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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쓰는 17세기 조선 유학사

새로 쓰는 17세기 조선 유학사

강지은 (지은이), 이혜인 (옮긴이)
  |  
푸른역사
2021-04-09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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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쓰는 17세기 조선 유학사

책 정보

· 제목 : 새로 쓰는 17세기 조선 유학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91156121923
· 쪽수 : 388쪽

책 소개

동아시아로 시야를 넓힌 17세기 조선유학사. 20세기 초반 두드러졌던 17세기 조선 유학사에 대한 통설을 재검토하여 ‘조선 유학사란 어떤 것이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목차

서론

1. 20세기 초반 ‘동아시아’의 탄생
1절 유학사에 대한 관심
2절 17세기에 주목하다

2. 17세기 유학자 세계의 양상
1절 조선의 사대부士大夫 사회
2절 공명共鳴할 수 없는 한국과 일본의 유학자

3. 유학자들의 신념
1절 조선 유가 사회儒家社會의 사상적 기초
2절 새로운 경서주석의 등장에 즈음하여

4. 조선 유학사 전개의 요체
1절 주자학 연찬硏鑽
2절 조선 유학의 창견創見 제시 패턴
3절 새로운 해석?그 의미부여

5. 동아시아 속에서의 조선 유학사
1절 관점의 전환
2절 동아시아에서 바라보다

결론
한국어판 후기
주석

저자소개

강지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일본 도쿄대학 인문사회계연구과에서 아시아문화연구 전공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만 중앙연구원 중국문철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을 역임했으며, 2021년 현재 국립대만대학 국가발전대학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선 유학사는 형성 과정에서도, 근대적 학문으로서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하면서도 국경을 초월해 있었다. 이 때문에 20세기 전후 동아시아 지식인이 유학사 연구를 시작했던 사회적 배경과 그 학설을 중심으로 조선 유학사를 고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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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동아시아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한국고전번역원 번역위원으로 역사문헌 번역에 참여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조선의 양명학》(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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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세기 초반 식민지화되고 있던 한국에서는 자국의 유학사에 대한 엄격한 비판이 행해져, 조선왕조의 체제교학體制敎學(국가의 학문)이었던 주자학과 유학자가 망국의 위기를 초래한 주범으로 간주되었다


식민사관으로부터 탈피하려는 노력은 양날의 검이었다. 주자학에 도전한 인물이나 저작이 과도하게 주목받은 반면, 조선에서 가장 융성했던 주자학 방면에 대한 고찰이나 평가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주자학 측과 반주자학 측의 대립 도식에 갇혀, 평생 주자학을 연구했던 조선 유학자의 본질을 구명하는 데는 소홀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대부는 지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목숨을 걸고 올바른 도를 실현하려 하였다. 올바른 도의 실현을 자신의 의무로 인식하고 행동하였던 유학자들이 형성한 조선 유학사는, 그렇지 않은 사회에서 형성된 유학사와는 다를 것이다. 유학사 연구에서도 이러한 유학자들의 존재 양상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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