어안을 때 생기는 일

5장 행복이라는 감정에 앞서 ‘내’가 있었다
내가 사라지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할까
생각들보다 현재의 순간이 더 중요하기에
어디까지가 나인가
지나친 자기 방어가 가져온 무시무시한 일들

6장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면 행복할까
일어나지도 않을 사고를 걱정하며 사는 이유
안정된 삶이 행복한 삶은 아니다
돈만 있으면 행복해질까
삶의 또 다른 이름, 불안정

7장 실패를 기억하고 인정할 것
세상에서 가장 씁쓸한 곳
왜 인간은 본능적으로 실패를 지우려고 할까
부자를 똑같이 따라해도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
명백한 실패에서도 자부심을 찾는 사람들
만들어진 실패자

8장 반드시 죽기에 반드시 죽음을 기억하라
나만은 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까닭
죽음에 대한 근거 없는 두려움
죽음을 받아들여라, 메멘토 모리
맺음말 아프지만 행복한 삶은 가능하다

감사의 말

저자소개

올리버 버크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을 대표하는 논픽셔니스트이자 외면하고 싶은 주제들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불편한 진실 수집가’. 영국 헌팅턴 스쿨과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공부했다. 세계적인 신문 <가디언>에서 “이 칼럼은 당신의 인생을 바꿀 것 입니다”라는 타이틀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14년간 장기 연재하며 영국의 대표 저널리스트로 자리 잡았다. 뭐든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는 논픽셔니스트로, 행복에 대한 집요한 관찰과 고민 끝에 <행복 강박>이라는 베스트셀러를 탄생시켰고, 시간 관리에 새로운 개념을 부여한 <4000주>라는 책을 집필했다. 2002년 외신기자협회(The Foreign Press Association)가 주는 ‘올해의 젊은 기자상(Young Journalist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고, 2006년 오웰상(Orwell Prize)의 최종 후보에 오르기는 기염을 토했다. 2015년에는 “의식의 신비”를 다룬 기사로 FPA-London ‘올해의 과학 기사상’을 수상했다. 세상을 필터 없이 마주하는 그의 글에는 현실적이지만 따듯한 위로가 담겨 있다. 특히 행복 과잉주의에 대한 냉정한 비판을 통해 ‘지금 이 순간의 삶’을 강조한 <행복 강박>으로 많은 이들이 스스로의 삶을 다시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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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 번역가.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여성의 우정에 관하여』 『우울할 땐 뇌과학』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공부의 고전』 『혐오사회』 『무신론자의 시대』 『트라우마는 어떻게 유전되는가』 등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어려서부터 유일한 ‘장래 희망’이 번역하는 사람이었고, 그 생각대로 번역만 하며 살고 있다. 부산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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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살아 있는 사람과 세상을 떠난 사람을 통틀어 행복에 이르는 부정적 경로를 따라간 사람들의 세계, 즉 ‘역행 법칙’이 작용하는 세계를 살펴본 기록이다. 그 과정에서 나는 매사추세츠 주의 외딴 숲 속에서 일주일 동안 묵언 수행을 했고, 죽음을 회피가 아닌 기려야 할 대상으로 여기는 멕시코도 여행했다. 하루하루를 불안정 속에서 보내는 나이로비(케냐의 수도) 외곽의 절망적인 빈민가도 가보았다. 또한 오늘날의 스토아 철학자와, ‘실패라는 예술’의 전문가, 전문적인 염세주의자, 부정적 사고의 힘을 옹호하는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중 다수는 놀랍게도 무척 쾌활했다.
_1장 행복 강박에 시달리는 사람들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뭔가를 잃을 수 있음을 떠올리면 시들해져 삶의 배경으로 물러났던 것이 다시 무대의 중앙에 자리 잡고 기쁨을 안겨 준다. 에픽테토스는 이렇게 썼다.
“무언가에 애착이 생기면 그것이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처럼 행동하지 말고, 병이나 크리스털 잔처럼 대하라. …… 자식, 형제, 친구에게 입을 맞출 때는…… 반드시 죽을 존재를, 즉 당신의 소유가 아닌 존재를 사랑하고 있음을 되새겨라. 그는 지금은 당신 앞에 있지만 결코 헤어지지 않을 존재도 영원한 존재도 아니며 특정 계절에만 볼 수 있는 무화과나 포도 같은 존재다.”
이 말은 아이에게 잘 자라고 뽀뽀해 줄 때는 그 아이가 내일 죽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라는 것이다. 부모라면 누구나 이 거북스러운 충고에 몸서리를 치겠지만 에픽테토스는 단호하다. 실제로 그렇게 하면 자녀를 더욱 사랑하는 동시에 그 끔찍한 사건이 실제로 일어났을 경우 충격이 그만큼 줄어든다고 말이다.
_2장 비관적인 사람들이 행복을 찾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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