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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동물농장

조지 오웰 (지은이), 권오훈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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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물농장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56227861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3-03-27

책 소개

동물 돌보기에 소홀한 메이너 농장주 존스는 동물들의 반란으로 쫓겨난다. 자유로운 삶을 얻은 것도 잠시, 돼지들 중 가장 똑똑한 나폴레옹과 스노볼이 동물농장을 운영하며 다른 동물들을 이끈다. 돼지들이 시키는 대로 하며 일하던 동물들은 불공평하게 돌아가는 상황을 깨닫는다.

목차

메이저의 꿈 / 7
굴러온 혁명 / 23
꿈결 같은 세상 / 36
외양간 전투 / 46
권력투쟁 / 55
착취, 불평등의 시작 / 70
공포정치 / 84
상처뿐인 승리 / 103
허망한 죽음 / 124
술, 노름, 그리고 / 142

저자소개

조지 오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작가·저널리스트.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1903년 6월 25일, 인도 아편국 관리였던 아버지의 근무지인 인도 북동부 모티하리에서 태어났다. 첫돌을 맞기 전 영국으로 돌아와 “하급 상류 중산층”으로 명문 기숙학교인 세인트 시프리언스와 이튼을 졸업한 뒤 명문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식민지 버마로 건너가 영국의 경찰간부로 일한다. “고약한 양심의 가책” 때문에 경찰직을 사직한 뒤, 자발적으로 파리와 런던에서 부랑자 생활을 하고 그 체험을 바탕으로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1933)을 발표한다. 1936년은 오웰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 해이다. 그해 잉글랜드 북부 탄광촌을 취재하여 탄광 노동자의 생활과 삶의 조건 등을 담은 『위건 부두로 가는 길』(1937)을 쓰고, 이 책의 원고를 출판사에 넘겨주자마자 “파시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페인내전에 참전하여 『카탈로니아 찬가』(1938)를 펴내면서 자신의 예술적·정치적 입장을 정리해나간다. 그러한 전환점 이후 폐렴 요양차 모로코에 가서 『숨 쉬러 나가다』(1939)를 쓴다. 2차세계대전 중에는 BBC 라디오 프로듀서로 일했고 이후 <트리뷴>의 문예 편집장, <옵저버>의 전쟁 특파원 노릇도 한다. 1945년에는 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치 우화 『동물농장』을 출간한다. 또 다른 대표작 『1984』(1949) 집필 중 폐결핵 판정을 받은 그는 1950년 1월 21일, 마흔여섯 나이로 숨을 거둔다.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은 오웰이 작가로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뒤 한 진보단체로부터 잉글랜드 북부 노동자들의 실상을 취재하여 글을 써달라는 제의를 받고, 두 달 동안 랭커셔와 요크셔 일대 탄광 지대에서 광부의 집이나 노동자들이 묵는 싸구려 하숙집에 머물며 면밀한 조사활동을 벌인 결과물이다. “실업을 다룬 세미다큐멘터리의 위대한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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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번역학(영어) 졸 • 2023년 『동물농장』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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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동지 여러분,
우리 삶의 참된 모습은 무엇입니까? 힘겨운 노동과 비참한 생활 그리고 짧은 생애. 이것이 바로 우리의 현실입니다. 우리의 삶은 던져진 삶입니다. 겨우 목숨만 부지할 수 있을 정도의 먹이만 얻을 수 있습니다. 목숨이 붙어 있는 한 우리는 마지막 한 방울의 힘까지 쥐어짜서 일하도록 내몰립니다. 이용가치가 사라지는 그 순간 우리는 갈가리 찢겨 살육당합니다.


모두 평상시처럼 새벽에 일어났다. 뜬금없이 어제의 영광을 떠올리고는 모두 목초지로 앞다투어 달려갔다. 목초지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목장 전체를 볼 수 있는 야트막한 둔덕이 있었다. 쏜살처럼 둔덕 꼭대기에 올라 희불그레 밝아 오는 아침 햇살에 싸인 농장을 눈 속에 담았다. 그래, 눈에 보이는 모든 게 그들 것이 되었다!


사과나무에서 낙과가 여기저기 과수원 바닥에 떨어졌다. 동물들은 공평하게 모두에게 배급될 것으로 믿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낙과 전부를 모아 돼지들이 사용할 수 있게 물품 보관실로 가져오라는 지령이 떨어졌다. 동물들은 이 지령에 구시렁구시렁 댔지만, 씨알도 먹이지 않았다. 돼지들은 이 조치만은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심지어 눈만 마주치면 싸우던 스노볼과 나폴레옹도 쌍수를 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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