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암각화, 바위에 새긴 역사

암각화, 바위에 새긴 역사

전호태 (지은이), 한국역사연구회 (기획)
푸른역사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13,500원 -10% 2,500원
0원
16,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6개 11,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암각화, 바위에 새긴 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암각화, 바위에 새긴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한국고대사 일반
· ISBN : 9791156122562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3-06-26

책 소개

한국역사연구회에서 새롭게 기획한 ‘금요일엔 역사책’(한국역사연구회 역사선)의 네 번째 책인 《암각화, 바위에 새긴 역사》는 답사기 형식을 빌려 우리나라의 암각화에 대해 개괄한 일종의 바위그림개론이다.

목차

시작에 앞서

01 바위그림은 왜 그렸을까
바위를 캔버스로 쓴 이유
우리나라에는 왜 암채화가 없을까

02 고래바위와 글바위
4차례에 걸쳐 새겨진 반구대 암각화
고래도 포함된 두 번째 암각
천전리 각석은 신라 화랑들이 수련하던 곳
천전리 각석의 짐승은 번식 기원용
천전리 각석 기하문의 비밀
천전리의 방문객, 원명과 추명
바위는 신앙의 대상이기도 했다

03 풍요를 꿈꾸며 새긴 바위그림
한국에서만 발견된 검파문 암각화
성기문이 많은 수곡리 암각화
동심원문만 있는 암각화들
남성 성기를 상징하는 숫돌의 검문
하늘의 움직임을 담은 윷판문 암각화
바위구멍도 암각화일 수도
경북에서 암각화가 많이 발견되는 이유
북한과 제주도에서도 발견된 암각화

에필로그
주요 암각화 유적 개요
지도․표․그림 목록
저자의 암각화 논문 및 보고서
찾아보기

저자소개

전호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마쳤다. 문학박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울산대학교 박물관장 및 대학기록관장, 미국 U.C.버클리대학교 및 하버드대학교 방문교수, 문화재청 문화재 감정위원과 전문위원, 한국암각화학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울산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 겸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장으로 있다. 한국 고대문화사를 전공하였으며, 고구려 고분벽화, 한국암각화, 중국 고대미술에 관한 글을 다수 발표하였다. 고구려고분벽화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국내외 미술관 및 박물관에서 여러 차례 기획, 감독하였다.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대한민국 통일명인미술대전, 국제 시와 서화 대전 초대작가.
펼치기
한국역사연구회 (기획)    정보 더보기
1988년 출범한 한국사 연구자들의 모임이다. 과학적 역사학을 수립하고 그렇게 하여 나온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하여, 전문연구서와 다수의 교양서를 공동작업으로 발간하였다. 교양서로는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를 냈고,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3》의 전면 개정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외에 《한국고대사 산책 : 한국고대사에 관한 38가지 팩트》, 《개경의 생활사 : 고려 500년의 서울》, 시대 개설서로 《조선시대사 1·2》, 《한국고대사 1·2》, 《고려시대사 1·2》, 《한국현대사 1·2》 등이 있다. 또한 《신보수교집록》, 《수교집록》, 《각사수교》, 《1894년 농민전쟁연구》, 《고려의 황도 개경》, 《조선은 지방을 어떻게 지배했는가》 등 전문연구서도 출간했다. 현재 계간지 《역사와 현실》을 발간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koreanhistory.org
펼치기

책속에서

왜 바위에 그리고 새길까? 답은 정확히 모른다. …… 어떤 간절한 바람이나 기억, 경험 같은 걸 누군가와 공유하고 싶다면 이 방법이 제일 나았기 때문 아닐까? 가장 친숙하게 여겨지던 바위가 마음을 전하고, 그것이 기억되게 하는 데 제일 좋은 캔버스였던 까닭인지도 모른다. 바위에 사람의 흔적이 남게 된 건 바위가 인간 역사의 한 부분임을 의미한다.


“선생님, 왜 바위에 뭘 새겼을까요? 바위를 캔버스로 쓴 이유가 뭔가요?” …… “바위는, 아니 돌은 사람이 자연에서 사귄 첫 친구죠. 단순한 물질로 보기는 힘들다고 할까. 사람은 돌로 도구를 만들어 몸에 지니고 다녔으니까요. 처음 생각하는 뭔가를, 아니 경험한 것을 오래 기억하는 방법이 뭘까 생각했다면 바위에 그리고, 새기는 거 아니었을까요? 어쩌면 신적인 어떤 존재를 머릿속에 떠올리며 바위에 그리고 새겼을 수도 있죠. 빌고, 비는 그런 과정에 자연스레 바위에 그림이 남은 거라고 보면 어떨까요? 그러면서 바위에 대한 신앙이 피어났을 수도 있고요.”


우리나라는 역사도 오래고 오지로 남겨진 지역도 드물어요. 게다가 사계절 온도와 습도의 변화도 심하고요. 선사시대든, 역사시대든 채색화가 남아 전할 가능성이 그리 크지는 않은 곳이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