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22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22

(반동-복고)

파나요티스 콘딜리스 (지은이), 오토 브루너, 베르너 콘체, 라인하르트 코젤렉 (엮은이), 이진일 (옮긴이),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기획)
푸른역사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600원 -10% 2,500원
700원
14,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2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22 (반동-복고)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91156122326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2-10-29

책 소개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22권. ‘반동’과 ‘복고’ 개념, 프랑스혁명 이후 어떤 의미 변화를 겪었는가. 오늘날 우리가 인접 개념으로 파악하는 반동과 복고 개념은 프랑스혁명 이후 한 방향의 정치적 맥락에서 조우했다.

목차

번역서를 내면서

I. 서론

II. 본론
1. ‘반동’, ‘복고’의 어원과 혁명기 두 개념의 만남
a―‘반동’
b―‘복고’
2. 복고 시도와 반동 비판의 역사철학적 배경
3. 독일에서의 초기 언어 용법
4. 7월혁명 이후 복고 개념의 해체와 1840년경 반동 개념의 고양
5. 1848년의 반동
a―개관
b―반동 개념 및 반동 비판에 대한 반혁명 세력의 반격
c―반동 개념에 대한 자유주의자들의 양가적 태도
d―민주주의와 사회주의 시각에서 보는 정치․사회적 반동
6. ‘반동’의 사회․법제사적 위상 설정
7. 1849~1866년 시기의 ‘반동’
8. 제국 설립기 반동 개념의 쇠퇴

III. 전망

읽어두기: 주석에 사용된 독어 약어 설명
주석
찾아보기

저자소개

파나요티스 콘딜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리스 출신의 철학자로, 아테네에서 고전어와 철학을 공부한 후 1971년 독일로 건너가 프랑크푸르트와 하이델베르크에서 철학과 근대사, 정치학을 공부했으며 하이델베르크에서 독일 관념론의 탄생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그는 대학에 몸담지 않고 아테네와 독일을 오고 가는 독립연구자로서의 삶을 살면서 독일어로 글을 쓰거나 독일어 고전을 그리스어로 옮기는 작업에 몰두했다. 그는 1986년 그의 대표작이기도 한 《보수주의. 역사적 내용과 몰락Konservativismus. Geschichtlicher Gehalt und Untergang》(Klett-Cotta, 1986)을 출간하면서, 프랑스혁명에 대한 반동 현상으로 보수주의를 해석하던 기존의 전통과 달리, 보수주의를 이미 중세부터 있어온 귀족들의 세계관으로 해석했다. 그들 귀족들은 그러한 정통성을 일종의 특권으로 받아들이는 특정한 인식으로부터 끌어왔다는 그의 해석은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1991년에는 《부르주아적 사고 형식과 삶의 형식의 몰락Der Niedergang der burgerlichen Denk-und Lebensformen》(Klett-Cotta, 1991)을 통해 19세기 자유주의적 세계관이 포스트모던한 대중민주주의 세계관과 충돌하는 양상을 서술했다. 그 밖에도 그는 《마르크스와 고대 그리스Marx und die griechische Antike》(1987), 《20세기의 정치적인 것들. 유토피아에서 글로벌리제이션까지Das Politische im 20. Jahrhundert. Von den Utopien zur Globalisierung》(2001), 《마키아벨리Machiavelli》(2007) 등 여러 저서를 남겼다.
펼치기
라인하르트 코젤렉 (엮은이)    정보 더보기
‘위대한 아웃사이더’, ‘18세기 철학자’, ‘홀로 서면서도 여러 경계에 걸친 인물’. 개념사 사전의 선구자 코젤렉을 달리 부르는 이름들이다. 그렇듯 그는 유럽 근대사 연구에서 빼어난 업적을 쌓았지만 스스로 ‘역사가 동업조합’의 울타리에 들지 않았다. 그는 늘 언어와 사실, 주관과 객체 사이의 중간지점에 서서 구조주의와 탈구조주의의 한계를 직시했다.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었던 그의 이력은 역사학을 전공하면서도 철학과 정치이론에 더 많이 기울었던 하이델베르크 대학 시절로 거슬러 오른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카를 뢰비트, 한스 게오르크 가다머, 마르틴 하이데거, 카를 슈미트 등이 청년 코젤렉을 키운 이론가들이다. 시간운동의 역사철학, 번역의 해석학, 정치적 인류학이 이들로부터 흘러나와 코젤렉의 개념사 이론에 녹아들었다. 그렇지만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의 골격을 이룬 ‘경험공간’과 ‘기대지평’은 그의 독창적인 인식체계다. 그 줄기에서 그는 사회적, 정치적 변화의 지표이면서 그 요소가 되는 개념의 세계를 발굴했다. “‘근대’라는 위기의 시대에 수많은 ‘투쟁개념들’이, 다가오는 역사적 운동을 이념적으로 선취하면서 실천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명제가 역사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것이다. 그는 그렇게 객관주의와 주관주의 사이의 해묵은 경계선에서 홀로 서면서 《비판과 위기Kritik und Krise》(1959), 《개혁과 혁명 사이의 프로이센Preußen zwischen Reform und Revolution》(1967), 《지나간 미래Vergangene Zukunft》(1979), 《시간의 층위Zeitschichten》(2000), 《개념사Begriffsgeschichten》(2006) 등의 저술을 남겼다.
펼치기
라인하르트 코젤렉의 다른 책 >
오토 브루너 (엮은이)    정보 더보기
오스트리아 역사학자. 베르너 콘체와 함께 ‘근대 사회사 연구회Arbeitskreis fur moderne Sozialgeschichte’를 조직했다. 주요 저서로 《향촌과 지배Land und Herrschaft》(1939), 《사회사로의 새로운 길Neue Wege der Sozialgeschichte》(1956), 《중세기의 유럽 사회사Sozialgeschichte Europas im Mittelalter》(1978) 등이 있다. 특히 베르너 콘체, 라인하르트 코젤렉과 함께 펴낸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원제는 《역사적 기본개념, 독일 정치․사회 언어 역사사전Geschichtliche Grundbegriffe. Historisches Lexikon zur politisch-sozialen Sprache in Deutschland》)은 가장 주요한 업적으로 꼽힌다.
펼치기
오토 브루너의 다른 책 >
베르너 콘체 (엮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역사학자. 1950~60년대까지만 해도 역사학의 방법론은 정치사에 편중되어 있었다. 하지만 콘체는 산업화 이후 전개되는 역사적 과정에 경제시스템, 인구발전, 소득분배와 같은 사회적 요인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회사Sozialgeschichte를 주장함으로써 독일 학계에 주목을 끌었다. 주요 저서로 《농민해방과 도시질서Bauernbefreiung und Stadteordnung》(1956), 《독일 민족. 역사의 결과Die Deutsche Nation. Ergebnis der Geschichte》(1963) 등이 있다. 특히 오토 브루너, 라인하르트 코젤렉과 함께 펴낸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원제는 《역사적 기본개념, 독일 정치․사회 언어 역사사전Geschichtliche Grundbegriffe. Historisches Lexikon zur politisch-sozialen Sprache in Deutschland》)은 가장 주요한 업적으로 꼽힌다.
펼치기
베르너 콘체의 다른 책 >
이진일 (감수)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마친 이후에 독일 튀빙겐 대학 역사학부에서 「바이마르공화국 시대 베를린에서의 노동조합의 노동자 교육과 프리츠 프리케의 노동자 교육 활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성균관대 사학과와 같은 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독일의 20세기 역사와 관련된 글들을 발표해왔다. 한국독일사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역서로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14: 보수, 보수주의』(라인하르트 코젤렉 외, 푸른역사, 2019), 『독일노동운동사: 1848년 혁명부터 21세기까지』(헬가 그레빙, 도서출판 길, 2020) 등과 다수의 공저가 있다.
펼치기
이진일의 다른 책 >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기획)    정보 더보기
1990년 1월, 한림대학교의 설립자인 고故 윤덕선 박사가 국내의 저명한 원로 교수들을 연구원으로 초빙해 설립한 학술연구소로서, 그동안 인문․사회․자연과학을 아우르는 종합 학술사업과 연구에 주력해왔다. 특히 한림과학원은 2005년부터 ‘한국 인문․사회과학 기본개념의 역사․철학사전’ 편찬 사업을 시작하여 2007~2017년 인문한국HK ‘동아시아 기본개념의 상호소통 사업’을 수행해왔다. 2018년부터는 인문한국플러스HK⁺ ‘횡단, 융합, 창신의 동아시아 개념사’로 확장하여 동아시아 개념사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전근대부터 근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에서 개념이 생성, 전파, 상호 소통하는 양상을 성찰하여, 오늘날 상생의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을 위한 소통적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다. 이러한 목표를 위해 한림과학원은 동아시아 개념소통 관련 기초연구의 축적, 개념사 총서 및 이론서․번역서 발간, 다양한 국내외 학술행사 개최, 국내외 학술교류협력 사업 추진,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다방면에서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번역서 출간은 이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전의 번역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하는 작업으로, 유럽의 개념사 연구 성과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2010년 1차분 〈문명과 문화〉, 〈진보〉, 〈제국주의〉, 〈전쟁〉, 〈평화〉를 내놓으며 시작된 이 작업은 2014년 2차분 〈계몽〉, 〈자유주의〉, 〈개혁과 (종교)개혁〉, 〈해방〉, 〈노동과 노동자〉, 2019년 3차분 〈위기〉, 〈혁명〉, 〈근대적/근대성, 근대〉, 〈보수, 보수주의〉, 〈아나키/아나키즘/아나키스트〉, 2021년 4차분 〈역사〉, 〈민주주의와 독재〉, 〈동맹〉, 〈법과 정의〉, 〈헌법〉 출간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마침내 이번에 5차분 〈경제〉, 〈반동-복고〉, 〈통일〉, 〈협회〉, 〈습속, 윤리, 도덕〉을 내놓으며 십수 년에 걸친 발간 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 책의 출판을 디딤돌 삼아 한국에서 개념사 연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개념사 연구방법론을 개발하는 시도가 왕성해지길 기대한다.
펼치기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의 다른 책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